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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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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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요빈 기자
    • 승인 2021.09.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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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작년 증권사를 통한 주식매매와 자금 이체 및 조회 등의 모바일트레이딩 이용 실적이 작년보다 2배 넘게 급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증권사를 통한 모바일트레이딩 이용금액은 일평균 26조6천581억 원으로 전년보다 219.6% 증가했다. 이용 건수는 1억6천26만 건으로 44.8% 늘었다.

      모바일을 비롯한 인터넷뱅킹 등 주요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실적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인터넷뱅킹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1천378만 건과 58조8천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2%와 20.7% 증가했다. 작년 중 국내은행(수출입은행 제외)과 우체국금융 거래를 대상으로 집계했다.

      금융회사 간 전자금융서비스 중계업무를 처리하는 전자금융공동망 이용규모 역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용 건수와 이용금액은 각각 전년 대비 13.2%와 19.0% 늘었다. 다만 CD와 ATM 거래를 처리하는 CD공동망 이용규모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 CD/ATM 설치 대수는 11만7천623대로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은행 등 금융회사가 직접 설치 및 운영하는 기기는 감소했지만, VAN만 VAN 사업자 제휴 기기는 소폭 증가했다.

      금융회사들의 IT예산 현황은 작년에 6조9천76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일부 은행의 2019년 중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등에 기인했다. 이 중 정보보호 예산은 6천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줄었다.

      작년 말 국내 150개 금융회사의 IT인력은 총 1만265명을 기록했다. 전체 임직원 수는 감소했지만, IT인력은 작년보다 3.9% 증가했다. IT인력 비중은 4.5%로 0.2%P(포인트) 올랐다.

      IT인력 중에서 정보보호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2.7%에서 작년 5.8%로 증가세가 확대했다.

      한편 금융회사 및 금융 유관기관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금융서비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증대가 최근의 주요 금융IT 이슈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는 핀테크 분야에는 대부분이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꼽았다. 금융혁신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의 전환 등 관련 규제 개선'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손꼽혔다.

      한은에서는 부총재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을 발간한다. 15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금융정보화 관련 통계자료 등이 수록돼 있으며 이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요즘 직장인이든 대학생이든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주식 이야기를 한다. ‘동학 개미’ 이야기부터 밤낮이 바뀐 ‘서학 개미’까지. 총알이 많이 필요한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1000원만 있어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 많이들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 증권사들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부터 유망 업종 주식 1주 제공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주린이의 주식투자 입문을 권한다.

      지난해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은 PC 기반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을 제치고 주식 투자 수단의 ‘대세’가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 거래량을 거래 수단별로 집계한 결과 MTS의 비중이 40.66%로 HTS(38.89%), 영업점 단말기(10.44%), ARS(0.23%)를 누르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모두가 다 뛰어든 마당에 이제 와서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그러나 투자업계의 큰손인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주식을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지’ 묻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하루라도 늦게 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얘기. 주식 투자를 고민하는 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주린이’의 눈으로 주요 증권사의 MTS 앱을 써본 후기를 정리했다.

      이용자 많은 ‘영웅문S’

      키움증권의 영웅문S는 이름이 무협지처럼 보였다. 실제로 김용의 소설 ‘영웅문’에서 따왔다고 한다. ‘영웅문S’는 앱 통계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월 실사용자(MAU)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설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어 이용자의 참여도가 높지만 번잡한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기까지에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주식투자를 오래 한 사람들이 “적응되면 가장 쓰기 편한 앱”이라고 칭찬하지만 주린이가 단박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다.

      무엇보다 가독성과 편의성이 떨어진다. 또한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영웅문S 글로벌’을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이 앱의 강점은 ‘내맘대로’ 탭을 활용해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사용자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앱 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내에 있는 서비스를 원하는 순서대로 배치해 딱 필요한 메뉴로만 구성할 수도 있어서 주식 투자에 익숙해지면 가장 편한 형태로 앱을 구성할 수 있다. 종목명을 누르면 ‘호가’ ‘차트’ ‘뉴스’ ‘매수’ 버튼이 떠서 원하는 메뉴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쾌속주문’ 메뉴를 통해 원하는 주문 버튼을 슬라이딩하면 한 번에 현금매수나 매도가 가능한 것도 다른 앱과 다르게 느껴졌다.

      외국 주식의 강자 ‘m.Stock(엠스톡)’

      미래에셋대우 ‘m.Stock(엠스톡)’은 2018년 모바일 앱 평가·인증기관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평가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객흡인력과 비즈니스 기능, 콘텐츠, 디자인, 기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앱에서는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 ‘엠클럽(m.Club)’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투자 콘텐츠를 살펴 볼 수 있다. 해외ETF트렌드나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해외 주식과 선물 거래를 하려면 ‘엠글로벌(m.Global)’ 앱을 설치해야 한다.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학개미들을 더 많이 불러들이겠다는 것이다.

      엠스톡에는 주식 투자 초심자를 위한 메뉴들이 많다. Dr.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Big의 투자진단, 파워랭킹, 시그널 등의 메뉴에서는 투자 패턴을 점수화해서 유형으로 확인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득점자의 투자 패턴을 비교해 ‘내 종목’을 진단해준다. 좋은 투자패턴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제공한다는 설명이 눈에 띄었다. 단 ‘Dr.Big의 투자진단’은 최근 6개월 해당 앱에서 주식 거래가 있어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종목 발굴이 고민이라면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별된 추천 종목과 시황 정보를 ‘엠스톡’의 ‘로보픽’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이 앱을 쓴다면 2주간은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도 있다.

