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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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0 지수

ETF란 무엇인가? 미국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법(3)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컴파운더의 글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다들 푹 쉬고,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지난 글에서 공부했던 미국 다우존스 30 지수에 투자하는 법에 대한 마지막 글입니다. 우선, 다우존스 30 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인덱스 펀드와 ETF가 있습니다. 버핏 할아버지는 과거 본인이 사망하게 되면 인덱스펀드에 90%,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라고 했는데, 과거에 비해 현재는 ETF라는 투자하기 아주 편한 상품이 생겨 지수 추종을 할 경우 대부분 인덱스펀드보다는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덱스펀드(Index Fund)와 ETF(Exchange Traded Fund)의 차이에 대해 알아봐야 할텐데요. 간단히 알아보자면, 인덱스 펀드와 ETF 모두 특정 시장의 주가지수에 따라 투자가 되는 상품인데, 인덱스 펀드는 해당 펀드 내에 펀드매니저가 각 회사의 비중을 펀드 내에서 조절할 수 있고, ETF 투자는 펀드매니저가 관여할 부분이 거의 없다는데 그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ETF의 경우 주식거래 방식과 동일하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거래할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 개인적으로 인덱스 펀드보다 ETF 투자를 선호하며, 각 시장 지수 외에도 산업, 섹터별(ex. 바이오, 반도체, 전기차, 자동차 등)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ETF 투자라는 것이 해당 상품 내에 여러 종목을 통으로 묶어 투자하는 방식이기에 개별종목의 등락과 개별 회사의 위기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 초보 투자자와 투자를 오래 하신 분 모두에게 아주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앞서 설명했던 다우 지수에 속해있는 30 종목 중 특정회사에 위기가 발생하여(ex. 중국 신장지역의 인권문제로 인해 신장지역 면화 사용 금지 후 불매운동이 일어났던 나이키) 개별종목인 나이키에 위기가 찾아온다 해도 같이 편입되어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등 다른 회사들이 굳건하게 버텨주거나 혹은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나이키에서 하락했던 주가를 만회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 역시도 ETF 투자와 개별 종목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때 주식을 시작하신 어머니와 누나에게도 ETF 투자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1. 미국 상장 ETF DIA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다우 30 지수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중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로 DIA가 있습니다. DIA는 3대 지수라 불리는 다우 존스 지수, S&P500, 나스닥 100 ETF 중 유일하게 월배당을 실시하는 ETF로 정식 명칭은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DIA는 미국의 3대 자산운용사인 SPDR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998년 상장 이후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ETF입니다.

DIA의 현재 주가는 2021년 12월 6일 새벽 기준으로 346.24$입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원달러 환율인 1183원을 곱하면 409601.92원 약 41만원입니다. 또한 자산규모는 약 291억 달러로 약 30조 원이 넘는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은 2.4%로 100만 원을 투자했을 때 1년에 2만 4천 원입니다. 거기에 세금을 제한 후 12개월로 나누어 매달 지급합니다.

자산구성으로는 99.87%의 다우 30 종목을 보유하고있고, 현금비중 0.1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성 비율로는 아래 표에서 보는 것처럼 금융 19.74%, 기술 19.15%, 보건 의료 17.56%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되어있습니다.

DIA 섹터 구성 비율

DIA 섹터 구성 비율

이상으로 미국 시장에서 다우 지수에 투자하는 대표 ETF인 DI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다우지수를 한국 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상장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다우 지수 한국 시장에서 투자하기. TIGER 미국다우존스30

