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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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W-ENTian July 2021 W-ENTian July 2021

예적금 이자 이상의 수익을 비교적 안전하게 기대할 수 있는 신규상장주 공모청약 소개 0 필명: 목동애크먼

들어가기 앞서 반드시 밝혀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 원고는 2021-06-12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향후 시장 상황과 제도의 변화에 따라 이 원고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얼마든지 용도 폐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신규상장주 공모청약에 관련한 정보제공이 목적이며, 투자 여부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작년 한해 주식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으로 주식투자를 했던 사람과 옆에서 지켜만 봤던 사람 모두 마음을 다스리기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1%대까지 추락한 예적금 이자에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주식시장의 큰 변동성을 감내하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금융투자 방식이 이번에 필자가 소개하려 하는 ‘신규상장주 공모청약’이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교촌F&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의 회사명을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회사들이지만,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주식 거래방식으로 매매할 수 없었던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은 모두 2020년에 ‘공모청약’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상장하였고, 공모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는 쏠쏠한 수익을 안겨주었다.

잠시 기업이 거래소에 상장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식회사가 설립된 이후 거래소에 등록되지 않은 채로 사업을 영위하다가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기존 주주가 아닌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기업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 IPO)라고 한다. 이 IPO 과정에서 기업이 주식을 신규발행하여 신규주주들에게 매도하기 위해서는 ‘공모청약’이라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규정상 IPO 과정에서 신규발행된 주식의 25%가량이 일반배정되고 필자와 독자 같은 개인투자자들이 이 공모청약에 참여하여 공모가로 신규발행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 해당 종목이 상장된 이후에는 배정받은 주식을 언제든지 장내에서 매도하면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물론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무한정 많은 액수를 청약할 수는 없고 종목마다 일정 청약한도가 정해져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기관청약 > 일반청약 > 배정 및 잔금환불 > 상장’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관청약 과정에서 공모가가 결정되며, 2~3일 뒤 일반청약이 이틀간 진행되어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청약증거금은 신청주식 수에 해당하는 금액의 50%를 예치한다. 일반청약으로부터 2~4일 뒤 배정받은 주식수가 결정되며, 이 때 배정주식에 대한 대금을 제외한 잔금이 계좌로 환불된다. 1~2주 뒤에는 주식이 거래소에 상장되고 이 상장일로부터 장내거래가 가능해져, HTS나 MTS를 통해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이 때, 공모가가 대개 적정주가보다 2~30%가량 디스카운트한 가격으로 책정된다는 것이다. 적정주가에 비해 디스카운트한 가격으로 공모가를 책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디에도 정확히 명시된 바는 없지만, 필자는 상장을 신청하는 회사가 시장을 조성하는 기관들에게 일종의 입장료를 내고 상장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디스카운트된 공모가에 더해 ‘의무보유확약’, ‘보호예수’ 제도가 있어 신규상장주는 상장 직후 공모가에 비해 일시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있다. 상장사의 기존 주주와 기관투자자는 IPO의 흥행 및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주식의 일정 비율을 “1~6개월간 매도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실제 일정기간 매도하지 않고 묶어두는데, 이를 ‘보호예수(기존주주)’, ‘의무보유확약(기관투자자)’라고 한다. 이런 보호예수/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많은 신규상장종목은 그만큼 상장 초기에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적기 때문에 일종의 품귀현상 같은 것이 발생해서, 적정 주가에 비해 주가가 오버슈팅하게 된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이 IPO에 참여해 공모가로 싼 가격에 상장주 주식을 배정받아 상장 당일이나 초기에 펌핑된 가격에 매도하게 되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단기간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신규상장주 공모청약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는 이유는 배정주식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외한 청약 증거금의 대부분이 2~4일 내로 환불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규상장 종목을 공모청약 할 때 2억원의 증거금으로 4억원어치의 주식을 청약하고 실질경쟁률이 500:1이라면 4억원의 500분의1에 해당하는 약 80만원어치의 주식을 공모가로 배정받게 되고 나머지 증거금 2억원의 99.6%에 해당하는 1억9,920만원의 금액을 2~4일만에 고스란히 환불받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주식 80만원어치를 매수한 것과 결과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모가로 배정받은 저 80만원어치 주식의 기대수익이 남다르다. 시장가로 매수한 일반 주식과는 달리, 앞서 언급했던 공모가 디스카운트와 보호예수물량의 영향 때문이다. 신규상장주는 상장당일에 한하여 장전호가에 따라 시초가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만일 200%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이후 상한가까지 도달한다면 이는 공모가의 260%에 해당하는 주가로, 상장 당일에만 공모가 대비 160%의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일컬어 ‘따상’이라고 한다 – 시초가 따블에 상한가). 상장에 앞서 청약 후 2~4일만에 환불받은 청약증거금은 다음 공모청약 주식의 증거금으로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따상’을 달성하는 경우는 가장 성공적인 경우이고(그렇다고 아주 드물지는 않다), 현실적으로는 공모가 대비 150~200% 정도의 가격으로 매도하면 그럭저럭 만족할 만하다. 증거금 대비로는 대개 한 종목당 -0.1~0.5%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 종목에 대해 2억원 정도를 증거금으로 예치하고 공모가로 주식을 배정받아 매도하게 되면 대개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가량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한 종목당 증거금 대비 최대 0.5%의 수익이 적은 것처럼 느껴질 상장주 지 모르지만 이틀 뒤에 대부분 청약금이 환불되며, 계속해서 다음 공모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에 대한 수익률이라는 점에서 결코 적지 않다. 작년의 경우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명신산업, 올 들어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따상을 찍은 후에 다음날에도 계속 상승하여 증거금 대비 0.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종목들이 적지 않고, 증거금 대비 0.1% 이상의 수익을 낸 종목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물론 드물게 아주 소액의 손해를 본 종목도 있었다. 이렇게 한 종목 청약할 때마다 청약증거금액 대비 -0.1~0.5% 정도의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다 보면 연간 누적으로는 증거금 대비 3~10%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신규상장주 공모청약으로 자금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려면 공모청약의 상장주 단점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첫번째로 운용자금이 커질수록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종목마다 다르지만 청약가능한 금액에 한도가 정해져 있어 운용자금이 2억원이 넘으면 일부 대형공모주를 제외하고는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3억원이 넘어가면 운용자금 대비 수익률이 급락할 것이다. 두번째로는 손실을 볼 위험이 극히 낮은만큼, 기대수익률을 아무리 높게 잡아도 운용자금 대비 연간 누적 10%를 상회하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리스크가 적은 방식의 자금운용방식이니만큼 아무래도 드라마틱한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다.

