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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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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KREAM) 로고 ⓒ크림

국내 대부분의 중고차 플랫폼, 소비자보다 일부 딜러만 배불리는 구조이다

국내 연간 중고차 거래대수는 약 380만대 정도이지만 실질적인 소비자 거래대수는 약 250~260만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거래대금 약 30조원 시장으로 선진국 대비 적지 않은 규모임을 알 수 있다. 국내 신차 시장 규모가 약 170~180만대 정도로 보면 약 1.5배 정도의 큰 시장으로, 점차 거래플랫폼비교 시장규모가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정부 당국이나 중고차 분야의 자정적인 노력으로 분명히 개선된 부분이 많지만 아직은 선진국 대비 많은 부분이 낙후되고 후진적인 개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낙후된 부분이 많다는 것은 분명히 정부 당국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 중심의 강력한 규제와 벌칙조항은 물론 확실한 중고차 혁명이 일어나야만 확실히 선진국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아직 국내 중고차 분야는 규모 대비 후진적인 부분이 많아서 허위·미끼매물 문제, 위장 당사자 거래 거래플랫폼비교 문제, 성능점검 미 고지와 품질보증 문제 등 매우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즐비하다고 할 수 있다. 분명히 방법은 있으나 실행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약하고 확실한 일벌백계를 진행하여야 하는 항목이라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보고되는 분야 중 가장 심각한 분야가 중고차 분야이고 금액도 큰 만큼 사회적 후유증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같은 문제가 여러 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대로 인 것을 보면 얼마나 당국의 움직임이 미약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중고차 업계의 자정적인 기능도 극히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중고차 분야에 대한 대기업 진출에 대한 중기부의 결과도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대로 인 점은 분명히 고민을 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간신히 모두가 참여하는 중고차 발전협의회 발족이 진행된 부분은 그나마 다행으로 판단되나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진출에 대한 논란만 있는 부분도 분명히 개선하여야 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중고차 모델을 통한 선진형 경쟁 관계를 구축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강제로 구입한 중고차 문제로 아까운 소비자 목숨이 사라지는 아픔을 우리는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목숨을 끊을 정도로 심각한 중고차 사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최근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소비자가 봉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의 중고차 화두는 온라인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알만한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이 약 5~6개 모델이 있고 이를 통하여 소비자의 중고차가 직접 매물로 올라오고 딜러가 매입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내건 모델은 소비자가 자신의 중고차를 직접 플랫폼에 올려서 최고가의 경매로 낙찰되어 소비자에게 이득이 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안 된다는 문제점이 노출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는 딜러가 개입되어 온라인 경매를 하는 구조인 만큼 현재의 경매관련법에 위배된다는 점에서도 문제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보면 플랫폼에 올려진 매물을 보고 가장 큰 비용을 내건 최고가 딜러에게만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낙찰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보면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잇점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우선 낙찰받기 위하여 정상적인 가격보다 일부러 높은 비용을 써낸 딜러에게 연락하면 막상 직접 만나서 진행하면서 외부 흠집이나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비용을 삭감하여 소비자는 실제로는 낮은 비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성을 가진 딜러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문외한인 소비자에게 제시하면 소비자는 제안을 그냥 받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차주가 거절하면 오기까지의 시간과 교통비 등 보이지 않는 부담되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행태는 거래플랫폼비교 이미 만연되어 낙찰을 위한 과도한 비용을 제시하는 딜러에게만 낙찰되어 건전한 딜러는 좋은 매물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것이다. 일종의 허위·미끼 매물 문제와 같이 소비자 본인이 온라인 허위미끼 딜러를 만난다고 할 수 있다. 낙찰되어 연락 온 딜러는 막상 소비자를 만나면 각종 이유를 대면서 비용을 삭감하고 자동차 문외한이 많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가 거부를 하면서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제시한 딜러에게 연락한다고 하면 제시한 비용보다 약 10만원 더 보상한다고 우기면 당사자 앞에서 거절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태는 이미 전체로 번지어 최근 과도하게 부풀린 비용을 제시하는 딜러가 매물을 싹쓸이 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뻔히 제시된 가격이 거품이 크게 높다고 알면서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딜러의 처사라 할 수 있다. 당연히 현행 경매에 관련된 법규를 위반하는 부분도 정부는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 업체 중에서도 유일하게 A라는 업체는 이러한 관행을 알고 소비자와 딜러가 접촉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차단하고 전문 진단평가사를 활용하여 올라온 매물의 객관적인 가격을 평가하고 이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딜러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구사하는 업체도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자체적인 진단평가사를 운영하다보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직 적자 구조로 아쉬운 부분이 많으나 분명히 개선한다면 가장 적절한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최근 독과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몇 개의 온라인 가격 비교 플랫폼은 소비자 중심이라는 그림보다는 결국 거품은 부풀리고 소비자를 우롱하면서 플랫폼의 수익과 일부 딜러의 배만 불리는 부작용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중고차 매입 구조도 단조롭게 일부 플랫폼으로만 몰리면서 다양성과 합리성과는 거리가 먼 구조로 가고 있는 부분도 더욱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편협된 구조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즉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된다는 뜻이다. 앞서 언급한 대기업 진출 문제의 선순환적인 고민과 해결방법은 물론이고 현재의 중고차 온라인 가격 비교 플랫폼의 한계 극복 등 해결과제가 매우 많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법적·제도적 부분도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소비자 중심으로 바꾸는 선진적인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역시 정부를 비롯한 모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비드앤비' 시드투자 유치…내년 1월 베타서비스 오픈