국내에 상장된 ETF 중 미국 다우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TIGER 미국 다우존스 30 ETF가 있습니다. 우리가 국내 시장에서 ETF를 투자하려 하면 TIGER, KODEX, ARIRANG 등 각 자산운용사별 브랜드가 나오게 됩니다. 그 중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B자산운용은 KBSTAR, 한화 자산운용은 ARIRANG, 한국투자신탁은 KINDEX, 키움은 KOSEF등 각각의 자산운용사별로 앞에 브랜드명이 나오고 그 뒤에 투자대상이 나오게 됩니다. 위의 상품인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의 경우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있고 미국다우30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를 보면 환 노출형과 환 헤지형이 있는데, 위의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Dow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INDU)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총보수는 0.35%로 위에 설명했던 DIA보다 수수료가 비쌉니다. 하지만, 앞서 DIA의 경우 한 주당 약 41만 원으로 ETF를 매수하는 데 있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TIGER 미국 다우존스 30의 경우 2021년 12월 6일 현재 1주당 20,850원으로 DIA와 비교하면 부담을 덜고 매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 상장된 상품이기에 따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환 노출형 상품과 환 헤지형 상품을 나누어 말씀드렸는데 환 헤지형 상품의 경우 상품명 뒤에 (H)가 붙게 됩니다. 예를 들어 KODEX 미국나스닥100선물(H)가 있습니다. 환 노출형과 환 헤지형의 차이는 환헤지형 상품의 경우 환율에 따른 금전적 손실을 막기 위해 특정 시점의 환율에 미리 고정해 놓는 것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상품입니다. 반대로 환 노출형의 경우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게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됩니다. 이 글로만 보면 환 헤지형이 더 좋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환 헤지형보다 환 노출형을 더욱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로는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기에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과거 IMF, 리먼 브라더스, 코로나 때처럼 우리나라 경제에 위기가 와서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그와 반대로 달러는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로 인해 위기시 손실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환 헤지형보다 환 노출형을 더 선호합니다.

이로써 3부에 걸친 '미국 다우 존스 지수란 무엇인가?'와 다우 존스 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글을 적으며 다우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고, 상기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유익한 정보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재밌게 글을 적었습니다. 최대한 쉽게 글을 적으려 노력했지만, 주린이 여러분들께서 보기에 조금은 어려운 용어도 있을 것이고, 전문가가 아니기에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틀린 내용이 있다면 역시 댓글로 남겨주시면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 수정하겠습니다.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아침이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날인데 이번 한 주도 우리 모두 힘내서 즐겁고 행복하고 특별한 일이 가득한 한 주를 잘 보내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KOSPI 지수를 주식처럼 사고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에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TF로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 는 ' KODEX 200 '이 있습 니다. KOSPI 200을 추종하는 상품이 바로 KODEX 200 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먼저 용어정리부터 들어갈 게요. (^^)

시가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 = 주식 수 × 주식 1주당 가격

삼성전자를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주식 수는 140,679,337주 이고, 주식 1주당 가격은 1,727,000원 입니다.(2016년 12월 2일 기준) 곱하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243조원이 됩니다.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을 합쳐서 주식시장 전체 장세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1980년 1월 4일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고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어느 수준에 놓여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SPI 지수 = (현재 시가총액 합 / 1980. 1. 4 기준 시가총액 합) × 100

2016년 12월 2일 현재 KOSPI 지수가 1970.61 이었다는 것은, 현재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이 1980년 1월 4일 당시 시가총액보다 19.7배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KOSPI시장은 유가증권시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한국증권거래소에서는 KOSPI 시장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KOSDAQ 시장도 존재합니다. 1996년 첨단 기술주 중심인 미국의 나스닥(NASDAQ) 시장을 본떠 만든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으로 KOSPI 시장과는 별개의 시장입니다. 중소기업이나 신생 벤처기업에게는 KOSPI 시장에 종목을 상장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이 존재하기때문에, 이들 기업만을 위한 시장을 하나 더 만들어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입니다.

KOSPI 와 같이 모든 종목을 지수화한 것이 아닌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서비스업, 통신업 등 8개의 산업군에서 각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200개의 종목을 뽑아서 만든 지수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추종한다는것은 해당 지수를 복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KODEX 200' ETF는 2002년 10월 14일에 삼성자산운용에서 발행된 상품입니다. 발행가는 7750원이고, 당시 KOSPI 200 지수는 77.27이었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KOSPI 200 지수의 100배를 가격으로 책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KODEX 200은 계속해서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였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길 바랍니다.

※ 데이터 출처 : 키움증권 HTS

KOSPI 200 지수는 검은 실선, KODEX 200 가격은 빨간 실선입니다. 보시다시피 두 개의 실선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2월 2일 KOSPI 200 지수는 252.88이고, KODEX 200 가격은 25,250원 입니다. 역시 현재에도 약 100배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네요.

