20.9% 증가 - 원주신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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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경

활발한 거래

△원주시 전경

△원주시 전경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가변동률·토지거래량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도내 전체토지 거래량은 4만 6,335필지로 전분기(3만 8,322필지) 대비 20.9% 증가했다.

전체토지는 건축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한 토지를 뜻한다. 전국에서 세종(24.9%), 대전(22.8%)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제주(15.6%), 전남(14.1%), 전북(9.4%)이 뒤를 이었다. 토지거래량이 크게 줄은 곳은 대구(-17.7%), 울산(-12.5%), 충북(-9.8%)순이었다.

건축물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 또한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도내에서는 2만 4,430필지의 순수토지가 거래됐다. 전분기(2만 26필지) 대비 22% 증가한 수치를 보여 광주(44.3%), 전북(33.3%)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이어 전남(21.2%),울산(20.7%) 순이었다.

그러나 도내 지가상승률은 높은 거래량 대비 미미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도내 지가상승률은 3.03%를 기록해 전국 평균(4.17%) 상승률보다 낮았다. 도내 지가는 지난 2019년(2.66%), 2020년(2.16%) 2%대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지난해 0.87% 오른 3.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전국에서 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7.06%)이었다. 이어 서울(5.31%). 대전(4.67%), 대구(4.38%)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가상승률을 보인 곳은 제주(1.85%)였다. 이어 경남(2.03%), 경북(2.29%), 울산(2.32%)순이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거래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국경을 넘는 크로스보더 딜(Deal)이 활기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이나 투자사의 아웃바운드 딜이 활발한 가운데 전체 크로스보더 실적은 잔금납입 완료기준 23조1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11일 '2022년 상반기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잔금납입이 끝난 크로스보더 딜은 총 67건이다. 아웃바운드 거래는 39건, 인바운드 거래는 28건으로 나타났고, 거래 규모는 각각 14조, 9조원 수준으로 아웃바운드 거래가 더 많았다.

거래 규모로 가장 큰 거래는 MBK파트너스의 일본 아코디언골프그룹 매각 딜이다. MBK파트너스는 매각 자문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펀드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에 아코디언골프 경영권을 약 4조1340억원에 매각했다. MBK파트너스는 2017년 첫 투자를 실시한 이후 관련 회사를 추가로 사들이면서 8000억원 안팎의 투자금을 아코디언골프에 투입했다.

반대로 해외 사모펀드(PEF)가 국내 기업을 사들인 사례로, 지난 2월 브룩스오토메이션은 자회사 한국브룩스오토메이션을 미국계 PEF 토마스 H. 리 파트너스에 매각 완료했다. 매각가는 약 3조5000억원에 달해 2번째로 거래 규모가 컸다.

국내기업인 DL케미칼은 미국 석유화학회사 크레이튼 인수에 나섰다. DL케미칼은 크레이튼 인수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미국을 비롯한 중국, 독일 등 주요국 승인 절차를 완료한 뒤 지난달 매각 잔금 납입을 20.9% 증가 - 원주신문 완료했다. DL케미칼은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와 협력해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이튼은 미국와 유럽에 다수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SK에코플랜트는 싱가포르 전자전기 폐기물 업체 '테스' 등을 인수하며 친환경 플랫폼 회사로 정체성을 바꿔나가고 있다. 테스는 총 매각대금 1조2000억원의 빅딜이었다. SK에코플랜트는 말레이시아 폐기물업체 센비로(1270억원)도 인수하면서 상반기에 4건의 인수에 참여한 '큰손'이다.

한화솔루션도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약 9640억원을 들여 영국 RES그룹으로부터 자회사 RES프랑스를 인수했다. 이어 CJ ENM은 콘텐츠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콘텐트를 인수해 스튜디오 삼각편대 체제를 완성했다. 엔데버콘텐트 인수 딜 역시 9200억원 가량으로 파악됐다.