[땅집고]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비드앤비’가 굿맨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드앤비는 최대 5개 견적을 비교견적할 수 있는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이다. 내년 1월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초기 제품군은 ▲단열재 ▲창호 ▲문 ▲샌드위치패널 ▲알루미늄복합패널 ▲데크플레이트 등 6개로 구성했다.

건축자재는 적용구간과 설계기준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적용해야 해 대부분 주문생산한다. 오프라인으로 개별거래하면서 비교견적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럼에도 그동안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한 분야다.

앞으로 비드앤비는 건축자재 거래를 전산화해서 구매자와 공급사를 온라인 공간에서 연결해줄 방침이다. 자체 개발한 주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예상 시세를 제공하고, 견적도 비교할 수 있다. 거래 안정성을 위해 국내 1위 전자계약 업체로 꼽히는 모두싸인과 제휴를 맺고, 비대면 전자 서명으로 물품공급계약 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드앤비는 현재 랜딩페이지를 열고 사전 공급사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정식 런칭 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건축자재 거래 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사전 콘텐츠로 제공할 방침이다.

장치열 비드앤비 대표는 “런칭 전까지 취급 제품을 공급하는 대부분 업체와 파트너 제휴를 거래플랫폼비교 맺는 것이 목표”라며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을 동시에 출시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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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에 NFT 민팅하는 네 가지 방법

NFT 작품 거래 거래플랫폼비교 거래플랫폼비교 플랫폼 중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곳이 바로 오픈씨(OpenSea)인데요. 전 세계의 창작자를 비롯해 투자자(아트 컬렉터)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NFT 작품 거래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작품을 민팅할 때 선호하는 마켓입니다.

NFT화 과정에 있어 작품을 NFT화 하는 것(민팅)과 판매를 개시하는 것(리스팅)은 별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오픈씨에서는 민팅과 리스팅을 모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마켓 플랫폼의 경우에는 민팅 서비스만 제공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오픈씨에 작품을 민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코인 거래소에서 계정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갑을 생성하고, 생성한 지갑을 연동해 오픈씨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계정을 만들었으면 NFT 작품 거래에 필요한 수수료(Gas fees)가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 연동한 지갑으로 코인을 송금해 수수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① 코인 거래소 계정 열기
② 코인 지갑 만들기
③ 지갑 연동해서 오픈씨 계정 만들기
④ 연동한 지갑으로 코인 송금해서 리스팅 수수료(Gas fees) 준비하기

NFT 아트를 거래하기 위해 오픈씨를 플랫폼으로 정하면 오픈씨를 기반으로 한 민팅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민팅 플랫폼으로는 오픈씨, 크래프터 스페이스, 크래프트 맨십이 있어요.