다음으로 공모청약의 장점이 알려지고 개인투자자들이 공모청약에 달려들면서, 2021년 6월 현재 IPO 시장이 과열되며 레드오션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점이다. 경쟁률이 너무 높아지면서 억대 증거금으로 청약해도 공모주를 10만원어치도 배정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래서는 배정금액 자체가 너무 적어 상장 후 아무리 주가가 펌핑되어도 의미 있는 수익금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공모청약 신청시 실시간으로 MTS, HTS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시간 경쟁률이 1,500~2,000:1이 상장주 넘어간다면, 억대로 청약증거금을 예치해도 배정받는 액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청약하지 않고 건너뛰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더불어 코로나 쇼크 이후 정책적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자금은 흘러 넘치는데 주식,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이미 많이 올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갈 곳을 잃은 자금들이 IPO로 몰리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상장사와 상장주 주관사가 IPO 과정에서 배짱을 부리고 공모가를 높게 제시하면서, 공모가가 적정주가에 비해 많이 할인되지 않고 다소 비싸게 책정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공모청약 경쟁률 과열과 과도하게 비싸게 책정된 공모가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계속 주시하면서, 너무 경쟁이 심하여 건질 것이 없다거나, 공모가가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기에는 공모청약에서 잠시 발을 빼고 현금을 차곡차곡 모으던지, 다른 투자처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공모가로 디스카운트 된 가격에 주식을 배정받으면 상장 후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적지만 모든 신규상장주가 상장 후 공모가 이상의 주가를 기록하여 수익을 보는 것은 아니며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하락하여 손실을 보는 종목도 있다. 공모청약 여부를 결정할 때 실패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첫째로 ‘기관경쟁률’이다. 일반공모청약에 앞서 기관공모청약이 진행되고 경쟁률이 공개되는데, 실제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IPO에 참여하는 편이다. 기관을 따라가면 중간은 간다고 보면 된다. 2021년 6월 현재 공모청약시장이 다소 과열된 상태임을 감안할 때, 기관경쟁률이 1,000:1에 미치지 못한다면 청약에 참여하는 기관들도 해당 IPO의 성공 여부에 다소 의구심을 표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며,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2021년 6월 현재 기관경쟁률 500:1 미만이라면 취급이 아주 좋지 않은 것이니 가급적 피할 것. 기관경쟁률과 함께 공모가도 공개되는데, 공모가가 희망공모가밴드 상단에서 결정되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기관청약에 앞서 상장사와 주관증권사는 ‘8,000원~10,000원’ 이런 식으로 희망공모가밴드를 제시하는데, 만일 기관청약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10,000원에 결정되지 않았다면, 냉정히 말해 상장사와 주관사가 ‘주제파악을 잘못한 것’을 기관들이 인증해준 셈이다. 이런 종목은 상장 후에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낮다.

