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맛 시장 규모 2022 : 2026년까지 변화하는 추세를 인식하여 장기 사업 계획
피드 맛 시장 보고서는 시장 규모, 점유율, 개발 속도, 소득 패턴, 비즈니스 개선 및 새로운 산업 투기 가능성 개방과 같은 비즈니스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다룹니다. 피드 맛 시장 보고서는 주요 핵심 재정 피드 플레이어의 조사에 기반한 비즈니스 기술, 지방 및 국가 개발 단편, 산업 평가 기반에 대한 중요한 정보의 원천을 묘사합니다. 또한 피드 맛 시장 보고서는 항목 범위, 심각한 장면, CAGR 상태, 개선 방법론, PESTLE 및 로케일 전반의 SWOT 검사에 대한 광범위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이 연구는 시장의 현재 정류기 시장 규모와 주요 업체/제조업체의 회사 개요와 함께 6 년간의 기록을 기반으로 한 성장률을 다룹니다.
Biomin
시장 분석 및 통찰력 : 글로벌 및 중국 사료 풍미 시장
이 보고서는 Global and China Feed Flavors Qyr Global 및 China Market에 중점을 둡니다.
글로벌 피드 풍미 시장 규모는 2021-2026 년 동안 높은 CAGR에서 2026 년부터 2026 년까지 2026 년까지 수백만 달러에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사료 풍미 범위 및 시장 규모
피드 풍미 시장은 지역 (국가), 플레이어, 유형 및 응용 프로그램별로 분류됩니다. Global Feed Flavors 시장의 플레이어, 이해 관계자 및 기타 참가자는 보고서를 강력한 리소스로 사용할 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세그먼트 분석은 2015-2026 년의 수익 및 예측 측면에서 지역 (국가), 유형 및 응용 별별 수익 및 예측에 중점을 둡니다.
시장 개발 상태와 미래의 피드 맛 시장 동향에 대한 추가 연구를보고합니다. 또한 피드 맛 시장 세분화를 유형별 및 응용 프로그램별로 분할하여 시장 프로필 및 전망을 완전히 연구하고 공개합니다.
제품 유형을 기준 으로이 보고서는 각 유형의 생산, 수익, 가격 및 시장 점유율 및 성장률을 표시하며 주로로 분할됩니다.
자연적인 맛
최종 사용자/애플리케이션을 기반 으로이 보고서는 주요 응용 프로그램/최종 사용자, 소비 (판매), 시장 점유율 재정 피드 및 각 응용 프로그램의 시장 점유율 및 성장률에 중점을 둡니다.
완벽한 화합물 사료
이 보고서에서 구매하기 전에 더 많은 질문을하고 질문을 공유하십시오.
지리적 으로이 보고서는 2015 년부터 2028 년까지이 지역에서 피드 맛의 판매, 매출, 시장 점유율 및 성장률을 포함하여 여러 주요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 북미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
– 유럽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및 터키 등)
-아시아 태평양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 남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 중동 및 아프리카 (재정 피드 사우디 아라비아, UAE, 이집트, 나이지리아 및 남아프리카)
이 보고서에서 답변 된 주요 질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로벌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태평양,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판매 가치, 생산 가치, 소비 가치, 수입 및 수출은 무엇입니까?
– 피드 맛 산업의 글로벌 주요 제조업체는 누구입니까? 운영 상황 (용량, 생산, 판매, 가격, 비용, 총 수익)은 어떻습니까?
– 재정 피드 글로벌 피드 맛 산업의 공급 업체가 직면 한 피드 맛 시장 기회와 위협은 무엇입니까?
-어떤 응용 프로그램/최종 사용자 또는 제품 유형이 점진적인 성장 전망을 찾을 수 있습니까? 각 유형과 응용 프로그램의 시장 점유율은 얼마입니까?
– 피드 맛 시장을 보유하고있는 초점과 제약은 무엇입니까?
– 글로벌 산업의 다양한 판매, 마케팅 및 유통 채널은 무엇입니까?
– 피드 맛의 제조 공정과 함께 피드 맛의 상류 원료 및 제조 장비는 무엇입니까?