자, 이제 ETF에 대해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앞서 말씀드 렸지만 ETF는 특정 주가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를 그대로 추종하는 성격을 지닌 금융상품입니다. ETF가 추종하는 특정 주가지수는 KOSPI 200 일 수도 있고, 각 업종별(제약업종, 식품업종 등등)의 지수일 수 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ETF로 만들 수 있는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럼 본격적으로 ETF를 분석해보겠습니다.

① ETF의 종류

ETF 상품은 어떤 어떤 종류기 있을까요? ETF 이름만 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KODEX 200' 과 같이 ETF는 접두어와 접미어의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를 알기 쉽게 표로 나열해보겠습니다.

KOSPI 200 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KOSPI 100 지수(KOSPI 200 구성종목 중에서 산업 구분없이 시가총액이 큰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KOSPI 200 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1배수와 유사하게 추종

KOSPI 200 선물지수 일간변동률의 2배수와 유사하게 추종

KOSDAQ 150지수(KOSDAQ 대표업종 150개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해당 대표업종들로 구성된 지수의 변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xxx 차이나, 미국, 인도네시아 등

각 국가의 특정 지수의 변 동률을 유사하게 추종

두 표에서 보시다시피 접두어는 상품운용사를 나타내며, 접미어는 해당 상품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두번째 표는 대표적인 ETF를 나열한 것이며 이 외에도 수백가지의 ETF가 존재합니다. '일간변동률 유사하게 추종' 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죠? 쉽게 말해서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도 비례해서 오른다는 겁니다. 'KODEX 레버리지'는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이 2배 오른다는 얘기지요. 반대로 'KODEX 인버스'는 KOSPI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이 반대로 내려간다는 얘기입니다.

근데 이상한게 하나 있습니다. 왜 ' 유사하게 추종 ' 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ETF는 '해당 지수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금융상품' 이기 때문에, 해당 지수의 변동률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 즉, 지 수가 1% 올랐다고 ETF 가격이 정확하게 1% 오르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ETF 상품들은 이러한 지수와 ETF 가격간의 오차를 뜻하는 ' 괴리율과 추척오차 '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상품운용사들은 이 오차를 일정 이내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ETF는 추종하는 해당 지수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② ETF의 구성

ETF는 해당 지수와 근접하게끔 상품 구성을 합니다. KODEX 200을 예로 들어보죠.

KOSPI 200에서 각각의 주식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 비율에 근거하여 종목들을 매수한 일종의 펀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파생상품 등으로 구성된 ETF의 경우는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종목을 구성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냥 이런식으로도 ETF 종목을 구성할 수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듯 ETF는 ' 개 별 주식 '을 직접 사고 파는게 아니라 '주식의 묶음'을 사는 것 입니다. 그래서 ETF는 '간접투자'라고도 합니다. 주식 묶음을 사기 때문에 당연히 개별 주식보다는 좀 더 안정적이겠죠?

③ ETF의 장단점

이제 ETF에 대해 좀 이해가 되셨겠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ETF가 정말 매리트가 있는 금융상품인가를 확인해봐야겠네요.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일반 주식처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②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며 매매가 간편하다.

③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시 거래세가 면제된다.

④ 주식처럼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① 실제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한다.

② 몇몇 파생상품의 경우 장기보유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③ ETF 종류에 따라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장점부터 보겠습니다. 장점 1번 입니다. 위의 KODEX 200 상품에서 보듯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상품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해당 종목들을 일정비율로 매수했습니다. 구성종목들 중 배당금을 주는 종목이 포함되었으면 당연히 배당금을 받게되겠죠? 만약 채권으로 구성된 ETF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 이러한 배당금은 ETF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분배금' 이라는 이름으로 분배됩니다. 그러나 모든 ETF 상품들이 분배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파생상품이나 선물지수 등을 추종하는 경우에는 실제 현금흐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분배금이 없습니다.)

장점 2번 입니다. ETF는 우리가 알고 있는 펀드와 매우 유사합니다. ETF=펀드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정도로 말이지요. 그런데 펀드같은 경우는 운용수수료가 많이 들고 매매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중도해지할시에 발생하는 환매수수료도 있구요. ETF는 구성은 펀드와 같지만 매매방식은 주식과 동일합니다. 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사고 파는 행위가 가능 합니다. 또한 운용수수료도 연 0.1~0.5% 정도로 펀드보다 훨씬 저렴 합 니다.

