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원칙과 닮아있는 투자 원칙 3가지
주식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을 처음 접하기 전,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다. 주식·비트코인과 같은 투자는 큰 종잣돈이 필요할 것 같고, 위험 요소가 있어 왠지 망설여진다. 하지만 목돈이 없더라도 적은 돈으로 최대한 일찍 주식을 시작해서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투자는 꼭 삶의 원칙과 닮아있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것도 안하는 리스크"라고 말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0이 아니라 마이너스라는 뜻이다. 시간과 기회를 놓치고 그로 인한 후회까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당장 공부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묻어둔 돈은 사실 수 많은 기회를 지닌 시간과 함께 묻혀진 셈이다.
건전한 투자는 종종 장거리 마라톤에 비유된다. 리 CIO가 "단기 투자의 기본 성질은 욕심, 장기 투자의 기본 성질은 여유"라고 말한 것처럼 반짝이는 인기 종목에 잠깐 투자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보다, 향후 10년, 20년을 대비하며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건강한 투자 방법을 지향해야 한다.
리 CIO는 "투자해야하는 종목에 대한 엑기스만 뽑아서 쉽게 번 돈은 진정한 재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컨대, 내가 투자한 종목이 왜 좋고 싫은지 스스로 공부하고,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진짜 ESG 반영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게 곧 진정한 재산이라고 리 CIO는 강조했다.
또 "인생의 길이는 산 세월이 아니라 경험의 총량"이라는 리 CIO의 말처럼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꾸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나이가 찬 삶이 아니라 경험이 찬 삶을 살아야 한다. 젊은 나이더라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돼 다양한 경험을 하며 계획한 것들을 실행하다보면 목표한 바를 일찍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것이다. 리 CIO는 "지금의 비난을 피하고자, 소신을 버리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투자의 원칙과 같다. 타인의 시선과 의견에 휘둘려 내 소신을 저버리는 투자는 옳지 않다. 돈을 많이 번다라는 공동의 목표 밖에는 개인마다 다른 관심사, 가치관, 크게는 삶이 있다. 내 삶에 부합하는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CI.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그룹 경영 원칙을 투자에도 반영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사회적 책임, 고객동맹, 정직한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창업자 박현주 회장은 “고객과 사회를 위해 투자 회사가 해야 할 일은 미래를 향한 독창적인 투자 철학을 갖는 것” 이라고 강조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투자를 지향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뿐만 아니라 인프라, PEF 등 대체투자에도 ESG 투자를 적용하고 있다.
2021년말 기준 전통자산 ESG 투자 규모는 약 1조8500억원, 대체투자 규모는 약 8100억원이다.
미래에셋의 ESG 투자는 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0년 1월 ‘의결권행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했으며 이후 자본시장법 등에 따라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반영해 ESG 반영 전면 개정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자산운용사가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Steward)처럼 주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투자자에게 이를 투명하게 보고하는 행동지침을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 가치 제고를 위해 운용과 분리된 독립 조직에서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외부 리서치 기관을 활용함으로써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는 책임투자전략센터를 설립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ESG 반영 이후 전세계적으로 ESG가 주요 화두로 부상했다.
향후 연기금,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 수요 증가 또한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외부 전문가 영입 및 책임투자전략센터 설립을 통해 ESG 투자전담인력에 대한 전사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실질적인 ESG 투자 대응을 위한 자체 ESG 평가체계를 수립해 국내주식 및 채권 등 운용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2년 3월 글로벌 탄소배출량 측정 협의체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했다. 현재 금융자산 배출량 측정과 관련된 글로벌 협회로는 PCAF가 유일하다.
PCAF는 금융기업의 대출, 투자 등 금융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관적으로 측정하고 공개하기 위한 협의체로, 유럽에서 시작해 2019년 9월 전세계로 범위가 확장됐다.