– 피드 맛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장 동향은 무엇입니까?
– 피드 맛 산업에 대한 경제적 영향 및 피드 맛 산업의 개발 추세.
– 피드 맛 시장의 시장 기회, 시장 위험 및 시장 개요는 무엇입니까?
– 피드 맛 시장의 주요 동인, 구속, 기회 및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되는가?
-지역 및 국가 수준에서 피드 맛 시장 규모는 얼마입니까?
당사의 연구 분석가는 보고서에 대한 재정의 미묘함을 얻는 데 도움이되며, 특정 영역, 응용 프로그램 또는 측정 가능한 미묘함과 관련하여 조정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당신의 관점에서 통계 조사를보다 광범위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정보와 함께 위치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준수 할 수 있습니다.
“”피드 맛 Market””연구는 글로벌 피드 맛 시장에만 초점을 둔 가장 상세하고 정확한 연구 중 하나입니다. 여러 전선에서 글로벌 피드 맛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에 대해 밝혀집니다. 시장 참가자는이 보고서를 사용하여 Global 피드 맛 Market의 주요 업체가 채택한 경쟁 환경 및 전략에 대한 올바른 이해. 보고서 저자는 글로벌 피드 맛 시장을 제품, 응용 프로그램 및 지역 유형별로 분류합니다. 보고서에서 연구 된 세그먼트는 시장 점유율, 소비, 소비에 따라 분석됩니다. 생산, 시장 매력 및 기타 중요한 요소.
1 피드 맛 시장 정의 및 개요
1.1 연구의 목표
1.2 피드 맛 개요
1.3 피드 맛 시장 범위 재정 피드 및 시장 규모 추정
1.4 시장 세분화
1.4.1 피드 맛의 유형
1.4.2 피드 맛의 응용
1.5 시장 환율
2. 연구 방법과 재정 피드 논리
2.1 방법론
2.2 연구 데이터 소스
3. 시장 경쟁 분석
3.1 시장 성과 분석
3.2 제품 및 서비스 분석
3.3 회사가 Covid-19의 영향을 다루기위한 전략
3.4 판매, 가치, 가격, 총 마진 2016-2021
3.5 기본 정보
4 유형별 시장 세그먼트, 유형, 과거 데이터 및 시장 예측
4.1 글로벌 피드 맛 생산 및 유형별 가치
4.1.1 글로벌 피드 맛 유형 2016-2021에 의한 생산
4.1.2 글로벌 피드 맛 유형별 2016-2021에 의한 시장 가치 재정 피드
4.2 글로벌 피드 맛 시장 생산, 가치 및 성장률 2016-2021 유형
4.3 글로벌 피드 맛 생산 및 유형별 가치 예측
4.4 글로벌 피드 맛 시장 생산, 가치 및 성장률 유형 예측 2021-2026
응용 프로그램, 과거 데이터 및 시장 예측 별 5 시장 세그먼트
5.1 글로벌 피드 맛 소비 및 적용 별 가치
5.2 Global 피드 맛 시장 소비, 가치 및 성장률에 따른 2016-2021
5.3 글로벌 피드 맛 소비 및 가치 예측 응용 프로그램
5.4 글로벌 피드 맛 시장 소비, 가치 및 성장률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예측 2021-2026
6 글로벌 피드 맛 지역, 역사적 데이터 및 시장 예측
6.1 Global 피드 맛 Sales By Region 2016-2021
6.2 Global 피드 맛 시장 가치 2016-2021
6.3 Global 피드 맛 시장 판매, 가치 및 성장률은 지역 별 2016-2021
6.3.1 북미
6.3.2 유럽
6.3.3 아시아 태평양
6.3.4 남미
6.3.5 중동 및 아프리카
6.4 Global 피드 맛 지역별 판매 예측 2021-2026
6.5 지역 피드 맛 시장 가치 예측 지역 2021-2026
6.6 Global 피드 맛 시장 판매, 가치 및 성장률 예측 지역 2021-2026
6.6.1 북미
6.6.2 유럽
6.6.3 아시아 태평양
6.6.4 남미
6.6.5 중동 및 아프리카
7. 시장 동적 분석 및 개발 제안
7.1 시장 동인
7.2 시장 개발 제약 조건
7.3 해충 분석
7.3.1 정치 요인
7.3.2 경제적 요인
7.3.3 사회적 요인
7.3.4 기술 요인
7.4 Covid-19의 산업 동향
7.4.1 Covid-19에 대한 위험 평가
7.4.2 Covid-19가 업계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 평가
7.4.3 Pre Covid-19 및 Post Covid-19 시장 시나리오
7.5 시장 진입 전략 분석
7.5.1 시장 정의
7.5.2 클라이언트
7.5.3 배포 모델
7.5.4 제품 메시징 및 포지셔닝
7.5.5 가격
7.6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한 조언
계속되는….