장점 3번 입니다. 일반 주식처럼 사고팔수 있다고 바로 위에 언급했습니다만, 주식은 매수할때 매수금의 0.3%의 거래세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KODEX 200과 같은 국내주식형 ETF는 매수할때 거래세가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 식처럼 거래세+증권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오직 증권사 수수료만 발생 하게 됩니다. (증권사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0.01%에서 0.05% 까지 다양합니다.) 대단위로 거래를 할 때 0.3%는 무시못할 수준이므로, 상당히 괜찮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 4번 입니다.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없 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질문을 달리 해보겠습니다. 우 리나 라 대표 ETF인 KODEX 200이 0원이 된다는 얘기는 무슨 얘기일까요? KOSPI 200 지수가 0이 된다는 얘기겠죠? 그말은 즉슨, 우리나라 KOSPI 시장에 상장된 상위 200개의 종목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등등) 이 전부 파산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에요.. 한 회사가 망할 수는 있지 만 우리나라 전체 회사가 망하는 일이 발생하진 않을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때 는 우리나라의 화폐 가치도 없어질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은 ETF에 투자한 사람들의 투자금이 휴지조각이 될 일은 아주 희박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ETF는 어떻게보면 매우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

다음은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점 1번 은 사실 앞서 설명드렸던 내용입니다. ETF는 해당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 하게 됩니다. 어떤 날은 ETF 순자산가치보다 ETF 가격이 비쌀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반대로 쌀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괴리율이 정리된 표를 보겠습니다.

※ 참고로, 순자산가치(NAV)는 추종지수와 정확하게 일치할 때의 ETF 가격을 의미함.

괴리율이 -라는 것은 해당 지수에 비해 ETF 가격이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괴리율이 +가 되는 경우도, -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이 괴리율로 인한 변동성의 존재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이러한 괴리율의 존재를 ETF의 단점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괴리율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개념인 추적오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괴리율과 추적오차는 각각 따로 포스팅하여 정리하였습니다.(본문 상단 링크 참조)

단점 2번 입니다. 몇몇 ETF 상품들만 해당되는 경우입니다. 레버리지 ETF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레버리지는 '일간' 지수변동률의 2배를 추종합니다. 기준점이 '일간' 변동률이기 때문에 변동이 심해지게되면 수학적으로 먼 훗날에는 0원이 되게 됩니다. 이 내용은 본문 상단에 게시된 연관포스팅 '레버리지 ETF의 위험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3번 역시 별개의 포스팅으로 준비하였습니다.(상단의 연관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지금 알아두실 것은 ETF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국내주식형 ETF', '국내상장 기타 ETF', '해외상장 ETF' 3가지가 있으며 각가에 대한 과세 방법이 다르다는 것만 알고 있으시면 되겠습니다.

④ ETF 투자해보기

이제 ETF가 뭔지 어렴풋이 감이 잡힙니다. 그렇다면 ETF를 투자할 줄도 알아야겠죠? 주식투자를 해보신 분들이면 쉽게 매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거래하시는 증권사에 연락하여 ETF 등의 파생상품을 매매할 수 있도록 승인 을 받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절차가 복잡한 건 아니니 상담원의 설명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ETF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매매방법은 주식 매매방법과 동일합니다. 주식처럼 호가(가격)창이 존재하고 원하는 호가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어떤 ETF를 매매하시느냐는 여러분들 몫입니다. 앞으로 중국 경제가 미국을 앞지를거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xxx 차이나' 라는 이름의 ETF를 사시면 되겠고, 앞으로 우리나라 제약업종이 흥할 것 같다고 생각되신다면 'xxx 제약' ETF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경제전망이 밝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xxx 인버스'를 사시면 되겠네요. ETF는 ' 해당 섹터에 해당하는 주식의 묶음' 이라는 사실만 인지하신다면, 직관적으로 뭘 사야할 지는 쉽게 감이 잡힐 것입니다 .

마치며

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일반 사람들에게 주식이나 펀드는 익숙한 금융삼품입니다. 그러나 펀드의 형태를 가지면서 주식처럼 쉽게 매매가 가능한 ETF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금융상품입니다. ETF는 펀드와 주식의 특성을 짬뽕시킨 금융상품이며, 개인적으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언컨데 ETF는 주식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중위험 중수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참 반가운 상품이지요. 저또한 ETF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투자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이 ETF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리

① ETF 는 KOSPI, KOSDAQ와 같은 특정 지수 또는 금, 채권, 원유와 같은 특정 자산가격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율이 연동되도록 설계한 상품임.