대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를 위한 크로스보더 딜도 이어졌다. 신세계그룹은 부동산 종합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미국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를 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신세계는 향후 쉐이퍼 빈야드를 활용해 신세계엘앤비의 자체 주류 브랜드 와인앤모어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거래도 눈에 띄었다. KB스타글로벌리츠가 자(子)리츠 형태로 품어 상장하게 된 KB스타리츠는 벨기에 브뤼셀의 '노스 갤럭시 타워(North Galaxy Towers)'를 6억500만유로(약 8000억원)에 매입했다. 2004년 준공된 노스 갤럭시 타워는 브뤼셀 비즈니스지구에 있는 사무실 건물로, 28층 쌍둥이 건물과 6층 건물로 구성돼 있다. 임대면적 12만2000㎡ 규모다. 벨기에 연방정부가 사무실의 99%를 장기 임차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금호전기가 무차별적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주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기업사냥꾼들의 먹잇감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실질적 주인인 정규용 회장이 과거 양정산업을 중심으로 상장사들의 CB와 지분을 통해 시세차익을 실현한 패턴이 금호전기에서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주주로 내세운 신주홀딩스의 실체가 불투명한 가운데 과거 정 회장과 함께 활동한 인물들이 금호전기의 요직을 차지하며 경영 정상화보다 사채를 활용한 머니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허울 뿐인 최대주주..특별관계자들의 활발한 거래

26일 금융투자업계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금호전기의 CB 전환가액 하향 조정이 11차례 이뤄졌다. 올해 초 4000원 수준에 머물던 주가가 최근 1300원대까지 폭락하면서 뒤따른 결과다. 재작년 신주홀딩스가 최대주주로 등극한 후 10차례에 걸쳐 발행한 대규모 CB 물량이 주가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신주홀딩스는 지난 2020년 창업주 일가로부터 금호전기 주식 142만여주를 매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신주홀딩스의 현재 최대주주는 정헌욱 사장으로, 당시 총 매수대금 110억원 중 107억원을 양정산업과 CNJ로부터 차입해 조달했고 같은 해 4월 CB 인수 시에도 정규용 회장으로부터 21억원을 차입해 인수했다.

CNJ는 정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양정산업의 자회사로, 혈연관계로 알려져 있는 정헌욱 씨가 부사장으로 올라있다. 금호전기의 형식적 최대주주는 신주홀딩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구조다. 인더뉴스 취재 결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주홀딩스 주소지에는 공유 공간 내 사무실 한 칸만 있을 뿐 이렇다 할 영업활동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신주홀딩스는 사실상 인수를 위한 페이퍼컴퍼니에 불과하고 현재도 보고자의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뒤에서 신주홀딩스의 특별관계자들은 주식과 CB 거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상장사인 양정산업을 중심으로 금호전기, 신주홀딩스, CNJ 등 관련 기업 간의 다양한 자금 거래도 발견되고 있다. 양정산업은 금호전기로부터 대여금을 빌렸다가 상환했고 CNJ에는 수년째 자금을 빌려주며 지난해 말 기준 300억원 가량을 밀어넣은 상태다. 신주홀딩스와도 지속적으로 거래하면서 이자수익과 미수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정 회장과 양정산업으로 흘러들어가는 고금리 CB

정 회장과 양정산업은 과거 CB와 지분 거래를 통해 상장사에서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금호전기에서도 CB를 단기간 10차례나 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CB들이 정 회장과 양정산업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CB들에 높은 이자율을 책정돼 있어 회사자금이 CB 보유자들에게 연간 수십억원씩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양정산업은 지난해까지 10억원 규모의 제넨바이오 CB를 전환해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CB의 전환가액과 전환 당시 시세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시세 차익을 봤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라이트론 BW를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개인에게 매도했고 직후 매도했다면 수십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 회장은 또 지난 2020년 8월 제넨바이오의 폭등 직전 170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보유 지분이 5% 미만으로 내려가 보고 의무가 사라졌다. 그 무렵 매도했다면 별도의 지분신고 없이 수십억원의 차익 실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처럼 정 회장은 다양한 상장사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경영 정상화에 힘쓰기보다 양정산업을 중심으로 CB와 상장사 지분을 통한 시세차익 실현에 집중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정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전기 CB를 양정산업에 매도했다. 보유하고 있던 CB 121만여주를 양정산업 오창에 매도했고 34만여주를 양정산업 경산에 매도한 것. 해당 CB들은 대부분 1, 2회차 CB의 일부 물량으로 즉시 전환 가능한 상태다.