두번째로는 ‘의무보유확약비율’이다. IPO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상장 후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6개월간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IPO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확신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이 15%가 넘어가면 긍정적이고, 만일 기관경쟁률 1,000:1 이상에 의무보유확약비율 30%가 넘어가면 매우 이상적인 청약조건이다

‘유통가능주식비율’도 중요하다. 유통가능한 물량이 적다는 것은 공모청약 참여자가 아닌 기존주주 (주로 창업멤버나 벤처투자자)들이 일정기간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고 ‘자발적보호예수’를 많이 걸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유통가능물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기존 주주들이 회사에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유통가능물량이 높은 경우는 자발적보호예수를 적게 걸었다는 의미로, 기존 주주들이 상장 후 언제든지 탈출할 각을 재고 있다는 뜻이다. 유통가능주식비율이 40%가 넘어가면 주의해야 한다. 만일 신규공모주를 제외한 이미 발행된 주식에 대해 기존 주주들이 100% 자발적보호예수를 걸어두어 유통가능주식비율이 극히 낮다면, 대단한 자신감의 표출로 IPO 흥행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더불어 상장직후에는 유통되는 상장주 물량이 적어 품절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외거래시세’도 참고해야 할 사항이다. 거래소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주식회사의 주식들 중 일부는 여러 채널을 통해 장외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다. 거래과정이 불투명한 경향이 있어 장외거래 직접투자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기존 발행된 주식들이 장외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청약 전에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장외거래시세가 공모가에 비해 5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런 청약/상장 일정, 주관사, 공모가, 경쟁률, 의무보유확약비율, 유통가능주식비율, 장외거래시세 등에 대한 정보는 38.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자는 IPO 참여를 위해 굳이 도서 구입까지 추천하지는 않으며, 참고할 만한 커뮤니티로는 유튜브 채널 “공모주한잔”, “소유보다 경험 – 아이언” 등 여러 채널에서 개별공모주에 상장주 대한 분석을 요약해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분증과 본인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 앱 설치 후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MTS/HTS 신규상장주 공모청약 메뉴를 통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공모청약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2021년 하반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원스토어, 한화종합화학, 현대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IPO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신규상장주 공모청약은 비교적 리스크가 적으면서 예적금 이자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투자로, 예적금으로는 자산증식에 한계가 있는 저금리 시대에 맞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상장주 있을 것이다.

  • Tel: 02-3487-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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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신규상장주? 주가 '급등' 이유 4가지

요즘 대세는 신규상장주? 주가 '급등' 이유 4가지

올해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최근 뜨겁다. 코스피가 2300선을 오가는 등 약세장 분위기 중에서도 공모주 시장에 다시 볕이 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단순히 수급 영향으로 급등한 종목은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 IPO(상장주 기업공개)를 실시한 기업 10곳(리츠, 스팩 제외) 중 3곳(포바이포 (18,850원 ▼500 -2.58%) , 보로노이 (38,600원 ▲1,450 +3.90%) , 비플라이소프트 (1,240원 ▲10 +0.81%) )이 이달 들어서만 2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3곳(레이저쎌 (9,090원 ▼690 -7.06%) , 대명에너지 (30,300원 ▼450 -1.46%) , 청담글로벌 (8,000원 ▲110 +1.39%) )은 10%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신규주들의 주가 변동성이 커진 것이다.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포바이포다. 이달에만 26.98% 올랐다. 포바이포는 올해 얼어붙은 IPO 시장 분위기를 뚫어내고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을 기록한 종목이다.

하지만 상장 이튿날부터 8거래일 연속 주가가 추락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지난달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태풍'을 피해가지 못하며 상반기를 1만7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달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지난 5~8일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이달들어 21.37% 오른 보로노이는 앞서 한 차례 공모를 철회한 뒤 재공모에 나선 종목이다. 시장 분위기가 어두웠던 지난달 24일 상장, 공모가 4만원 대비 10% 내린 3만6000원에 첫날을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운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반전에 성공했다. 이달에도 지난 8일 21.83% 급등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이다. 지난달 20일 상장했는데, 이달들어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2분기 신규상장 주식들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유가 있다. 우선 지난 1분기 신규상장한 우먼공구와 케이옥션이 급등한 '학습효과'가 있다. 무상증자 이슈가 겹치긴 했지만, 신규상장 주가가 크게 오르며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다음 타자'를 찾게 됐다.

또 공모시장이 얼어붙으며 신규상장 종목들 대부분이 공모가를 낮춰 상장했다는 점도 한몫을 했다. 기존에 받던, 또는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모가를 형성하면서 '오를 공간'이 넓어진 것이다.