다음은 지갑인데요. 지갑의 종류는 크게 메타마스크와 카이카스 두 가지로 나뉘어요. 메타마스크 지갑을 열 경우, 이더리움과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을 거래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카이카스 지갑을 열면 클레이튼을 거래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죠.

수수료는 어떨까요. 이더리움으로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면 등록 시 1번만 지불하면 되고 시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 10~ 20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해요.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의 경우엔 수수료가 없어요. 클레이튼의 경우에는 1~ 10원 사이의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하죠. 택스워치가 실제로 민팅을 진행했던 1월 10일 자를 기점으로 이더리움 기준 한화 20만3732원(0.05238674ETH), 클레이튼 기준 3.8원(0.002292KLAY) 의 수수료가 발생했답니다.

정리하면 총 네 가지의 민팅 방법이 있는 건데요. 첫 번째는 메타마스크로 오픈씨에서 이더리움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 방법. 두 번째는 메타마스크로 오픈씨에서 폴리곤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으로 판매하는 방법. 세 번째는 카이카스로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클레이튼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클레이튼에서 판매하는 방법. 마지막 네 번째는 카이카스로 크래프트 맨십에서 클레이튼으로 민팅하고 오픈씨에서 클레이튼으로 판매하는 방법이에요.

가장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방법은 첫 번째 방법이에요. 몇십만원 가량의 수수료가 들기는 하지만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이 넓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수수료가 비싼 대신 판매 기회는 더 높은 거죠. 소위 '대박'을 친 NFT 작품들은 대부분 이더리움으로 거래된 경우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을 사용하려면 이더리움을 폴리곤 기반 이더리움으로 변경하는 복잡한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해서 사용자가 적은 편이에요. 또한 판매 시 경매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장단점이 극명한 방식이기도 하고요.

세 번째와 네 번째 방법은 비슷한데요. 이더리움을 사용해 민팅하면 오픈씨에 꽤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크래프터 스페이스나 크래프트 맨십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어요. 또 크래프터 스페이스나 크래프트 맨십은 국내 플랫폼이기 때문에 한글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죠. 이외에도 이더리움 기반 플랫폼과 비교해 수수료도 저렴한 데다 클레이튼 자체도 국내 코인이라 국내 시장을 선호하는 창작자와 투자자들이 많이 모인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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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에 꽂힌 MZ세대…‘리셀 플랫폼’ 3사 비교

나이키 스니커즈 자료사진 ⓒshutterstock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Resell) 문화가 유행하면서 온라인 중심의 ‘리셀 플랫폼’의 몸집도 점점 커지고 있다.

15일 리셀업계에 따르면 국내 리셀 시장 거래액 규모는 올해 1조원 이상으로, 전년 5천억원 대비 2배가량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리셀은 한정판 운동화, 명품 등 희소성 있는 상품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문화를 말한다.

리셀 플랫폼은 어떤 구조일까?

국내에서 주요 리셀 플랫폼으로 꼽히는 크림(Kream), 솔드아웃(sold out), 아웃오브스탁(out of stock)은 온라인 기반 플랫폼이다.

리셀 플랫폼은 한정판, 명품 제품의 입찰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제품의 시세를 확인하고 거래를 할 수 있다.

리셀 플랫폼의 거래 방법은 ‘즉시 거래’와 ‘입찰’ 거래플랫폼비교 2가지다.

즉시 거래는 별도의 입찰 과정을 생략한다. 구매자가 즉시 구매를 원할 경우 판매자가 제시한 제품 가격을 선택하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반대로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원하면 구매자가 제시한 가격을 선택하면 거래가 바로 이뤄진다.

입찰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각자 원하는 가격을 입력해 제시한 후, 상대 구매자 또는 판매자의 거래 선택을 받으면 체결되는 구조다.

제품 거래가 체결되면 판매자가 배송비를 부담해 플랫폼 검수센터로 상품을 보낸다. 플랫폼은 상품 상태와 정품 여부를 검수하고, 통과한 상품은 구매회원에게 배송하는 식으로 중개 역할을 한다.