모두 액면가 500원까지 리픽싱이 가능해 현재 전환가액이 대부분 2000원 전후인 것을 감안했을 때,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정 회장과 양정산업이 보유한 CB의 물량은 4배 가량 증가할 수 있다. 이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는 1, 2회차 CB는 이자율이 각각 5%, 8%에 달해 보유만으로도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회사 실적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연간 수십억원의 사채 이자가 빠져나가고 있다. 금호전기는 브릭메이트 인수대금과 상계 처리한 전환사채와 메리츠증권에 발행한 9회차 CB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5% 수준의 높은 이자율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회사는 지난해와 지난 2020년 각각 수십억원의 전환사채 이자를 지급했고 올해 1분기에만 이미 21억원이 CB 이자로 지출됐다. 10차례에 거친 CB 발행으로 회사 자금이 과도하게 CB 이자로 빠져나가고 있고 재무 상황이 더욱 악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해당 CB들은 신주인베스트먼트, 투엠인베스트먼트, 골드벨리, 에이치에스빌라, 펜텀투자 2호조합 등에게 발행됐다. 이 중 신주인베스트먼트, 투엠인베스트먼트 등은 주식수 대비 5% 이상의 전환사채를 인수했지만 지분 공시를 내지 않았다. 전환사채를 납입 당일 즉시 매도하며 지분을 5% 이하로 낮춰 공시 의무를 피한 것이다.

이 중 투엠인베스트먼트는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가 등기 이사로 있는 법인으로 신주홀딩스의 특별관계자이지만 4, 5회차 CB를 보유했다는 공시를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해당일에 임원들인 정규용, 민수정, 김영달에게 일부 물량을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금융당국이 ‘주식등 대량보유상황 보고의무 발생여부’를 실시간 기준이 아닌 일자별 잔고 기준으로 판단하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이자율의 CB 발행을 통해 보유자들은 전환하지 않더라도 이자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라며 “납입일에 이를 팔아 지분율을 낮춘 것은 시장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호전기로 집결한 우호 세력

금호전기에는 라이트론과 제넨바이오 등에서 정 회장과 함께 활약한 인물들이 합류했다.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는 과거 라이트론의 사내이사와 제넨바이오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넨바이오의 대표이사에 오른 후 9회차 CB를 정 회장과 본인이 대표 자리에 있던 퍼스트페이지에 발행했다. 표면 상으로는 관계자들이 회사에 자금을 납입한 것처럼 보이지만 퍼스트페이지와 양정산업은 해당 CB를 통해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납입한 50억원의 CB를 양정산업이 그대로 매수했고, 퍼스트페이지와 양정산업은 모두 40억원을 조기상환을 청구했지만 잔여 물량인 10억원씩을 각각 2020년 8월, 2021년 1월 주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기는 제넨바이오의 주가가 상승했을 때로 전환 직후 매도 했다면 대규모 이익을 남겼을 것으로 추산된다.

라이트론에서는 민수정 씨와 김영달 씨가 우군으로 활약했다. 정 회장이 라이트론을 인수한 직후 민 씨와 김 씨는 라이트론의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하지만 정 회장이 라이트론에서 마찰을 빚고 손을 뗀 후에 이사회에서 두 명의 사내이사 해임건이 올라갔고 그들은 스스로 사임했다. 이들은 현재 금호전기 이사진에 올라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정 회장과 함께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금호전기에 모이면서 유사한 형태로 이익을 도모할 경우 기존 주주들이 주주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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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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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 보고서] KT의 ‘작지만 확실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지·우·개’