② ETF 상품 이름은 접두어와 접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두어는 상품 운용사, 접미어는 해당 상품의 정보를 나타냄 .

③ ETF는 추종할 해당 지수와 최대한 비슷한 비율로 종목을 구성함.

④ ETF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음.

① 일반 주식처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②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며 매매가 간편하다.

③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시 거래세가 면제된다.

④ 주식처럼 투자금을 모두 손실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① 실제 지수와의 괴리율 및 추적오차가 존재한다.

② 몇몇 파생상품의 경우 장기보유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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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무한대로 클릭하고파요! ETF 검색하다 지칠 때쯤 발견하게 되었어요. 치킨요정님 덕분에 머리에 쏙쏙! 정말 대단한 분석&정리 요정님!! 최근 재태크에 관심이 생겨 모르는 것 투성이 였는데 좋은 정보 많이 가져가용~ 복 받으셔용~

안녕하세요 vanquisher님~ 에너지넘치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과찬이십니당 그래도 저때문에 도움받으셨다니 영광이네요 :)

우연히 들렸다가 쉽게 설명해주신 좋은 글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TF에서 이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딱히 물어볼 곳도 없고, 여기저기 찾아봐도 잘 설명된게 없더라고요..그래서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ㅜ.ㅜ
KODEX200 같은 경우는 실제 KOSPI200과 최대한 가깝게 상품을 구성해서 KOSPI200 지수와 추종되게 한 것도 이해했고, 실제로 실물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분배금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ETF도 어쨌든 명목상 " Fund" 이긴 하잖아요..주식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기는 하지만요.
그렇다면 일반 펀드는 "만기" 라는게 존재해서 "만기" 가 되면 수수료 등을 빼고 수익을 펀드 참여자에게 분배하는데..
1. 그렇다면 ETF에도 펀드처럼 만기라는 개념이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만기가 되면 펀드처럼 이익금을 분배받는 형식인가요?
2. 보통 "펀드"는 환매라는 개념이 있잖아요, 그런 개념이 ETF에도 존재하나요?
보통은 ETF 투자자가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선, 보통 주식처럼 주식시장에서 ETF를 다른 투자자에게 팔아서 차익을 남기는건 이해했는데요.. 만약 (그럴일은 현실적으로는 없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고 "펀드"이니만큼 이론적으로다가 EFT를 주식시장에서 거래하지 않고, 운용사쪽에다가 ETF를 환매요청해서 현재 수익율대로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극단적인 가정으로 다른 투자자가 ETF를 사지 않아서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안된다고 가정할 경우, 원래 운용사에다가 일반 "펀드"처럼 환매를 통해서이익실현이 가능한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그만큼 환매된 ETF는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니 총 ETF 발행 수량이 줄어들게 되는건가요?
질문이 복잡해서 죄송한데. ^^ 혹시 답변이 가능하실런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1. ETF는 펀드이긴 하나 만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분배금이 나오는 ETF는 매년 분배금을 받고, 운용수수료는 ETF 가격에 녹아있는 구조입니다.

2. ETF도 환매라는 개념이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으나, 일반인이 환매를 할수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래량이 적어 걱정이 되시는것 같은데.. ETF와 같은 상품들은 '유동성공급자제도'라는 것을 통해서 일정 이상의 호가가 항상 존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가지수란 무엇인가?

물가란 우리의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나 오르고 내리는 정도가 제각기 다른 개별 상품의 가격을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말하는데, 그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수많은 개별 상품가격의 변동을 특수한 방식으로 평균하여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물가지수를 작성 이용한다.
개별 상품의 가격이 그 상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고 변동되듯이 개별 상품가격을 종합한 물가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어 경제전체의 총수요와 총공급 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고 변동된다. 따라서 물가의 변동은 공급측의 생산이나 수요측면의 소비, 투자 등 한 나라의 모든 경제활동의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가지수는 경제동향을 분석하거나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기초통계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성되는 물가지수로는 국내생산자의 제1차거래 단계에서 모든 재화 및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가 소비생활을 위하여 구입하는 재화의 가격과 서비스요금의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소비자물가지수, 수출입상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는 수출입물가지수,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가격과 이들의 소비생활과 영농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의 구입가격을 조사하여 작성하는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지수 등이 있다.