      접근성 1위 ‘뱅키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 지수에 따르면 2020년 10월 증권사 순위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순으로 나왔다. 1등에 오른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앱은 ‘뱅키스’다. 올해 3월부터 카카오뱅크와 주식 계좌 개설 제휴 서비스를 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시작해 계좌 개설 과정을 간소화했다. 올해 9월부터는 해외주식거래 서비스인 ‘미니스탁’을 카카오뱅크 내 제휴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들을 많이 끌어들이겠다는 것. 테슬라나 구글 주식을 몇 번의 터치로 1000원어치만 사는 것도 가능해 해외 투자를 시작하려는 ‘주린이’에게 용기(?)를 준다.

      메뉴마다 위쪽에 ‘주식 거래가 처음이신가요?’ ‘해외주식 처음이세요?’ ‘선물옵션 거래가 처음이신가요?’ 같은 도움말이 있어 투자하기 전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초적인 설명과 주문 방법, 현재가와 잔고 보는 법 등도 초보자를 위한 안내다. ‘특이종목’ ‘업종’ ‘테마별’ 검색 외에도 ‘스마트 검색’도 지원한다. 스마트 검색 기능을 통해 추세 패턴(상승지속, 이중바닥, 조정후 상승 등)이나 캔들 패턴(유성형, 상승샅바, 장대양봉, 보합 등), 가격대별로 종목을 살펴볼 수 있다. 직접 손으로 패턴을 그려 유사한 형태의 패턴을 보이는 종목을 찾을 수도 있다.

      모바일 트레이딩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새로 단장했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화면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자산 등으로 세분화한 3단 홈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싶을 땐 ‘트레이딩 홈’, 뜨는 상품과 꼭 필요한 투자 이야기가 궁금할 땐 ‘상품·솔루션 홈’을 이용하면 된다.

      내 자산이 궁금할 때는 ‘나의 자산 홈’을 통해 자산구성 확인 및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야간에는 ‘트레이딩 홈’이 해외주식에 최적화된 ‘나이트 홈’으로 자동 설정돼 해외주식 거래도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앱 개편에서는 업계 최초로 스위처 기능이 도입됐다.

      이 기능은 단축키를 통해 앱 화면 사이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쉽고 간편하게 최근 방문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앱에서 자주 사용한 메뉴를 자동으로 집계해서 보여준다.

      Nh투자증권은 새롭게 구성된 홈 화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지향하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5월 기준 월간 활성이용자(MAU) 322만 명의 플랫폼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3단 홈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앱 이용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혁신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최근 모바일로 주식거래하는 투자자가 급증한 가운데 이 같은 투자에서 수익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의 2배 넘게 증가 - 연합인포맥스 편리함 속에 거래빈도가 잦아지고, 검색어에 오른 종목 위주로 매수하는 경향이 짙어지며 투기적 행태가 나타날 수 있어서다.

      11일 자본시장연구원이 발표한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모바일 거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상장주식 거래내역을 토대로 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투자자의 수익률은 평균 8.4%로 집계됐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투자자는 12.2%, 기타투자자가 14.8%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을 차감한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MTS투자자는 -5.4%, HTS투자자는 -1.8%, 기타투자자는 -1.9%로 조사됐다.

      최근 주식투자 패턴이 HTS에서 MTS로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이용자가 늘어나고 개인투자자들의 직접 투자가 대중화하고 일상화했다. 이에 HTS보다 좀 더 주식거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MTS활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MTS를 활용한 주식거래는 매년 증가세다. 자본연에 따르면 2011년부터 꾸준히 증가, 지난 2019년 전체 거래대금의 24%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약 40%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유형별로는 기존투자자보다 신규투자자, 남성보다는 여성투자자의 이용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투자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비중이 더 많이 이용했다. 60대 이상 투자자와 투자자산 1억원 이상 투자자 중에서도 이용 비율이 45.8%, 57.2%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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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MTS의 편리성이 수익률을 낮추는 역기능으로도 작용하는 것으로 봤다. 언제 어디서든 투자 정보를 얻어 거래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사용자환경)에 노출되니 단기 거래 빈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다. 시장 변화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보다 즉흥적이고 투기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MTS투자자가 좀 더 자주 거래하고,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된 주식 종목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본연에 따르면 MTS 투자자의 평균 일간 거래회전율은 2.6%다. HTS 투자자의 1.7배, 기타투자자의 4.3배 수준이다. 평균 일중 거래비중은 16.0%로 HTS투자자의 1.4배, 기타투자자의 5.7배로 나타났다.

      투자자가 매수한 주식의 매수 직전 20일 간 검색지수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MTS투자자가 33.9%로 가장 높았다. 즉 모바일 투자자가 시장참여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경향이 더 짙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A주식거래 앱이 제공하는 급등락주 목록에 오르면 A앱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의 해당 주식 매수세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는 다른 앱 이용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라며 "모바일 앱이 어떤 정보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거래에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모바일 거래가 접근하기 좋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지만 막상 투자 성과는 저조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비합리적으로 거래하고 있진 않은지 인식하다. 단기적인 수익률 추세보다 장기적인 수익률 전망, 개별 보유종목의 수익률보다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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