[환경경영 보고서] KT의 ‘작지만 확실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지·우·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T는 오는 2050년 '탄소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골자로 환경 경영정책을 수립한 후 전사적인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발간한 KT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 회사로서 20.9% 증가 - 원주신문 탄소중립을 반드시 실현한다는 의미로 환경경영 정책 이름을 '必 환경정책'으로 정하고, 'Green DIGICO, Net Zero'를 위한 전사적인 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세워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행보 가운데 가장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은 KT의 전 직원들이 참여 중인 '지·우·개 캠페인'입니다. '지구·우리·개인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된 '지·우·개'는 직원들이 보이는 곳에서부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마련됐습니다. 현재 지·우·개 캠페인은 크게 ▲이메일 지우개 ▲일회용컵 지우개 ▲탄소발자국 지우개 ▲대기전력 지우개 등 4가지로 구분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메일 지우개와 일회용컵 지우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소정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탄소발자국·대기전력 지우개를 캠페인에 추가해 친환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메일 지우개는 스팸메일 등 필요하지 않은 메일이 쌓일 경우 데이터센터 서버의 저장공간 운영에 따른 전기 소모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예방하는 차원으로 마련된 '디지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을 '이메일 지우개의 날'로 정하고 필요하지 않은 이메일 삭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쓰레기 줄이기' 행보에 많은 직원이 동참한 결과 적잖은 친환경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에만 총 122만개의 이메일이 삭제됐으며, 탄소 배출 저감 수치로 따졌을 경우 약 4880kg의 탄소를 줄인 효과를 거뒀습니다. KT 측은 "30년생 소나무를 740그루 심은 효과"라며 직원들의 작은 습관이 친환경에 큰 도움이 됐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일회용컵 지우개는 일회용품 없는 사옥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사회적기업인 트래쉬버스터즈와 합동으로 마련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KT 광화문·송파 사옥 내 카페와 각 층 탕비실에 비치된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교체했습니다. 캠페인은 다회용 컵을 사용한 직원이 전용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면 트래쉬버스터즈가 컵을 수거 및 세척해 다시 사옥에 비치하는 순환식 구조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4월 첫 시행 이후 8개월 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약 13만7000개의 일회용 컵이 다회용 컵으로 교체되며 일회용 쓰레기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부터 진행되는 탄소발자국 지우개는 직원들에게 '걷는 습관'을 독려해 자동차 이용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실천안입니다. '나눠정' 앱을 통해 걸음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직원이 1만보를 걸을 경우 500P의 ESG 활동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를 친환경 제품 구매 또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 가능토록 해 ESG 가치 창출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기전력 지우개는 근무 시간이 아닐 경우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콘센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공헌하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KT 측은 이를 통해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삼음은 물론 불필요한 전력 과다공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우개 캠페인' 외에도, KT는 디지털명세서 전환, 페이퍼리스 확대 등을 통한 '종이 줄이기' 행보와 자사 건물 4곳에 1.9MW급의 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 등'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트워크 장비와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의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는 시간대 별 최적 운영 및 고성능 저전력 5G 네트워크 장비인 'DU20'을 도입했으며, IDC의 경우 인공지능을 활용해 환경을 컨트롤해주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AI IDC 오퍼레이터'를 본격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T 측은 "지우개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들을 발굴하고 임직원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ESG 경영 인식 제고와 회사 내 친환경 문화가 확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경영 보고서]종근당, 에너지 효율 개선해 온실가스 35% 초과 절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근당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영의 핵심은 EHS(환경·안전·보건)입니다. 천안공장 생산본부에 환경안전보건을 총괄하는 EHS 전담팀을 꾸리고 온실가스 배출관리 전략 구성과 함께 매년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EHS 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의 환경안전보건 경영 활동 및 성과를 일반대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및 에너지 보존, 폐기물 감축, 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보호의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종근당의 에너지 효율화 작업은 성과를 냈습니다. 2021년 112.28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며 목표(82.83tCO₂eq)에서 35% 추가 감축했고, 전력도 23만2635kWh(킬로와트시)를 절감해 목표보다 29% 더 줄였습니다. 태양광 패널 설치를 20.9% 증가 - 원주신문 통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이 주효했습니다.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도 온실가스 배출량 완화에 역할을 했습니다. FE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기술입니다. 에너지 수요를 파악하고 적절한 양을 공급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앞서 보고서 발간 첫해인 2020년에는 인버터 도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온실가스 23만7904tCO₂eq, 전력 51만7859kWh를 절감해 각각 목표치보다 77% 추가 감축했습니다.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저탄소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투자도 늘렸습니다. 지난해 환경투자 계획 및 이행금액은 5억9700만원으로 전년(1억4500만원)대비 312% 증가했습니다. 시설 운영 투자비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친환경 관련 시스템 운영비용이 1300만원 증가했고, 신사업 부문에 새롭게 4억5100만원을 투입했습니다. 또 종근당은 녹색구매 방침을 바탕으로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환경표지제품, 저탄소제품, 우수재활용제품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포장자재·사무가구·지류 등에 사용된 녹색제품 구매액은 16억원으로 목표 금액(15억원) 대비 107% 달성했습니다. 종근당 천안공장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글로벌 표준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에너지 경영시스템(ISO 50001)을 구축해 관리 프로세스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제약산업 필수 자원인 용수와 원재료 관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폐기물 배출 등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종근당이 배출한 오염물질과 사용한 에너지양은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수질오염물질은 13.2% 늘었고 용수 사용량도 20만381톤으로 2.6% 증가했습니다. 