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오버 원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원유 투자 WTI ETF

어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유가는 말도 안되는 폭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보지 못했던 가격이기에 사람들이 더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인데요. 투자의 기본 원리인 내려갈 때 사야한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장기적 투자 관점 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떨어졌으니까, 오를것이다 !! 유가는 언젠가 회복하게 되어있다. 이런 역발상의 투자심리로 원유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경기는 언젠가 회복될 것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경기는 차츰 회복을 할거고 다시 안정세로 접어들면 유가는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현재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전쟁은 분명 장기화 될 우려도 남아있지만, 미국의 개입으로 인해 곧 감산합의에 이를 것이다. 혹은 타협안을 제시하여 유가 조정에 나서게 될 것이다.

넷째, 생산원가보다 낮은 가격이 계속 될 수 없다.

현재 20달러인 유가는 생산원가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생산을 하고 있고, 손익분기점이랑도 거리가 꽤 멀리 떨어져있기에 이렇게 지속되기란 어렵다.

(미국, 사우디, 러시아의 원유 생산 손익분기점 내용은 위에 포스팅 링크 참조)

원유에 대한 투자심리는 대충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속보] 사우디 러시아 감산경쟁 포기

오늘 새벽 (4/2 4시경)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원유 투자에 그나마 희망적인 메시지인데요. 러시아와 사우디가 서로 감산 경쟁을 포기하기로 바향을 바꿨다는 보도 가 나온 것입니다.

러시아의 롤오버 원리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석유회사들이 4월 1일부터 증산에 들어갈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소식통은 블룸버그 통신에서 국제 원유 시장의 공급 과잉 현상을 고려해 산유량을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입니다. 러시아 5위 석유회사인 '타트네프티' 대표 나일 마가노프는 4월에 산유량을 늘리는 것은 경제적으로 합당하지 않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축소로 시장에서 공급 과잉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그나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하지만, 아직 끝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러시아는 사우디와의 산유량과 관련된 협상을 벌이지는 않겠다고 이야기 한 것 입니다. 여지껏 3년동안 잘 해온 감산 합의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이는 위의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미국의 셰일에 대한 견제는 계속될 것을 암시 하는 것 같습니다.

:: 원유 투자는 어떻게 ??

원유에 투자를 하기 위한 인기있는 롤오버 원리 방법으로는 원유 ETF / ETN 상품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원유 ETF 상품은 유가 폭락에 발맞춰 엄청난 폭락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거의 1/3 토막이 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유 상품에는 1배, 2배, 3배 짜리가 있는데요. WTI ETF가 1배, WTI ETN이 2배, 그리고 해외에서만 가능한 3배짜리가 있습니다. 현재 3배짜리는 휴지조각이 되어 사라졌구요. 1배, 2배에만 투자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원유 투자 wti ETF 란?

- 원유 가격 변동에 따라 함께 움직이면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 를 이야기합니다. 즉, 원유 선물에 투자한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원유 선물 에 투자하는 펀드를 주식처럼 만들어서 실시간을 사고 팔 수 있도록 만든 것 입니다.

펀드의 경우에는 사고 파는 것에 시간적 제약과 90일 이내에 판매하면 불이익을 받는 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ETF 상품은 주식과 동일하게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며 수수료 또한 펀드보다도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 이 있습니다. 또한, 실제 원유상품에만 투자를 하기 때문에 유가 지수와 똑같이 움직인다는 안정성 과 투자기간 또한 무제한 이라는 점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유 ETF 상품으로는 2배짜리가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원유 투자 wti ETN 이란?

-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으로 상장지수채권 이라고 합니다. ETN은 ETF와 다르게 실제 원유에 투자가 안될 수도 있다는 단점 롤오버 원리 이 있습니다. 증권사의 신용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투자라고 볼 수 있는데요. 증권사에서는 원유 가격에 따라 채권가격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를 해놓은 상품을 말합니다. 결국 원유 가격의 변동 추이에 맞춰서 움직이는 가상의 시스템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상품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변수가 조금씩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원유가 폭락이 이어지면서 매수가 급증하면서 조정할 LP물량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격에 괴리가 발생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TN 상품은 ETF와 다르게 만기기간이 존재 합니다. 상품에 따라 1~20년 차이는 있지만,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청산이 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장기투자를 하지는 못합니다.