오늘날의 경제사회는 모든 거래가 화폐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화폐경제사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소비생활이나 생산활동에 필요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는 돈을 대가로 지급하여야만 구입할 수 있다. 이 때 우리가 구입하는 재화와 서비스 즉, 상품에 대하여 지급하는 돈의 액수를 가격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구입하는 상품중에는 콩나물,우유,두부와 같이 거의 매일 사는것도 있고 자동차,냉장고,텔레비젼과 같이 몇 년에 한 번 사는 것도 있다.
또한, 시장에서 주로 수요공급관계에 의해서 변동되는 가격은 그 오르내리는 방향이나 정도에 있어서도 제각기 다르다. 이처럼 개개의 상품은 생산활동이나 소비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거의 모두 다르고 같은 기간중에도 상품에 따라 제각기 오르고 내리는 방향이나 그 정도가 다른데, 이를 하나로 종합하여 여러가지 상품의 전반적인 가격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개념이 물가이다. 즉, 물가는 한마디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일정한 기준으로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개념으로서의 물가의 움직임을 구체적으로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것이 물가지수이다. 물가지수는 수많은 개별상품가격을 특수한 방식으로 평균하여 작성한 경제지표로서 어떤 기준시점의 물가를 100으로 놓고 비교되는 다른 시점의 물가를 나타내는 지수의 형태를 갖는다. 따라서 우리는 기준이 되는 시점과 비교되는 시점의 물가지수를 비교함으로써 양시점간의 물가수준변동의 크기를 파악하게 된다. 물가지수는 흔히 우리의 체온을 재는 체온계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는 마치 우리 몸이 불편하면 먼저 체온계로 재어보고 열이 높으면 일단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처럼 물가지수가 갑자기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한다면 공급측의 생산이나 수요측의 소비 및 투자활동 등 국민경제의 움직임에 어떤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 그 원인을 분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물가변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수는 한 나라의 경제동향 분석이나 경제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물가지수의 용도는 화폐의 구매력 측정수단, 경기동향 판단지표, 명목가치를 실질가치로 환산하는 데 필요한 디플레이터로서의 기능, 그리고 전반적인 상품수급동향 판단자료의 네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물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만일 시장에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우리가 수중에 있는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은 물가가 오르기 전보다 감소하게 되므로 돈의 가치 즉, 화폐의 구매력은 떨어지게 되며 반대로 물가의 하락이 계속되면 화폐의 구매력은 증대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물가지수를 이용하여 물가의 변동에 따른 화폐의 실질적인 구매력변화를 측정해 보게 된다.

KODEX ETF 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TF 브랜드 KODEX.
ETF는 어떠한 투자상품이고
얼마나 많은 장점이 있는지,
일반 펀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다수의 ETF 브랜드 중 왜 KODEX ETF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ETF의 개념과 장점 열기

ETF의 개념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 펀드입니다.
  •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ETF는 분명히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상품마다 종목코드(예:KODEX200=0695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소 개장시간 중에 MTS, HTS, 전화, 지점방문을 통한 직접 주문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신속하고 투명합니다.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ETF의 장점

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 추적하는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아 시장 성과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형 ETF란 무엇인가? ETF 완벽 분석 (1) 펀드는 물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ETF와 펀드의 차이점 열기

투자과정의 차이

일반 펀드의 투자 과정

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자는 펀드를 판매하는 곳(증권사, 은행, 보험사)에 가서 현금을 납입하고 펀드 설정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판매사는 설정을 요청받은 펀드에 현금을 납입하고, 펀드의 수익증권이나 주권을 발급받아 다시 투자자에게 전달합니다.

일반 펀드 투자의 설명 도식화

ETF의 투자 과정

한편,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를 통해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ETF의 가장 큰 특징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발행시장(Primary Market)은 ETF가 설정 및 해지되는 시장이고,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은 이미 발행된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시장참여자들에 의해 이 두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ETF 상품을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발행시장에서는 지정참가회사(AP, Authorized Participant, 흔히 증권사가 그 역할을 함)가 펀드운용사로부터 직접 펀드를 사고 파는 설정 및 환매가 일어납니다. 단, 발행시장은 대규모 거래만 가능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일반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중심으로 하는 유통시장에서 ETF를 매매하게 됩니다.