온실가스 총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역시 전년보다 9.0%, 8.3% 각각 늘었습니다. 종근당은 물류 제2창고 증축을 주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평균 배출농도를 법적 허용기준치 대비 평균 20%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질소산화물(NOx)과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평균 배출 농도는 각각 법적 기준치의 55%, 4%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천안공장에 물류동을 증축하면서 생산량 증가와 함께 온실가스 사용량 등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면서도 "생산량에 비해 법적 기준보다 현저히 적은 양의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설비를 구축해 오염 배출을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계기업 진단]CBI ①드론 대신 바이오에 대규모 투자? 미국으로 새는 회삿돈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자동차 부품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CBI(옛 청보산업)가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겠다며 밀어넣은 자금이 잇달아 손상차손으로 처리되고 있다. 더구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한 뒤 투자한 업체들은 모두 시가총액 100억~200억원대의 해외 마이크로캡(초소형주) 종목인데다 대규모 적자로 장기 주가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곳들이다. 실적 악화 속에서 이같은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해외 바이오 투자가 회사 자금 유출의 수단이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회사를 인수한 새 대주주는 당시 드론 사업을 키우겠다고 밝혔지만 다른 방향으로 자금 집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실이 쌓여가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BI는 미국 자회사 CBI USA가 지난 2분기 중 38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최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CBI USA는 지난해 5월 설립된 법인으로 CBI가 미국 바이오 기업 투자를 명분으로 설립했다. 지난해 110억원 가량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 93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200억원 이상을 미국 바이오 기업 지분 인수에 밀어넣었다. 하지만 추가로 자금을 넣자마자 대규모 손상 처리되며 자금 손실이 발생했다. CBI USA는 지난해부터 키네타라는 미국 바이오 업체에 약 15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키네타는 지난 6월 나스닥 상장사 유매니티 테라퓨틱스와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유매니티 테라퓨틱스는 현재 시가총액이 200억원대 수준이고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각각 502억원, 527억원을 기록한 곳이다. 올해 2분기 역시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64억원을 기록하며 주가가 장기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후 CBI USA는 올해 5월 CBI로부터 추가적으로 60억원을 조달했고 이를 고스란히 나스닥 상장사인 엑시큐어라는 미국 바이오 회사에 투자했다. 하지만 엑시큐어의 지분을 인수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엑시큐어의 지분 가치가 60억원에서 22억원으로 줄어들며 약 3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엑시큐어는 현재 시총 100억원대의 업체로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835억원, 85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익도 100억원, 9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CBI USA는 이 업체의 지분을 시세보다 크게 높은 가격에 매입했다. 지분 인수 공시일인 지난 5월 10일을 기준으로 CBI는 엑시큐어의 주식을 시세 대비 약 80% 가량 비싸게 취득했다. 이처럼 해외 바이오 업체 투자에 집중하다보니 인수 이후 공언했던 드론 사업 추진은 뒷전으로 밀린 상황이다. 현 최대주주인 그로우스앤밸류13호 투자조합은 지난해 1월 CBI 최대주주 등극 당시 이호준 대표를 중심으로 기업을 재개편하고 드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도심항공교통 플랫폼 개발, 운영 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하며 드론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내연기관 부품 제조사업을 영위해오던 CBI가 드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명분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표직을 사임했고 오경원 대표 체제로 들어서면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론 사업은 사실상 이렇다 할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업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본업의 부진 속에 이뤄진 무리한 투자로 보인다”며 “해당 기업들의 건전성 또한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투자손실이 이어진다면 20.9% 증가 - 원주신문 회삿돈이 유출되고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경영 보고서]삼성화재, 에너지에서 부동산까지…환경투자 보폭 확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삼성화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좋은 보험회사’라는 ESG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ESG 누적 투자 약정 규모를 10조 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하면서 ESG 경영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삼성화재는 ESG 경영이 사회의 핵심 의제로 떠오르기 전인 2010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습니다. 지난 2012년에는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서에서 오는 2030년까지 ESG 누적 투자 약정 규모를 10조 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ESG 투자 중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규모가 지난해 2020년 대비 23.6% 증가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연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우량 기업 ESG 채권을 중심으로 연 2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5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약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화재는 투자 규모 확대에 이어 투자 분야 확대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 신재생에너지 분야 위주에서 전기, 수소 선박 등 친환경 운송수단과 제로에너지 건물, 그린 리모델링 등 부동산 무문까지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는 “삼성화재는 지난 2019년 이후 석탄발전에 대한 신규 투자를 중단했고 2020년에는 석탄발전과 관련된 모든 신규 투자 및 보험 인수를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며 “ESG 투자 규모 확대와 더불어 각종 이니셔티브와 캠페인 참여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자원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화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1만 4707 tCO2eq입니다. 특히, 종이 없는 업무 체계를 수립해 사내용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보험 계약 1건 체결에 A4용지 약 130장이 필요하고 이를 전자서명으로 대체할 시 연간 A4 용지 1억 5600만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영업지원 시스템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90% 이상 종이 없는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장기보험 신계약 중 모바일 청약 비율이 96.4%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석탄발전에 대한 신규 투자 승인을 멈춘 상태에서 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ESG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활발한 거래