:: 장기투자 시 롤오버 비용 고려

ETF 상품 장기 투자시에 꼭 고려해야 할 것이 롤오버 비용을 꼭 고려 해야 합니다. 매달 유가 선물에 대해서 연장과 교체에 드는 비용 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원유 선물을 사고 시간이 지나면 이번 달 선물을 팔고, 다음 달 선물을 사들여 교체를 합니다. 이 때 다음 달 선물의 가격이 더 비싸지면 추가비용을 더 얹어서 사야 하는데 이 비용을 롤오버(콘탱고)라고 합니다. 반대로, 다음달의 선물이 더 싸지게 된다면 비용이 절감되고 이를 롤오버(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를 고려하고 다시 WTI ETF 상품을 봤을 때, 유가가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선물 가격이 매달 비싸지면서 콘탱고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쉽게 말해, 유가가 빠른 시일내에 폭등해주지 않고 3년이고 5년이고 지지부진 조금씩 상승한다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롤오버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 수 있고, 이는 수익률과도 직결된다는 것을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 원유 투자 WTI ETF 투자 해야하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오늘 속보로 뜬 러시아 사우디의 증산 계획 철회는 참으로 다행일 수 없는 희소식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로서 투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과연 폭락한 유가가 단기간에 폭등할 수 있냐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증산계획을 철회했다하더라도 아직 코로나19 문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과 미국의 얄미운 행보들은 유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소일 것입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유가의 회복은 장기화 될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장기화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롤오버 비용이 만만치 않게 커지면서 유가 상승이 3배, 4배 올라도 WTI ETF 상품의 수익률은 3배 4배가 아닌 2배에도 못미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롤오버 비용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고, 원유가 상승에 비해 ETF 상품의 주가는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내가 바닥에서 잘 들어가서 5년을 버텼는데, 1.5배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면..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모든 투자의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개미들의 경우, WTI ETF 상품에 투자보다는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오늘은 원유 투자 WTI ETF 상품 투자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이미 투자한 분들은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지만,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항상 투자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니까요. 오늘도 미국 증시는 폭락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롤오버 원리 점점 더 공포속으로 빠지며 증시도 공포속으로 향하는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잡히기를 기원해봅니다. ㅠㅠ

롤오버 원리

콘탱고 백워데이션, 롤오버 비용 의미 (선물투자 용어)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최근 선물상품에도 투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원유선물 상품이나 구리, 곡물 선물상품에 많이 투자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물상품은 일반적인 주식투자와 다른 점이 많아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근월물 , #콘탱고 와 #백워데이션 , #롤오버 등은 선물 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하는 용어들입니다. 어려운 용어는 아니니 최대한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선물거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물거래는 현물을 거래하지 않고 미래 일정 시점에 일정 가격으로 현물을 인도받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증권사에서 나오는 원유선물이나 구리선물, 곡물선물 상품에서 증권사는 실제로 원유나 구리, 곡물을 현물로 거래하여 창고에 쌓아둔 뒤 다음달 가격이 오르면 시장에 매도하여 수익을 얻고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단순히 미래에 이 상품들을 인도받겠다는 선물거래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높습니다. 선물가격에는 현물가격에 미래 인도받는 시점까지 소요되는 보유비용 등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콩 백톤을 1달 뒤에 받는 선물거래를 체결한다면, 현재의 콩 가격에 콩 백톤을 창고에 안전하게, 썩지않게 보관해주는 비용이 더 들겠죠?

이 때 선물과 현물과의 가격차이를 베이시스라고 합니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 보다 높은 상태를 콘탱고, 반대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비싸다고 말씀드렸으니, 콘탱고 상황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지금보다 향후 시장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선물을 대량 매도하는 경우에는 선물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물가격보다 낮아지는 이유로 백워데이션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 현재의 현물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현물가격이 오르는 경우에도 백워데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롤오버란 무엇인가! 롤오버 뜻과 파생상품 롤오버 개념 및 방법

본 글은 롤오버란 무엇인지 롤오버 뜻과 개념을 비롯해 파생상품 투자에서의 롤오버 개념 및 원리를 설명하는 글 입니다.