PCAF는 2020년 11월 공개된 지침서를 통해 산정방법론에 따라 금융자산을 6가지로 분류하고 자산군별 배출량 산정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SG 평가 시스템과 체계에 대한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에셋은 E(환경) 관련 세부 항목에 탄소 배출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PCAF에서 제공하는 산정방법론을 활용하면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벤져스 ETF 투자원칙 "한 종목 5% 넘지 않는다"
전기자동차, 우주, 친환경, 로봇 등 각종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별 ETF가 투자한 기업 중 가장 성과가 좋은 곳만 다시 추려내 투자하는 ETF가 최근 미국에서 출시됐다. ‘어떤 테마에 투자해야 하는지’ ‘각 테마에 얼마만큼 할당해야 하는지’ ‘테마별 대표 종목은 무엇인지’ ‘언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하는지’ 등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이 상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ETF 전문 운용사인 앰플리파이는 지난 21일 새 테마형 ETF인 ‘앰플리파이 시매틱 올스타 ETF’(MVPS) 출시를 발표했다. 이 상품은 각종 ETF를 테마별로 분류해 각 ETF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낸 기업만 골라 담는 패시브 ETF다.
현재 구성 종목은 164개에 달한다. 한 종목의 비중은 5%를 넘지 않는다.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아크인베스트의 테마형 ETF가 테슬라를 10% 넘게 담아 높은 수익을 냈지만 변동성이 크다는 게 문제로 지적됐다. 앰플리파이 올스타 ETF는 아크처럼 테슬라를 담지만 특정 종목 의존도를 높이지 않는다.
다양한 주제별 ‘톱픽’만 담다 보니 포트폴리오에도 관심이 쏠린다. ETF가 주로 담은 주식을 업종별로 보면 소프트웨어가 21.72%로 가장 많고 이어 반도체·장비주가 16.8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테슬라로 비중이 4.77%에 달했다. 엔비디아도 4.23% 매수했다. 모바일 기반 결제시스템 기업인 스퀘어가 3.20%로 3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알파벳도 2~3%씩 담겼다. 태양광 업체인 인페이즈에너지(2.24%),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업체 지스케일러(2.03%), 페이팔(1.85%), 클라우드 기반 통신서비스 기업인 트윌리오(1.78%), 마이크로소프트(1.77%) 등이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종목에 포함됐다.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솔라에지테크놀로지, 사이버 보안주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시스코, 원격 의료업체 텔라독, 사이버 보안업체 옥타, 태양광업체 퍼스트솔라, 줌, 알리바바, 주거용 태양광 업체인 선런, 텐센트, AMD, 수소 전문기업 플러그파워, 클라우드 기반 보안주 아카마이테크놀로지 등 부문별 주도주·유망주로 꼽히는 기업도 각각 1% 이상 담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ETF 전문가들에게 물어 ‘향후 수년간 가장 강력한 수익을 낼 것으로 생각하는 테마’로 꼽은 5개에는 클라우드컴퓨팅, 대마초, 인프라,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이 포함됐다.
클라우드컴퓨팅 테마의 대표 상품으로는 ‘퍼스트트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SKYY)이 있다. 58억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 ETF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아마존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가 상승률은 11.5% 수준이다.
대마초 테마주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으로 꼽힌다. 미국에서 합법화가 추진되면서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SJ의 추천 종목은 ‘앰플리파이 시모어 캐너비스’(CNBS)로 자산의 80%를 대마초와 관련주에 투자한다. 상반기엔 47.7%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인프라 투자 ETF도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X 미국 인프라 개발’(PAVE)은 원자재 및 엔지니어링 등 모든 건설 공급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2분기까지 21.4% 상승했다.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친환경 기술 관련 ETF도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로 꼽힌다. ‘인베스코 윌더힐 클린에너지’(PBW)는 1년 수익률이 130%에 달한다.
