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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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1989년 5월 15일 창간

‘추석 선물이 배송되었습니다. 배송 주소를 확인하세요’, ‘엄마 내 핸드폰 떨어트려서 화면이 깨져 수리 맡겼어. 이 번호로 톡친구 추가하고 톡줘’.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안내 등을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의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스미싱 추세를 살펴보면 매년 명절기간(1,2,9월) 발생하는 비율이 전체 건수의 42.2%에 달하였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에는 전체의 50%가 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스미싱의 대부분은 택배사칭 유형(94.7%)이 차지했다. 명절기간 동안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특징을 악용해 택배를 사칭하는 스미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올해도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기관을 사칭(4.3%)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정기 건강검진 예약,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등 마치 공공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스미싱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스미싱 유형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이라고 말하고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정부 당국은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어 제어권을 넘겨주는 경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했다.

정부 당국은 국민들이 위와 같은 문자사기(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5가지 보안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안수칙은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ㆍ승차권ㆍ공연예매권 증정, 지인사칭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열린시장(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할 것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 △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등이다. 김창식기자 [email protected]

우리銀-신한銀, '이상 해외 송금' 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우리-신한, '이상 해외 송금' 4.5조원 달해 국내 가상화폐 시세 노린 '프리미엄 차익 거래' 추정 금감원, 전방위 검사 착수… 검찰 등도 관련 수사 확대 검사 과정서 규모 더 늘어날 수도…무더기 제재 불가피

시장경제 포럼

▲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불분명한 자금이 34억달러(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4조53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불분명한 자금이 애초 발표를 초과해 34억달러(4조53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돼 '거액 이상 외환 거래' 파문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들 금액의 상당액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송금돼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익 거래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더구나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등이 자체 점검을 통해 대규모 이상 해외 송금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뒤 시중 은행에 대한 검사가 확대돼 무더기 제재가 불가피해 보인다.

2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6월 말에 거액의 이상 해외 송금 사실을 보고 받고 현장 검사에 착수해 각각 13억1000만달러(1조7000억원)와 20억6000만달러(2조7000억원) 등 총 33억7000만달러(4조4900억원)의 문제 거래를 찾아냈다.

아울러 금감원은 지난달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설·영세업체의 대규모 송금 거래, 가상자산 관련 송금 거래 등에 해당하는 20억달러(2조6600억원) 규모의 거래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이상 해외 송금 검사 말고 이들 은행의 자율점검에서도 이상 해외 송금이 더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체 액수로 보면 이들 은행의 이상 해외 송금은 기존보다 더 늘어난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자율점검을 통한 추가액은 이달 초까지 제출했던 모든 은행의 의심 거래 액수 31억5000만달러(4조1000억원)에 포함됐던 것인 만큼 국내 은행의 이상 해외 송금 총액은 65억4000만달러(8조5000억원)로 변동은 없었다.

금감원은 지난달 자체조사와 관련한 지시 결과를 토대로 22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현장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IBK기업은행과 지방은행 등을 상대로도 서면조사 후 필요하면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감원으로부터 이상 외화거래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국가정보원도 금감원과 업무 협조를 이어가면서 이상 해외송금 관련 자금 흐름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상 해외 송금 사태에 관련해 "어쨌든 실물 부문에서 국내에 있는 달러가 그냥 몇조원이 나간 것"이라면서 "검찰이든 관세청이든 필요하다면 다른 기관이라도 자료를 보냈고 앞으로도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의 전방위적인 검사에서 외국환거래법 등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중 은행에 대한 무더기 제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5월 하나은행의 외환거래 미신고 및 증빙서류 확인 의무 위반 사례를 적발해 과징금 4990만979원과 정릉지점의 업무 일부를 4개월 정지하는 제재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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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연
    • 승인 2022.09.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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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문자사기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명절기간 발생되는 비율이 평균 42.2%에 달하고, 특히 작년에는 명절기간 동안 문자사기 신고·차단 비율이 전체의 50%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자사기의 대부분이 택배사칭 유형(94.7%)으로, 명절기간 동안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특징을 악용해 택배를 사칭하는 문자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올해도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기관을 사칭(4.3%)하여 국민생활과 밀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정기 건강검진 예약,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등 마치 공공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문자사기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문자사기 유형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라고 말하고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어 제어권을 넘겨주는 경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이 위와 같은 문자사기(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안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ㆍ승차권ㆍ공연예매권 증정, 지인사칭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열린시장(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할 것

      ▲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

      ▲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정부는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24시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해, 문자사기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신고ㆍ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하여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금융업권과의 협조를 통해 추석 선물ㆍ택배 관련 배송 확인을 빙자한 사기문자 및 연휴기간 중 부모ㆍ자녀ㆍ친척 등의 명절인사를 사칭한 문자 등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3사(SKT, KT, LGU+),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하여 9월 5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하고,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요금고지서로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상 악성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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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연이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매매와 전세의 공급은 넘치는 반면 수요가 실종되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3년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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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지난 5월 2일 조사(91.1) 이후 16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급지수는 조사 시점의 상대 평가이긴 하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2019년 7월 1일(80.3) 이후 3년1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서울 5대 권역의 지수가 모두 지난주보다 하락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동남권(강남4구)도 이번주 89.4를 기록하며 지수 90선이 무너졌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은 78.4로 80이하로 떨어졌고,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은 76.6으로 5대 권역중 지수가 가장 낮았다.

      최근 금리 인상, 환율 급등, 주가 하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매수심리가 더욱 얼어붙는 모습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신고건수는 이날 현재까지 628건으로 2006년 거래 신고가 시작된 이후 월별 거래량 기준 역대 최저다.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도 지난주 88.0에서 260억원 추가 발견…금융권 긴장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이번주 85.2로, 인천 역시 85.0에서 83.8로 떨어지면서 수도권 전체 수급지수는 지난주(86.3)보다 2포인트 하락한 84.3을 기록했다. 이 수치도 2019년 7월 1일(83.7) 이후 3년1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7.8로 14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신규 물건은 많은데 수요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출 이자 부담에 집을 넓혀가거나 학군 좋은 곳으로 움직이는 수요마저 감소한 영향이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90.2)보다 하락하며 지수 90 이하로 떨어졌다. 2019년 7월 29일 조사(88.0) 이후 약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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