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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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이고, 공기까지 최악…韓 행복지수, 37개국 중 35위

한국의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에 그친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OECD 국가는 그리스와 터키 뿐이었다.

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가 발간한 ‘나라경제 5월호’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 2018∼2020년 평균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를 차지했다.

2018~2020년 OECD 국가 행복지수 순위.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2018~2020년 OECD 국가 행복지수 순위. 그래픽=김영희 [email protected]

OECD 37개국 가운데는 35위로 최하위권이었다. 그리스(5.72점)와 터키(4.95점)가 한국에 이어 36위ㆍ37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가운데 국가 행복지수 순위가 가장 높은 나라는 7.84점을 획득한 핀란드였다. 이어 덴마크(7.62점)ㆍ스위스(7.57점)ㆍ아이슬란드(7.55점)ㆍ네덜란드(7.46점) 등의 순이었다. 독일은 7.16점으로 13위, 영국은 7.06점으로 16위, 미국은 6.95점으로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18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은 5.94점(33위)을 받아 근소한 차이로 한국을 앞섰다.

국가 행복지수는 유엔(UN)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국가별 국내총생산(GDP)과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등을 바탕으로 집계하는 지수다. KDI 경제정보센터는 “세계 10위 경제 대국인 한국은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삶의 질 향상은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지적했다.

자료: KDI

근무 환경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비교적 삶의 질이 낮았다.

KDI 경제정보센터가 OECD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2019년 기준)는 27.4마이크로그램(㎍)/㎥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치 13.9㎍/㎥의 2배 수준이다.

터키(26.9㎍/㎥)와 칠레(23.7㎍/㎥)가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다. 핀란드(5.6㎍/㎥)와 스위스(5.7㎍/㎥) 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낮았다.

자료: KDI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간 근로시간은 1967시간이다. OECD 회원국 중 멕시코(2137시간) 다음으로 가장 길었다. 한국의 근로자는 OECD 평균 연간 근로시간(1726시간)보다 연간 241시간을 더 많이 일하고 있는 셈이다. 독일은 연간 근로시간이 1386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이밖에 미국이 1779시간, 일본이 1644시간 등이었다.

한국 어린이, 정신적 웰빙 최하위권

어린이 웰빙 지수는 OECD 및 EU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21위였다. 2020년 유니세프 발표 어린이 웰빙지수에서 신체건강(13위), 학업 및 사회 능력(11위)은 상위권이었지만 정신적 웰빙은 34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어린이가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자료: KDI

노인 빈곤 역시 삶의 질을 낮추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지난 2011∼2020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고령인구 증가율은 4.4%로 OECD 평균(2.6%)을 크게 웃돌았다. 노인 빈곤율은 2018년 기준 43.4%로 OECD 평균(14.8%)의 3배에 달했다.

벨기에 - 국가개요

Belgium

벨기에의 연구 및 혁신 정책은 연방 정부와 지역 및 (언어) 공동체 정부가 관여하여 여러 차원에 서 입안되고 실행된다.

벨기에는 2018년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유럽혁신지수(European Innovation Scoreboard)에서 비록 유럽연합(EU) 내에서 혁신 선도국(Innovation Leaders) 그룹으로 꼽히 진 못했지만, 혁신 연계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및 협력 면에서 가장 우수한 국가이며 2010년에 비해 좋은 성과를 보이 고 있다. 벨기에는 국제적 네트워크와 생산성이 매우 높은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있고 탄탄한 인프라(특히 대학과 여러 연구 시설)를 갖추고 있다. 동시에 벨기에 기업의 R&D 분야 투자 및 관련 사업은 평균 EU 28개국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벨기에는 중소기업 (SMEs)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크며, 벨기에 중소기업은 대단히 혁신적이며 유럽연합 내에서 고숙련 노동력 흡수역량이 가장 크다.