AI와 로봇 관련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RK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로보틱스’(ARKZ)는 1년 동안 80% 이상 수익을 낸 ETF로 테마 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설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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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항공 티켓 대신 글로벌 ETF 사볼까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하반기 상승 가능성이 높은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박스권 장세에서는 개별 종목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만큼 하반기 상승 모멘텀이 있는 ETF를 미리 담아두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미국 내 경기 재개 관련 업종 주가가 부진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예약(Booking),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항공(Airlines), 크루즈·카지노(Cruises·Casinos), 호텔·리조트(Hotels·Resorts) 등 일명 ‘BEACH’ 업종에 다시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US 글로벌 제트 ETF’(JETS), ‘ETFMG 트래블 테크 ETF’(AWAY), ‘어드바이저셰어즈 호텔 ETF’(BEDZ) 등이 대표적인 BEACH 업종 ETF다.보안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사이버시큐리티 ETF’(CIBR)를 추천했다. 최근 보안 이슈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이 최근 탄소감축 입법 패키지인 ‘핏포 55’를 발표하면서 관련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탄소배출권 ETF인 ‘크레인셰어즈 글로벌 카본 ETF’(KRBN), 2차전지 ETF인 ‘글로벌X 리튬&배터리 테크 ETF’(LIT), 친환경 건축 ETF인 ‘인베스코 MSCI 그린 빌딩 ETF’(GBLD)를 수혜 가능성이 높은 ETF로 추천했다.고윤상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판 셀트리온' 포순제약, 병원 직접 운영하며 사업 확장
포순제약(600196. SH)은 1994년 설립된 중국 대표 종합 헬스케어 업체다.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유통, 병의원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업체인 헨리우스 바이오텍(02696.HK), 인도 제네릭의약품 업체 글랜드파마(GLAND.IN)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시노팜(01099.HK), CAR-T 치료제 개발업체인 카이트파마 등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들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사업 부문은 크게 의약품, 의료기기 및 진단, 의료서비스 등이며,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 의약품이 72.2%, 의료기기 및 진단이 17.2%, 의료서비스가 10.6%를 차지하고 있다.의약품 사업 부문은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의약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항체신약, CAR-T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자회사 시스람메디컬(01696.HK)을 통해 에스테틱 의료기기를 개발 및 유통 중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ISRG.US)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 내에서 수술용 다빈치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진단 사업 부문은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급성장했으며, 의료서비스 사업 부문은 민영 병원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총 13개 민영 병원(4610병상)을 운영 중이다.포순제약은 중국 최초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한리캉’을 시작으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한취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한다위안’까지 총 세 가지 바이오시밀러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6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포순제약의 자회사 포순카이트의 CD19 CAR-T 치료제인 예스카타의 중국 허가 승인을 발표했다. 예스카타는 포순제약의 신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포순제약은 이번 CAR-T 치료제 허가를 통해 항체 치료제를 넘어 세포 치료제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중국 바이오의약품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학개미, 항공株 담으려면 LCC에 주목해야
항공주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은 개별 종목보다는 업종 자체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종목별로 주가가 차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부터 항공주 옥석 가리기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우선 대형항공사(FSC)에 투자할지, 아니면 저비용항공사(LCC)에 베팅할지 결정해야 한다. 어떤 형태의 항공사인지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LCC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많다. 국내선과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미국 LCC 특성상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이용객이 3분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도 한다.제트블루항공, 스피릿항공, 알래스카항공 등이 미국 대표 LCC로 거론된다. 제트블루항공은 국내선과 미주 대륙에 집중하고 있어 국내외 여행 회복 모멘텀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좌석마다 개별 스크린을 설치하고 비즈니스석을 갖추는 등 고급형 LCC를 표방한다. 초저가를 지향하는 스피릿항공은 일반 LCC가 아닌 ULCC(ultra low cost carrier)로 불린다. 연평균 15% 속도로 꾸준히 성장해 기관이 좋아하는 항공주로 알려졌다. 1분기 말 기준 스피릿항공에 투자하는 기관은 24개에 달한다.중국도 FSC보다 LCC가 유망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만큼 국내선 비중이 높지 않지만 수익성이 FSC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강점이다. 중국 LCC의 코로나19 직전 좌석 이용률은 90%대로, FSC 평균인 81~83%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백은비 에프앤가이드 글로벌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중국 LCC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비용 부담도 작아 우선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최초 민영 LCC인 춘추항공과 2위 저가항공사 지샹항공을 추천 종목으로 소개했다.회복이 느린 FSC는 종목별로 유망주를 찾아내야 한다.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미국 1위 델타항공이 대표적이다. 지난 14일 실적 발표에서 델타항공은 6억5200만달러의 이익(주당 1.38달러)을 올려 다섯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실적 발표 직후 미국 증권사 레이먼드제임스는 목표가를 58달러로 제시했다. 22일 종가(41.06달러)보다 40%가량 높다.박의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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