롤오버(Roll-Over)는 금융투자 시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로써 채권, 대출 등의 금융 시장을 비롯해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금융투자 상품 시장을 비롯해 각종 계약 상황에 까지 널리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특히, 파생투자상품 시장에서 롤오버는 주식 시장과 같은 투자 시장에 비교적 의미있는 시장 예측 신호 주며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롤오버란 금융 투자 상품의 만기를 연장하는 방법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예를들어, 채권시장에서 롤오버란 채권의 만기를 연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약에 대한 롤오버라면 계약의 만료 시한을 연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계약을 롤오버한다"는 것은 특정 계약의 만료 시점을 연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롤오버라는 용어는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도 사용되지만, 특히, 금융투자 시장, 그 중에서도 파생금융 거래 시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용어로써 파생금융 상품의 근원이 되는 현물 거래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매 방법이나 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생투자상품은 특정한 근원 상품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말 그래도 파생된 투자상품입니다.

대표적인 파생투자상품에는 선물(Future)과 옵션(Option)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선물은 만기가 되면 선물계약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따라서 선물매도 혹은 선물매수 계약을 체결했다면, 해당 선물계약의 만기일에는 해당 선물거래 계약이 체결되어 정리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체결된 파생상품 거래 계약을 연장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롤오버는 이처럼 만기일을 앞둔 거래 계약에 대한 만기 연장을 위해 사용되는 매매 기법입니다.

파생상품 거래에서 롤오버란 투자 상품의 만기 기간을 연장효과를 누리기 위해 거래기간이 다른 동일한 포지션의 파생상품을 매매하는 것을 뜻 합니다.

파생상품에 대한 롤오버를 하기 위해서 주로 환매수를 이용하는 방법 또는 이러한 환매수 효과가 나타나도록 스프레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환매수란 보유한 파생상품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해 반대되는 포지션을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보유한 선물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해 선물매수 포지션을 체결하는 것 입니다.

파생투자(파생상품투자)에서 롤오버는 이처럼 보유한 만기가 가까운 상품(근월물)을 정리하고 만기가 더 먼 새로운 상품 (원월물)에 대한 동일한 포지션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유한 포지션에 대한 환매수를 이용함으로써 롤오버하는 과정을 파생상품 중 선물 상품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9월이 만기인 선물매도 계약 1개를 보유한 상태라고 합시다.

이 9월 만기 선물매도 계약에 대한 롤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9월 만기 선물매도 계약을 정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9월 만기 선물매도 계약에 대응되는 9월 만기 선물매수 계약을 체결 (환매수) 하게 되면, 9월 만기 선물매도 계약에 대해서는 정리가 이뤄집니다.

이 상태에서 차근월물(혹은 차월물)인 12월 만기 선물매도 계약 1건을 새롭게 체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9월 만기 선물 매도 포지션을 12월 만기 선물 포지션으로 바꾼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롤오버를 하는 과정에서는 근월물과 차월물 간의 가격 차이로 인해서 수익 또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롤오버를 직접 근월물(최근월물)과 차월물(차근월물)을 매매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지만, 스프레드 거래를 통해서 롤오버를 하는 방법이 있으며 보통 롤오버를 손쉽게 하기 위해 스프레드 거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유 투자의 위험성(Feat. 롤오버 설명)

20 년 4 월 22 일 유가 는 전례 없던 마이너스 가격 에 진입하였다 . 이미 바닥이라 예상되던 원유 가격으로 인해 수많은 투자자들이 원유에 롤오버 원리 투자하였고 ,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다는 말을 체감하게 되었다 . ‘ 이제는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 유가는 언젠가 정상화 될 것이니 장기투자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한다면 롤오버 비용 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이다 . 롤오버에 대해 설명하자면 선물과 옵션의 원리 , 근월물 , 차월물과 같은 어려운 용어들이 필연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 접근성을 낮출 수 있다 . 따라서 롤오버 비용의 발생 원리는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하고 ,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면 내 계좌가 어떻게 되는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다 . 또한 롤오버 비용 외에 현재 원유 투자가 위험한 이유 를 설명해 두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

롤오버란 무엇인가?

롤오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물 을 이해하여야한다 . 선물이란 어떤 상품을 미래의 특정 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 예를 들어보자 . 농부가 열심히 벼농사를 짓고 있다 . 이때 A 가 9 월 ( 특정 시기 ) 이 되면 쌀 1kg 당 3 천원 ( 특정 가격 ) 에 사기로 롤오버 원리 했다 . 즉 , 올해 농사가 흉년이든 풍년이든 A 는 9 월이 되면 쌀 1kg 을 3 천원에 살 수 있는 권리 가 생긴 것이다 . 만약 흉년이 들어 쌀값이 폭등하면 A 씨가 이익을 보게 되고 풍년이라면 손해를 보게 된다 . 이러한 권리가 선물의 개념이다 .

