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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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 ETF' 거래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거래소,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9일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을 신규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H)’ 및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H)’,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 Top10’ ETF다.

나스닥100 상품들은 기초지수인 NASDAQ100지수의 일간변동률을 각각 –1배, +2배 성과 달성 목표로 하는 국내최초 ETF다. 선물인버스는 통화정책 정상화가 진행되면 주가 하락폭이 클 수 있어 시장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됐다. 레버리지 합성H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시장상승 기대감이 확대되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장된다.

SOL 200 TOP10은 유가증권시장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해 동일가중 방식으로 운용된다. 순자산가치가 양의 1배 방향으로 기초 지수의 일간변동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실물·완전복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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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품은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어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합성ETF는 거래 상대방과의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이용해 상품을 운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특히 발생 비용에 의해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주의해야 한다.

레버리지 ETF는 수익 뿐 아니라 손실도 2배 이상 확대 될 수 있는 일반 ETF대비 고위험 상품이다. 특히 기초지수 등락이 반복되면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과 기간 수익률 간 차이가 더욱 벌어질 수 있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인버스 종목은 상품 특성상 장기 투자 시 정방향과 누적수익률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초지수 등락이 반복되면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과 기간 수익률 간에 차이가 더욱 확대될 수 있어 단기투자에 적합하다.

선물 결제월 간 가격의 불일치로 롤오버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어 추가 비용 등이 펀드 운용비에 반영 될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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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2.04.05 11:55
  • 댓글 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1,160억원이다. 지난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2월 22일 상장한 해당 ETF는 외국인이 588억원, 개인이 80억원 순매수하며 ETF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6.4%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세계 기술 주권 중심에 서있는 미국의 IT, 소프트웨어, 통신, 헬스케어, 생명공학 등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수 산출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 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해외 상장된 ‘ProShares Ultra QQQ ETF(QLD)’와 유사하다. 하지만 국내 상장 ETF는 원화로 투자 가능해 환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거래소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 상장 ETF 대비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총보수 또한 QLD 대비 저렴하다. 다만, 매매 차익에 대해 국내 상장 ETF는 배당소득세를, 해외 상장 ETF는 양도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과세에 유의해야 한다. QLD는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1배 영향 받는 반면,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2배 영향 받는다는 차이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오민석 본부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이 하락해 저가 매수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2배 영향 받도록 설계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완충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는 국내 상장된 레버리지 ETF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예탁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운용 'TIGER 나스닥100채권혼합 ETF' 신규 상장 이벤트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오는 29일까지 KB증권, 대신증권에서 진행된다. KB증권은 대상 ETF 일간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2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1억원 이상 선착순 3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3억원 이상 선착순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 ETF' 거래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3대 7의 비중으로 분산 투자한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에 100%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이 ETF는 매일 리밸런싱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ETF와 달리 주식 비중이 35%를 초과하거나 25%를 하회하는 경우 3대 7로 비중 조절을 실시해 매매 비용을 절감하고 추세 추종을 통한 성과 향상을 꾀한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나스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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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한국판 QLD(Proshares Ultra QQQ ETF)를 표방하는 ‘KODEX 미국 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인버스 ETF 등 3종목 신규상장 - 이투데이 레버리지(합성H) ETF’가 상장 75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 1067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1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중 최대 규모다.

앞서 작년 12월 9일 상장된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합성H) ETF’는 미국 달러 환전 없이 한국 주식시장이 거래되는 낮 시간 동안에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매매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총 보수가 연 0.3%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상품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며, LP(유동성공급자)의 안정적인 호가 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 조정 국면에서 기술적 반등을 예상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일반 계좌와 ISA 계좌 등을 통해 대거 유입된 결과”라며 “원화로 투자 가능한 KODEX 미국 나스닥100 레버리지(H) ETF는 환헤지 상품으로 QLD를 직접 매매하는 서학개미 중 1,200원대의 높은 환율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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