대부분 리셀 플랫폼의 수익 구조는 구매자와 판매자의 거래 수수료를 통해 발생한다. 상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비용, 중개 비용을 명목으로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배너 광고, 타 기업과 제휴를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현재 국내 리셀 플랫폼 업계는 거래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용자를 끌어오기 위해 사실상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 리셀 플랫폼의 경우 수수료 0%로 적자 운영을 하면서 시장을 장악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빠른 배송・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림(Kream)’

크림(KREAM) 로고 ⓒ크림

국내 리셀 시장 점유율 1위인 ‘크림’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에서 올해 3월 독립했다. 2020년 3월 출시한 크림은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8천억원, 누적 회원 수 190만명을 돌파하면서 리셀 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크림은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스트리트 웨어, 명품, 피규어, 스마트폰 등 한정판 상품 카테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와 ‘샤넬’ 거래를 시작하고, 가품일 경우 300%를 보장하는 보상 시스템을 시작했다.

크림의 전체 가입자 중 80%가 2030세대일 정도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은 지난 10월 1천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등 투자 금액이 1천400억원에 달한다.

크림은 ‘스타일(STYLE)’이라는 자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선택하고 자신의 착장이나 구매 인증샷에 상품을 태그해 업로드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게시한다.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 하거나, 다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

또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다룬 리뷰, 추천 유튜브 영상의 링크를 걸어 ‘Watch’ 섹션에 모아 게시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크림의 차별점은 ‘빠른 배송’ 시스템에 있다. 빠른 배송은 판매자가 거래 체결 이전에 미리 크림 측에 제품을 보내 배송 기간을 단축했다. 크림이 제품을 검수 후 거래가 이뤄질 때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거래가 완료되면 구매자에게 바로 발송한다. 기존 리셀 거래 과정에서 판매자의 제품 배송, 검수 기간을 줄여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크림은 지난달까지 검수센터를 거친 상품을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관련 정책을 변경하고 이달 1일부터 구매 상품 1개당 배송비 1천원을 부과한다.

수수료는 프로모션 형태로 아직 무료 운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크림이 내년부터 수수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크림 관계자는 수수료 도입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가능성은 있지만, 검토 단계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정판 발매 정보 캘린더・리셀 자체 콘텐츠 내세운 ‘솔드아웃(soldout)’

솔드아웃(soldout) 로고 ⓒ무신사 솔드아웃

무신사 계열의 ‘솔드아웃’도 고속 성장세다. 솔드아웃은 올해 자회사인 에스티엘티디(STLTD)로 분사해 두나무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솔드아웃은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스니커즈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달에는 명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무신사도 가품일 경우 거래 금액의 300%를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솔드아웃은 840만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의 영향으로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건수 25만 회를 돌파, 월평균 1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솔드아웃은 인기 있는 한정판 제품의 발매 정보와 일정을 캘린더 형식으로 제공한다. 한정판 제품 특성상 응모를 통해 구매 기회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알림 설정 기능을 더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위한 수선 서비스 ‘솔드아웃 케어’도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서비스 비용은 ▵세탁 3만 3천원 ▵재봉 수선 1만 6,500원 ▵접착 수선은 4만 4천원부터 책정한다. 배송비는 3천원이다.

솔드아웃은 앱을 중심으로 공식 유튜브인 ‘솔드아웃 TV’,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정판 제품 출시로 유명한 스니커즈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발매소식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특히 유튜브 영상 시리즈 ‘스니커헤드’에서는 스니커즈 마니아로 유명한 샘 해밍터, 키드밀리 등이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효진초이의 스니커즈 콘텐츠를 단독으로 공개했다.