하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 중 그 누구도 드럼통에 담긴 원유를 실제로 수령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 따라서 위의 예시를 이어가보면 , 9 월이 되기 전에 자신이 가진 롤오버 원리 쌀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팔고 내년 9 월의 권리를 사는 것 이 롤오버 이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롤오버 비용 이다 .

롤오버의 개념에 대한 설명은 이쯤에서 마치겠다 . 위의 개념은 이해하지 않아도 좋으니 이제 이 ‘ 롤오버 ’ 가 내 계좌를 어떻게 만드는지 살펴보자 . A 는 원유를 1 주당 10$ 가격으로 총 10 주를 샀다 . 따라서 A 는 총 100$ 의 비용을 지불하였고 평균 단가는 10$ 이다 . 이때 산 원유는 ‘5 월의 원유 선물가 ’ 이다 . 하지만 만기가 다가와 6 월의 원유가격으로 롤오버를 하여야 한다 . 그런데 6 월의 원유가격으로 롤오버 하고나니 20$ 의 평균 단가로 5 주가 되었다 . 그러므로 A 의 총 비용은 그대로 100$ 이지만 평균 단가는 20$ 로 상승 하게 된 것이다 .

( 평단 : 10$ * 10 주 소유 = 자산 100$) → 롤오버 → ( 평단 20$ * 5 주 소유 = 롤오버 원리 자산 100$)

6 월이 되어 원유가 1 주당 15$ 가 되었다 . 롤오버 비용을 생각하지 않은 A 는 자신의 평균 단가는 여전히 10$ 라고 생각해 5$ 가 올랐으니 50% 의 이득이 발생하였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실제로는 롤오버 이후 평균 단가가 20$ 가 되었으므로 , 5$ 가 내렸으니 – 25% 의 손실을 보게 된다 . 이렇듯 롤오버 자체는 원금을 깎아먹지 않지만 평균 단가를 올려버림으로써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손실을 만든다 .

원유 투자가 롤오버 원리 위험한 이유 - 괴리율과 수요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원유가격 추종 ETF 등에 몰리고 있다 . 원유 가격을 정확하게 추종하기 위해서는 증권사 (LP) 에서 소유한 원유 선물과 주식 등의 수량을 조절하여 원유 가격과 주식의 가격이 1 대 1 로 대응되도록 만들어 주어야한다 . 하지만 사람들이 과도하게 원유 관련 주식을 싹쓸이 하면서 증권사가 주식 가격을 적절히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게 되면 괴리율 이란 것이 발생한다 . 이렇게 되면 실제 원유 가격보다 주식의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 .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원유에 투자해 괴리율이 높으니 혹시나 투자를 고민한다면 꼭 투자 상품의 괴리율이 얼만지 확인하고 매수 하길 바란다 .

‘ 롤오버 비용과 괴리율 때문에 위험한건 알겠어 . 그런데 지금 원유가격은 너무나도 싸고 , 언급한 두가지 위험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원유가격이 급등 ( 회복 ) 한다면 , 매력적인 투자 종목아니야 ?’

정답이다 . ‘ 원유가격이 급등 한다면 ’ 매력적인 투자 종목이다 . 하지만 현재 원유가격이 급등 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수요의 급격한 감소 이다 . 원유 가격이 회복하려면 코로나가 진정되어 비행기가 운행 되어야 한다 . 하지만 근 몇 달 간은 그럴 가능성이 롤오버 원리 낮아 보인다 . 원유 가격의 급등에 또 다른 방법은 전쟁 이다 . 하지만 이 또한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

롤오버와 괴리율을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원유 ETF 또는 ETN, 선물 대신 원유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폭락한 정유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 원유 투자자들의 논리대로 언젠가는 유가가 정상화 된다면 , 우량한 정유회사 들 또한 정상화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따라서 다음 포스팅 주제는 우량한 정유회사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 끝으로 투자의 판단은 온전히 본인의 몫임을 잊지않길 바란다 .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