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사고 탐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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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탑TV 대표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미투자자에겐 단기매매 방식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 NPO 지원센터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30대 1인 청년가구입니다. 혼자 살수록 몸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끼를 때우는데 급급한 생활입니다. 비슷한 처지의 1인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해봤으면 하고 "1인가구 식생활 탐구생활 - 알고먹자, 식품첨가물"(5.19)이라는 주제로 첫 모임을 열었습니다.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다른 주제도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보자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GMO와 건강한 식생활"로 모임을 열어보고 싶습니다.

어떤사람들과 모임을 함께하고 싶은지?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갖고 몸을 이루는 음식에 관심이 있는 1인가구 청년(대학생,구직청년,수험생)들과 직장인, 자녀의 독립이나 기타사유로 1인가구가 된 분들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모임 관련 페이스북, 블로그, 웹페이지등1인미디어 블로그, 미디어뻐꾹(xxnnn.tistory.com)

모임 진행 계획2016.6.13~17 강사(식품 연구분야 전문가) 섭외 및 장소 섭외 2016.6.17~7.13 홍보 및 참가자 모집 2016.7.14(목) 모임 개최 2016.7.15~22 컨텐츠제작 2016.7.23~ 컨텐츠 공유, 트레이딩 사고 탐구 확산

컨텐츠 생산계획강의 자료와 모임 진행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1인가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GMO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위험성은 무엇일까요?
GMO의 위험은 비단 1인가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간단하고, 간편하고, 저렴하게 한끼를 때우게 되는 1인가구의 식생활은
건강을 위해 양질의 식품을 따져먹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GMO의 위험을 알고, 비싸고 좋은 음식이 아니더라도 1인가구의 생활에서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 강의 : 1인가구 밥상의 GMO와 대안 찾기

1인가구들이 자주 먹게 되는 식품 가운데 GMO 찾아보기
넘쳐나는 GMO 식품은 내 삶과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GMO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고민해 보기

본격 직업 탐구의 세 번째 순서는 금융업 분야다. 금융업은 제조업이나 건설업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운영하지만,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업무라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학교를 졸업해서 금융권에 진출한 두 명의 금융업 종사자 추정호 씨와 신정관 씨를 만나 금융업에는 어떤 직업이 있고 무엇을 하는지, 금융권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들어보았다