벨기에 정부는 유럽 연합 차원에서의 계획, 특히 Horizon2020(EU의 연구혁신 지원 프로그램) 사업이나 과학정책 발전전략 포럼(ESFRI, European Strategy Forum on Research Infrastructure)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많은 경우 이러한 참여와 시행은 벨기에의 국가적 중점 과제와도 대부분 부합한다. 예를 들어, EU 연구원 파트너십을 이행함으로써 벨기에 공동체에서도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 수월해졌다. 또한, 국가 간 협력 측면에서 벨기에는 양자 협약, 공동 R&D 프로젝트 및 연구 기반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벨기에에서는, 각 지역/공동체마다(전체 계획의 일부 요소로 다루든, 아니면 특별 전략을 수 립하든) 연구혁신 분야를 포함한 다년도 계획을 수립한다. 2019년도에 수립한 다년도 계획으로는, 1) 플란더스 지역의 ‘플란더스 활동 계획/협정2020(Flanders in Action initiative(VIA)/PACT2020)’, 2) 브뤼셀-캐피탈 지역의 ‘혁신 계획(Innovation Plan (PRI 2016-2020))’, 3) 최근 2011-2015 연구전략으로 마무리된 왈로니아 지역의 ‘마샬 플랜 4.0 (Marshall Plan 4.0)’, 그리고 4) 연구원들을 위한 왈로니아-브뤼셀 파트너십이 있다.

2018년도 벨기에 국가 개혁 프로그램의 R&I 관련 주요 사항은 벨기에 정부가 지난 12 개월 동안 단행한 구조적인 조치에서 볼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요약된다.

미국의 영문학자 일레인 쇼월터는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순간에 대해 이렇게 묘사한다. "놀라운 순간이었다. 문학과 여성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일제히 흥분해서 환호를 보냈다." 그리고 43년이 지난 지금, 한국어판 재출간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같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알라딘 펀딩, 목표 금액 1200% 달성의 기염. 등장할 때마다 폭발적인 박수 세례를 받는 이 책은 영미문학 담론에서 고전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동시에 감금, 폐쇄, 거식증, 가스라이팅 등 2022년 지금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슈를 다룬다. 길버트와 구바 두 저자가 주목한 것은 지리적, 시대적 배경이 서로 다른 19세기 여성 작가들의 작품이다. 작품들 속에 감도는 불온한 생각, 가부장제의 감시 하에서 숨김의 형태로 폭로하는 주체적 욕구들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책은 거대한 페미니즘 비평의 지도를 완성했다. 시인 김민정이 "내 발로 걸어 올라간 다락방에서 나는 이 책을 읽느라 미쳐있는 여자다."라고, 여성학자 정희진이 "필독서란 이런 것이다."라고 추천했으나 범접하기 어려운 두께 때문에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면, 스크롤을 내려 책에 달린 수많은 기대평(100자평)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설렘으로 가득 찬 이들이 제 각자의 방에서 함께 이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하면 용기가 날 것이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쩡찌의 다정한 그림 에세이”

땅콩일기 2

마음은 몸과 달라서 상처가 생겼는지조차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그래서, 수시로 마음에게 물어야 한다. ‘너 정말 괜찮니, 괜찮은 거 맞니.’하고.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내버려 두거나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면 시간이 흐른 만큼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전의 마음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몇 배에 달하는 시간과 애씀이 동반되어야 한다. 쩡찌 작가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 그림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작가다. 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작가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가 출간됐다. 작고 귀여운 땅콩이의 목소리와 시선으로 우울과 슬픔과 불안과 아픔이 반복되는 일상의 장면들이 이어진다. 각 장면 앞에서 챙기지 못한 지난 마음을 떠올려 가만히 들여다본다. ‘작가도 아팠구나, 나도 아팠구나’ 문득 든 생각에 잠시 머물렀다가 작가의 다정에 위로받는다. 마음이 작을 수도, 약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작고 약한 마음으로 살아가도 된다는 것, 그런 마음으로도 어둠 속을 지나갈 수 있다는 것. 작가의 그 말에 안심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다시 이곳에 빛을 가져다주게 하소서"