기존 태양광설비 거래량 2015년 150MW에서 2021년 1210MW로 확대 전망
코로나19 확대로 자금 융통 어려워진 기업들 기존 태양광설비 판매 나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하면서 안정적 수익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 결정 때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일본에서는 태양광설비 신설보다 가동 중인 기존 태양광설비 거래를 통해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노무라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가동 중인 기존 태양광설비의 거래량은 지난 2015년 150MW에서 2021년 1210MW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태양광설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설 비용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자금 융통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태양광설비 판매에 나서고 있다. 1MW 규모의 태양광설비 신설 시 소요되는 건설비는 약 2억엔이나 전력 판매가격(FIT매입 가격)이 높은 기존 설비는 4억엔 이상으로 거래되는 사례도 있다. 에너지 관련 기업인 TESS는 자회사를 통해 니가타현 다이나이시에 입지한 2.3MW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매입했다. 이 설비는 지난 2015년 2월에 가동했으며 전력 판매가격은 36엔/kWh로 연간 수익 약 8700만엔이 기대된다.

이같은 현상은 태양광의 FIT매입가격 하락 및 FIP 도입 등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kW 이상 태양광의 FIT매입가격은 2012년 40엔/kWh에서 2021년에 11∼12엔/kWh로 약 1/4 수준이 됐다. 또한, 2022년 이후에는 전력도매가격에 일정 금액을 가산하는 변동적인 FIP로 이행할 예정이다. FIT 인가를 받아 가동 중인 기존의 태양광설비는 높은 FIT매입가격으로 일정 기간 전력을 판매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발전량도 예측할 수 있어 기업들은 설비를 신규로 도입하는 것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매각 수익을 얻은 판매 측이 풍력발전 등 기타 재생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하는 움직임도 있어 재생에너지 전체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Tokio Marine HD는 향후 기존 태양광설비 거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설비 매입 시 자연재해 리스크 조사 및 보험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판매를 개시했다.

Tokio Marine dR의 전문 컨설턴트가 매입 대상 발전설비의 리스크(지진・하천 범람・풍수해 등)를 조사해 A∼C 3등급으로 평가한다. 리스크 발생 시 예상되는 최대 손해 금액을 산출

해 매입 판단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Tokio Marine & Nichido Fire Insurance는 조사 내용 등에 의거해 M&A에 관한 진술보증보험을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판매자 측에서 인허가 및 재무상황 등과 관련된 허위사항이 판명된 경우 구매자가 입을 손실을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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