역할에 따라 세분화되는 직업
금융권의 직업은 역할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분류된다. 기업 및 산업을 분석해 투자기회를 찾아내는 애널리스트, 공모된 자금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매니저,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투자자를 모집하는 벤처캐피털리스트, 수학적인 모델에 기반해 투자기회를 찾아내는 퀀트, 채권과 외환을 사고팔아 수익을 내는 채권 및 외환 딜러 등이 있다.
현재 신 씨는 KB투자증권에서 자동차 분야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관련해 상장된 기업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고 국내외의 기관 투자자에게 투자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OTC트레이딩팀에서 퀀트로 일하는 추 씨는 금융공학을 이용해 각종 파생상품을 설계, 평가하고 리스크 관리를 하며 위험자산의 가격변동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한다. 또한, 트레이딩에 도움이 되는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한다. 추 씨는 “나는 학교에서도 수학과 기계공학을 전공했듯이 학제적인 것을 좋아한다. 퀀트는 수학, 전산, 금융을 모두 다루는 분야여서 개인적으로는 현재 하는 일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술적인 이해가 중요해
금융은 사회적으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메커니즘의 기술적 배경을 잘 이해해야 사회적 자원배분을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기술적인 부분에 해박한 이공계 출신의 학생이 금융권에서 일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 추 씨는 “파생상품을 평가할 때 블랙-숄즈 방정식을 이용하는데, 이는 기계공학에서 배우는 열 방정식과 매우 유사해서 비교적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편미분방정식을 잘 풀면 기계공학자와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이공계 출신은 파생상품 분야에 유리
이공계 출신의 학생이 금융권에서 상경계 출신 학생에 비해 장점을 갖는 분야는 파생상품 분야이다. 여기서 파생상품이란, 주식과 채권 같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해, 새로운 현금흐름을 가져다주는 증권을 말한다. 파생상품은 매우 다양해지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상경계 출신의 사람들은 이러한 상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공계 출신 학생은 수학을 심도있게 공부하면서 파생상품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간접적으로 많은 훈련을 할 수 있으므로 더 유리하다. 이공계 전공자가 파생상품 관련업에 종사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다. 추 씨는 “파생상품과 마찬가지로, 거래 분야에서 거래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운용을 지양하고 수학적 모델에 기반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많이 도입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Narang의 ‘Inside the Black Box'라는 책을 트레이딩 사고 탐구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개인 재량에 따라 수익에 큰 차이 있어
금융업의 장점은 다른 분야의 직업에 비해 비교적 연봉이 높고 근무 환경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언제나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가 매우 동적이다.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긴장을 해야 한다. 또한, 심한 경쟁과 빈번한 구조조정도 금융권 직업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개인의 재량에 따라서 수익에 큰 차이가 있다. 수익에 기여한 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성과보수 제도가 확실한 것이다. 추 씨는 “열심히 노력하면 많은 성과보수를 받아 갈 수 있지만, 반대로 이에 따른 스트레스도 심하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은 한 명 한 명이 조그마한 개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씨도 “능력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날 수 있는 것도 금융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면 초과수익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학부 시절부터 꾸준한 관심 필요
학사과정이나 석사과정을 마친 후 금융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공채 시험을 봐야한다. 삼성증권의 경우 SSAT 시험도 따로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학부 시절 경제나 경영에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학부 시절에는 적은 돈이라도 주식에 투자하거나 신문을 읽으며 경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금융권에 취직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혹은, 금융 관련 동아리에 가입해서 금융이나 경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 씨는 “세계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트레이딩 사고 탐구 항상 염두에 두고, 독서량을 늘려야 한다. 꼭 금융과 관련된 지식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지식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추 씨는 “금융권에 진출할 때 은행과 증권사 입사만 고려하지 말고, 아직 경쟁이 덜한 분야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수수료를 받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는 보험사, 여러 투자재산을 운용하는 운용사, 토지 가격을 감정하고 평가하는 감정평가사 등이 있다. 금융업에서는 경력을 쌓은 후에 다른 쪽으로 이직하는 것이 비교적 쉬운 편이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금융 관련 자격증 미리 취득해야
금융권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증을 취득해 놓는 것도 좋다. 많은 증권사에서 신입사원에게 1년 안에 증권투자상담사와 파생상품투자상담사를 의무적으로 취득하기를 요구한다. 추 씨는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와 트레이딩 사고 탐구 공인재무분석사 CFA 레벨 1 정도의 자격증은 미리 따는 것을 추천한다. 종합대학이 아닌 KAIST에서는 혼자 공부하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스터디 그룹 혹은 동아리를 조직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이용하면 KAIST 학생들도 무난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자격증에 대비한 교재가 시중에 많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험범위를 파악한 후 이에 해당하는 대학교재, 예를 들면 거시경제학이나 미시경제학 등을 공부하는 것이 트레이딩 사고 탐구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경기침체 벗어나면 전망 밝아질 것
예전에는 증권사에서 개인이 주식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이어서 증권사의 흥망은 코스피 지수에 달려있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시장상황과 무관한 트레이딩 기법을 이용해서 수익원을 발굴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격변동이나 외환시세의 급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행하는 헤지 트레이딩 등이다. 또한, 요즘은 고객의 자산관리에 중점을 많이 두는데, 개인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기에 이런 분야도 유망한 분야로 손꼽힌다.
신 씨는 “올해 1분기에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이 8.1%였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를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다만 시장이 세계화되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금융업은 제조 및 서비스업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이 호조를 보이는 이상, 우리나라 금융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KAIST 학생들도 도전할 만한 가치 있어
우리나라 금융공학의 역사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아 미래를 트레이딩 사고 탐구 예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분명 도전할 만한 분야임은 틀림없다. 앞으로도 한국 시장이 계속 성장한다면, 우리나라 금융권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신 씨는 “KAIST 학생들은 과학적, 논리적 사고력과 이공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출 수 있으므로 금융권에서 일할 때 좀 더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가치를같이읽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단기트레이딩을 지양하라고 강조한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투자를 하라는 거다. 하지만 기업의 내재적 속성, 다시 말해 ‘가치’라는 걸 제대로 꿰뚫어볼 수 있는 개미투자자는 사실상 없다. 또한 진짜 문제는 단기트레이딩이 아니라 뇌동매매라는 비판도 있다. 정답은 무엇일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알짜 중소형주 선별법을 살펴봤다. 김호영 탑TV 대표가 팁을 줬다. 트레이딩 사고 탐구

김호영 탑TV 대표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미투자자에겐 단기매매 방식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김호영 탑TV 대표는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미투자자에겐 단기매매 방식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증권 방송과 서적은 주식투자의 비법으로 기업의 내실·실적·미래가치 등에 집중한 가치투자를 꼽는다. 이와 함께 짧은 기간에 주식을 사고파는 단기트레이딩은 깡통을 차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한다.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전문가가 말하는 가치투자는 실전투자에선 적용하기 어렵다. 단기트레이딩도 남을 따라 무작정 주식 거래에 나서는 뇌동매매雷同賣買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흔히 투자시장에서 개미의 80%는 손실을 본다는 얘기가 있다. 이 말은 대다수가 따르는 투자방법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의미다.