어둠을 걷는 아이들

빛의 도시 차타나. 대화재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은 불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갑자기 나타난 지도자 총독이 전해준 빛, 오브로 생활하게 된다. 물론 누구에게나 똑같이 빛이 돌아간 것은 아니다. 가장 밝은 빛인 황금색 오브는 상류층만 쓸 수 있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은 어두운 보라색 오브를 쓴다. 엄격한 규칙 아래에서 사람들은 총독에게 순종한다. 한편, 교도소에서 태어났을 뿐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규칙에 의해 만 13세까지 교도소 생활을 해야 하는 퐁과 솜킷. 교도소에 있어야 하는 규칙을 따르고 있지만 불편한 감정은 속일 수 없다.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지만 교도소 출신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생활에 쭉 낙인이 찍힐 것이다. 누가 만든지 알 수 없는 규칙을 지켜야 할까? 규칙을 지켜야만 하는 상류층의 아이 녹, 규칙을 어겨야 살 수 있는 퐁과 솜킷. 그리고 강 반대편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받는 사람들. 오브의 가격을 올리려는 총독의 계획을 눈치챈 핍박 받는 사람들은 기어코 거리를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점령하고자 한다. 이들의 행진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제는 일어나 더 이상 이런 취급을 받지 않겠노라고 말할 때이기 때문이"다. "강 어느 쪽에 살든 우리는 존중받아 마땅하"다. 반복되는 역사가 연상되는 이 이야기는 2021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다. 뉴베리상을 2번이나 수상한 크리스티나 순토르밧 작가는 태국을 모델로 한 환상적인 배경을 통해 빛이 사라진 물리적인 어둠을 설명한다. 그리고 정의로움과 규칙에 대해 곱씹으라 전한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작은 불씨를 지니고 있다"라는 빛나는 사실과 함께.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

위로의 미술관

최은미의 는 삶의 파고를 지나면서도 여전히 사랑하기를 37개국 중 35위 | 중앙일보 선택한 사람들에 관해 이야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에 영감을 준 그림, 이반 아이바좁스키의 가 실린 2장을 본다. 붉게 물든 여명을 향해 인간은 손수건을 흔든다. 다시 파도가 오고 있다. '필사의 노력이 부질없다고 하더라도' 아홉 번째 파도를 직면하는 용기. '바다를 가르며 비추는 한 줄기 빛처럼 희망'(94쪽)이 시작된다. 경이를 큐레이팅한 으로 독자를 초대한 파리의 한국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위로의 미술관의 문을 연다. 자신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반 고흐, 프리다 칼로 같은 화가의 삶의 이야기부터 삶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한 앙리 마티스, 칼 라르손의 이야기까지, 그림 속을 거닐며 위안을 구한다. 앙리 마티스의 와 셰익스피어의 희곡 대사를 연결해 설명하는 그림 이야기가 재미있다. 눈 앞에 놓인 과제를 보고 "그렇다면 세상이란 내가 칼로 까먹어야 할 굴이로군"(67쪽) 심상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삶을 성숙하게 한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바라본다. 이곳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EU 지수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400선을 겨우 지켰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이어 하락했다.

코스피 3일 연속 하락해 2400선 턱걸이, 코스닥도 하락 마감

▲ 5일 코스피지수가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400선을 겨우 지켰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5.73포인트) 떨어진 2403.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400을 밑돌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7월27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66포인트) 오른 2410.07에 출발해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는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가스 공급중단 장기화에 들어가면서 유로화 약세 등이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며 “이에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한 뒤 외국인투자자가 매도세로 돌아서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8원 오른 1371.4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마감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7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 만의 일이다.

이날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2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이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가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보복조치 천연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한 점이 유로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러시아는 3일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드스트림-1을 점검하고 가스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돌연 공급을 취소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홀로 코스피시장에서 1311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으나 코스피지수 하락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73억 원, 개인투자자는 664억 원어치 주식을 팔며 코스피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는데 의료정밀(-2.7%), 의약품(-2.3%), 운수창고(-2.2%), 섬유의복(-1.3%) 등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0.65%), 삼성바이오로직스(-2.74%), 삼성SDI(-1.74%), 카카오(-0.28%) 주가는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21%), LG화학(0.98%), 현대차(1.78%), 네이버(0.85%), 기아(0.25%) 주가는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14.45포인트) 내린 771.43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35억 원, 232억 원어치 주식을 던졌다. 개인투자자는 528억 원어치 주식을 담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0%),, 에코프로비엠(-3.02%), 엘앤에프(-3.11%), HLB(-4.87%), 카카오게임즈(-0.20%), 셀트리온제약(-1.60%), 에코프로(-1.71%), 알테오젠(-1.63%) 주가가 내렸다.

펄어비스(1.85%), 스튜디오드래곤(0.41%)의 주가는 올랐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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