흥행에 성공하기 위해 공모구조를 바꿔 구주매출을 줄이고 보호예수물량을 늘린 영향도 있다. 상장 초기 유통가능한 물량이 적기 때문에 이른바 '품절주'로 분류돼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상장주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 증시가 부진해 이렇다할 투자대상을 찾기 어려운 것도 신규주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렸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이슈들이 증시에 긍정적이지 않은만큼 '저평가 종목'과 '테마주'에 수급이 쏠리는 경향이 보인다"며 "다만 기업 펀더멘탈이 아닌 수급 영향으로 급등한 종목은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6월 신규상장주 간략분석 (1) - 마이크로디지탈

5월엔 신규상장주 의 가뭄이 심했는데 , 6월에도 그렇게 많은 신규주들은 없는 분위기 이네요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상황에 맞춰서 해야겠죠?

마이크로디지탈은 글로벌 정밀 광학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메디칼 기술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공모금액 대부분을 3세대 정밀현장진단 솔루션

사업에 투자해서 이 사업을 본격화할 적정인것 같네요 , 기술력은 상장주 나름대로 인정을 받은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유일발광.형광.흡광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네요. 공모가는 밴드상단인 23.000원으로 확정이 된걸보니 나름대로 기관투자자들은 긍정정인 시각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바이오 흡광분석시스템 과 전자동 면역진단시스템은 글로벌 최정상급 기술성능을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도 좋군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진행되는 구조라 현재의 실적은 무의미 하다고 할수가 있는데요 , 공모가격 자체가 향후 미래의 손익추정액으로 평가 하기때문에

이런점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때는 조금 애매하기도 합니다. 어쨌던 . 트레이딩 관점으로 볼땐 기관투자자들은 긍정정인 신호를 보냈고 , 공모가는 밴드상단이

니 그렇게 나쁜 환경의 종목은 아닌데요 , 유통물량이 적은점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락업비중도 그렇게 나쁘진 않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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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종목 신규 상장 마쳐

    바이젠셀·에이비온 등 상장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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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헬스코리아뉴스 / 정우성] 올해 새롭게 주식 시장에 입성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 종목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전 세계 주가 지수가 상승세를 기록한데다, 코로나19로 이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9일 기준 코스닥에 상장한 HK이노엔을 포함해 코스피에는 3종목이, 코스닥에는 9종목이 올해 새롭게 상장됐다. 이노엔을 제외한 11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6일 종가 기준 평균 수익률은 51.45%를 기록했다.

      수익률 1위는 코로나19 백신 수혜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지했다. 공모가가 6만 5000원이었던 이 종목은 지난 6일 24만 4500원까지 올랐다. 공모주를 배정받은 주주들은 276.15%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고 지난 6일 밝히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내년 실적에 매우 중요한 코로나19 자체 백신이 하반기부터 증명될 것”이라며 “이달 내 국내 1상 데이터 공개,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여부 결정 등 임상 개발 모멘텀이 있다”고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증권]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큐라클은 공모가 보다 79.20% 올라 2위를 차지했다. 큐라클은 솔바디스(SOLVADY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CU06-RE(당뇨황반부종 치료제), CU01(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3(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다양한 난치성 혈관 내피기능장애 신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3위는 임상시험수탁 전문기업 에이디엠코리아로 상장 후 수익률 62.37%를 기록했다.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임상시험 설계부터 허가 대행까지 임상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 상위 10위 제약회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완전 자동화 검사장비를 개발한 바이오다인(53.33%)과 면역 항암제 및 상장주 감염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약물을 개발하는 네오이뮨텍(41.33%)이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의료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 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24.00%)와 항체의약품·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공모가 대비 20% 이상 오른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신규 상장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 수익률 [자료=한국거래소]

      2021년 신규 상장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업종 수익률

      다만 진단키트 업체 진시스템(-18.00%), 바이오시밀러 업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0.47%)는 공모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진단키트 대장주'로 기대를 모은 SD바이오센서도 코스피 상장 이후 공모가보다 11.35% 오르는데 그쳤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진단키트 수요 증가와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불러온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들 기업이 상장 과정에서 높은 공모가를 책정했다”면서 “공모가를 정할 때도 있었던 거품 논란이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9일 상장한 이노엔(공모가 5만 9000원)은 6만 81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0분 현재 6.90% 오른 7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엔은 기관 투자가 대상 경쟁률이 1871대 1을 기록해 역대 코스닥 기업 중에서 가장 높았고, 코스피를 포함해도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도 바이젠셀, 에이비온이 다음달까지 상장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엑셀세라퓨틱스, 바이오플러스, 차백신연구소 등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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