실제로 많은 개미투자자는 인수·합병(M&A·기술개발·실적성장 등 기업의 내재가치에 관한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는 시기가 오기를 기다리다 손해를 본다. 혹자는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1300개가 넘는 코스닥 상장사의 숨은 가치를 투자자가 꿰뚫어 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필자가 투자종목을 선택할 때 기업의 가치에 앞서 주가의 흐름을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이른바 기술적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거다. 기업·산업의 호재가 있거나 테마주가 형성되는 기업의 주가는 차트에서 티가 날 수밖에 없어서다.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이 기업의 가치를 살피는 기본적 분석이다.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서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가가 움직이는 기업 중 상승 가능성이 있는 곳을 투자종목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다.

투자방법도 중요하다. 주식투자는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공격적인 투자전략이다. 주식투자는 월급의 일부를 떼서 모으는 저축과는 거리가 멀다. 월급으로 사들인 상품(주식)을 조금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장사로 봐야 한다. 필자가 투자자에게 “주식투자를 증권시장이라는 곳에 식당을 차렸다고 여겨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주식시장의 정보도 음식재료만큼이나 신선도가 중요하고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가장 적합한 투자방법이 단기트레이딩이다. 물론 뇌동매매와는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단기트레이딩은 전략적으로 선택한 종목을 일정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해 수익을 내고 전망이 빗나갔을 때는 바로 매도해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방법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식투자는 하루하루 물건을 사다 파는 장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리스크가 확실한 만큼 많은 트레이딩 사고 탐구 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것도 금물이다.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도 않다. 종잣돈이 많다고 투자수익률이 높은 건 아니다.
김호영 탑TV 대표 [email protected]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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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사고 탐구

최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MTS에서 접속지연 등의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지만 그동안 일어난 대형 전산 사고에 미봉적 대처로 일관하다 주식투자 전성시대를 맞아 투자자들만 골탕을 먹는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2958억원에 이어 3분기도 무려 38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전산오류 개선에는 소극적이다.

한국투자증권 [사진=더밸류뉴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게임즈 일반공모 청약에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MTS 오류가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 MTS는 마감일인 2일 9시 18분부터 30여분간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었다. 증권사 HTS와 MTS의 접속이 중단 또는 지연되거나 인식 오류 등으로 원하지 않는 매수·도 주문이 나가는 전산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대형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거나 증시나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변동해 거래가 몰리면 어김없이 1~2곳의 증권사 전산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킨다. 투자자들이 수시간째 거래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솜방망이 처벌을 하거나 아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가 빈번하게 전산장애를 겪지만 적극적으로 전산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3일 키움증권(039490)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또 다시 거래사고가 일어났다. 최근 액면분할된 테슬라 주식의 가격 변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시스템상 허점 탓에 개인투자자의 주식이 강제로 매매되는 일이 발생했다. 키움증권 MTS는 일부 투자자가 보유해온 테슬라 주식은 지난 8월31일 444달러에 매도했다. 테슬라의 액면분할(5대1)직전 종가를 5분의 1로 나눈 가격(442.68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키움증권 MTS가 액면분할로 가격이 낮아진 것을 '하락'으로 인식해 이뤄진 오류다. 사용자가 부가 서비스기능인 '서버 자동감시 주문(서버자동스탑로스)' 기능을 설정해둔 상황에서 서비스 상 허점으로 인해 매도로 이어진 것이다. 서보자동스탑로스는 사용자가 보유 종목 또는 특정 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설정을 설정한 다음 유효기간 동안 조건이 충족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을 넣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액면분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인식해 이를 전부 매도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반복되는 MTS 오류에 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의 손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보상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이미 투자 시점을 놓치는 등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의 보상을 거부해 소송으로 치닫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관련 소송건수는 145건에 달한다. 소송 금액만도 4조1735억원으로 3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풍부한 시중 유동성으로 인해 당분간 거래대금·리테일(개인 영업) 수익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투자자를 주식시장으로 더 끌어모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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