이 밖에도 브랜드 콜라보의 역사·비하인드 등을 다룬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리셀 문화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재 솔드아웃은 상품 검수비용, 배송비를 무료 이벤트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수수료, 배송비 무료 이벤트가 변경될 여지는 있지만, 아직 기간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2중 검수 제도・리셀가 예측하는 치킨미터 도입한 ‘아웃오브스탁(out of stock)’

아웃오브스탁(OUTOFSTOCK) 로고 ⓒ아웃오브스탁

2018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인 ‘아웃오브스탁’은 한정판 스니커즈와 스트릿 웨어를 중심으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판매자에게 수수료 12%, 구매자에게는 배송비 3천원을 받고 있다. 가품 발생 시 구매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아웃오브스탁은 2중 검수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거래가 발생하면, 국내 검수팀이 1차로 실물 검수를 한 뒤, 일본 소재 ‘페이크버스터즈’ 검수팀에 사진을 보내 2차로 검수한다.

아웃오브스탁 관계자는 “아직 한 번도 가품이 발생한 적 없다”라며 “국내 플랫폼 중 유일하게 가품률 0%”라고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은 리셀 플랫폼 안에서 이용자들 간 중고거래 서비스 최근 도입했다. 중고거래 서비스는 한 번이라도 착용해 중고가 된 제품을 대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판매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판매가격을 올리면 기존 리셀과 마찬가지로 즉시 구매나 입찰을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 아웃오브스탁은 중고거래도 검수를 거쳐 구매자에게 배송한다. 중고 거래 수수료는 일시적으로 0%에 진행하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각자 배송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웃오브스탁은 신발 종류와 관계없이 세탁・수선 서비스를 27,000원에 시행한다. 택배를 이용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수선 서비스는 문의하면 별도의 상담을 진행한다.

리셀 구매가 지속해서 확대되는 만큼 아웃오브스탁은 해당 플랫폼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에도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수 비용은 27,000원으로 배송비를 별도로 지불하고 검수센터에 제품을 보내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웃오브스탁은 한정판 스니커즈의 발매가 대비 리셀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치킨 미터’를 운영한다. 치킨 미터는 치킨 한 마리 값(2만원)을 기준으로 이용자들이 발매 예정인 제품이 리셀가격이 얼마나 더 오를 것인지 투표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테면, 발매가 10만원인 스니커즈 제품이 있다. 이용자들은 발매 전 해당 제품의 리셀가를 예측해 치킨 몇 마리가 붙을지 투표한다. 투표 결과, 해당 제품의 치킨지수가 ‘5 치킨’ 상승했다면 10만원 웃돈이 붙을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한 셈이다.

또, 투표 기간 해당 제품에 좋아요·싫어요 버튼을 눌러 제품에 대한 이용자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웃오브스탁 관계자는 “투표 완료된 제품의 치킨 지수를 확인해 회원들이 입찰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형성된 리셀가격이 투표를 한 치킨 지수와 큰 차이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MZ세대가 리셀에 열광하는 이유

MZ세대가 리셀 문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가치 소비와 리셀 테크로 분석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성세대는 소비하면 소유한다는 것에 가치를 두지만, MZ세대는 사용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정판, 명품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다하면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새로운 제품을 사기 위해 기존 제품을 교환하거나 중고로 되팔아 또 다른 가치를 찾아 나선다.

MZ세대는 인스타그램 등 SNS 거래플랫폼비교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세대다. 이들은 한정판, 명품 제품 등의 착용샷을 게시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곤 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온라인 활동을 통해 게시한다는 건 일종의 과시, 인정 욕구도 있는 것”이라며 “팔로우, 좋아요, 댓글 등의 반응에서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리셀 플랫폼 이용자들은 리셀을 일종의 재테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명 ‘리셀 테크’는 리셀+재테크의 합성어로 한정판 상품의 발매가 보다 비싼 가격에 중고 거래를 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정판 스니커즈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으로 응모하는 ‘래플(Raffle)’ 방식으로 구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리셀테크는 주식, 코인, 부동산 등 기존 투자 방식보다 소액으로 단기 차익을 노릴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투자 방식으로 여겨진다.

한동안 리셀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교수는 “한정판, 명품은 가격대가 점점 높아지고,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는 아직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소비 경험에서 한 번 리셀해보거나, 재테크 측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이 있다면 두 번째, 세 번째는 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셀 시장은 아직 포화상태가 아니”라며 “포화상태가 되어가는 시간 동안 규모는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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