기관투자자가 AP를 통해 자진납입(설정)/ETP납입(환매), AP는 자산운용사에 설정/환매 청구, 자산우용사는 AP에 ETF 발행/소각, AP는 기관투자자에게 ETF수령/Basket 수령

발행시장 (설정/환매)

모든투자자들과 지정 판매회사가 한국 거래소를 통해서 ETF를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매수/매도, 주문체결

유통시장 (매수/매도)

ETF VS 일반 펀드

ETF VS 일반 펀드 : 구분,ETF,일반 펀드
구분 ETF 일반 펀드
투자의
타이밍
투자자들은 장중 시장가격을 참고 하면서 시장가격에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매가격과 매매시점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고 직접 실행하게 됨
당일이 아닌 미래 날짜의 펀드의 순자산가치(NAV)에 따라서 설정/해지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하게 됨
대주 매도
(Short Selling)
주식과 같이 대주에 의한 매도가 가능 대주에 의한
매도 불가능
보수 일반 펀드에 비해 보수 낮음(0.5% 수준), 매매시에는 매매수수료 부담 보통 2% 수준
거래비용 ETF는 현물로 설정/해지하기 때문에 펀드 내에서 설정/해지에 따른 매매 수수료 부담이 없음 설정/해지에 따른 거래 비용을 펀드의 투자자가 부담
시장충격
비용
시장에서 형성되는 ETF의 매수/매도 호가간의 시장충격 비용이 있음 의사결정과 실행 간의 불일치로 인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있음

왜 KODEX ETF인가? 열기

KODE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TF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ETF * 2018년 12월말 기준

대한민국 ETF 시장의 자산규모인 41조 원 중 21조 원이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의 규모입니다.
KODEX의 대표 상품인 KODEX 200 ETF의 순자산총액은 7조 원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ETF 상품입니다.

개인/기관 투자자의 투자수단

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도 활용하는 투자 수단으로서,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여 거래가 활발한 ETF입니다.

KODEX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은 물론 채권, 원자재 등 KODEX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잘 맞는 자산을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고,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도 갖추고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알맞은 투자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베타 ETF를 출시하여 패시브 투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팩터 투자도 가능합니다. KODEX는 날마다 투자자에게 더 쉽고 스마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전체메뉴 하단에 있는 전체상품 한눈에 보기를 클릭해보세요.

KODEX에는 삼성자산운용의 오랜 ETF 운용 노하우가 함께 합니다.

정확한 지수 추적을 통한 확실한 목표 달성 추구

KODEX ETF는 각 지수의 특성에 맞게 완전복제 방법(Full-replication)과 최적화 방법(Optimization)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지수를 추적하여 명확한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완전복제 방법은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비중대로 맞추어 ETF 펀드에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최적화 방법은 완전복제 방법과는 달리 지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목 수가 많거나 몇몇 구성 종목의 유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사용합니다.
최적화 방법은 지수 구성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수 수익률보다 높거나 낮은 수익률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MSCI Barra 모델을 이용한 계량적인 분석으로 지수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시기적절한 이벤트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KODEX ETF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방법으로는 완전복제 방법(Full-replication)과 최적화 방법(Optimization)이 있습니다.
완전복제 방법은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비중대로 맞추어 ETF 펀드에 편입하는 것입니다.
최적화 방법은 완전복제 방법과 달리 지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목 수가 많거나 몇몇 구성 종목의 유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사용합니다. 최적화 방법은 지수 구성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수 수익률보다 높거나 낮은 수익률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MSCI Barra 모델을 이용한 계량적인 분석으로 지수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각 지수의 특성에 맞게 완전복제 방법과 최적화 방법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정확한 지수 추적의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지수변화이벤트에 대한
대처와 배당 등의 분배금 처리

구성종목 이벤트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주식대여 등 기타수익을 통한 보수상쇄

KODEX ETF는 인덱스 펀드이므로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매매의 빈도와 회전율이 적어 주식을 장기 보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유주식에 대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등을 거쳐 기관투자자들에게 활발히 대여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료 (연 0.1~4%)는 KODEX ETF의 수익이 됩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주식대여를 통해 운용보수의 상당부분을 상쇄하여, KODEX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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