재정 피드
등산, 캠핑, 걷기 여행, 트레킹 등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일명 ’고프코어룩’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국내 최초로 코듀라(CORDURA)와 협업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아이더가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더 재정 피드 코듀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운 자켓, 아노락 자켓, 플리스 자켓 등 시즌 감성을 반영한 자켓 제품은 물론 티셔츠, 팬츠 등 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켓과 팬츠를 하나로 조합해 셋업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 의류 외에 신발, 가방, 모자 등 폭넓은 제품군으로 출시했다.
아이더는 코듀라 소재의 우수한 장점과 아이더만의 세련된 디자인, 아웃도어 웨어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완성했다. 코듀라(CORDURA)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기능성 원단으로 스포츠 용품부터 군용품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소재다. 마찰과 열에 강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경량성, 흡습속건 기능을 자랑한다. 가볍고 터치감 또한 부드러워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은 스트리트 무드의 고프코어룩 스타일로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다. 대표 제품인 ‘코듀라 모듈 플리스 자켓’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플리스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유 있는 세미 오버 핏으로 블루종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코듀라 빅로고를 적용하여 포인트를 더했다. ‘코듀라 플리스 팬츠’와 함께 셋업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피드락 모듈이 적용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드락(FIDLOCK)은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맞물려 빠르고 안전하게 결합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소지품 등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용품과 자켓의 안쪽에 위치한 피드락이 서로 맞물리도록 하여 외부 활동 시 두 손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이더 관계자는 “지난 시즌 국내 최초로 코듀라와 협업해 출시한 고프코어룩 스타일의 ‘아이더 코듀라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항 시민단체 “골든하버·고속도로사업 속도내야”
인천항 시민단체가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측에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의 조속한 건설과 인천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골든하버사업의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지난 1일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주재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골든하버사업, 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 대책 등 인천항 발전에 필요한 대표적인 3가지 현안을 제기했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경우 총연장 260.6km 14개 구간 가운데, 민자로 건설된 74km 5개 구간과 국고가 투입된 5km 1개 구간이 개통을 마쳤다. 민자로 진행되는 29km 1개 구간과 재정사업인 102.42km 5개 구간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재정사업인 인천-안산 19.8km 구간은 유일하게 착공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 남송도나들목과 시화나래나들목을 잇는 8.4km는 2023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30년까지 개통한다는 방침이지만 나머지 남송도나들목-남항교차로(아암IC) 11.4km 구간은 아직까지 노선조차 확정을 짓지 못했다. 노선이 지나게 되는 인천 남항 인근 송도갯벌 2.5㎢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데다 해상 조망권 침해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971년 2월 채택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람사르사무국은 물새가 서식하는 주요 갯벌을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고 있다. 람사르 측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같은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지난 2014년 7월 국내 19번째 람사르습지로 지정했다.
이귀복 회장은 “인천시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 국토교통부 환경부 환경단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8차례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어 마련한 대안을 국토부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관련 부처에서 공감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인천시가 제시한 대안은 환경단체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원안보다 해상 쪽으로 멀리 우회하는 방식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기존 습지보다 넓은 대체 습지도 마련했다. 변경되는 노선의 거리가 기존 11.4km에서 800m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1조1523억원에서 1조2180억원으로 657억원 증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최근 국토부와 대체 노선을 습지보호법의 행위제한에서 배제하기로 합의하고 국토부가 인천시에 승인 신청하면 시가 처리하는 것으로 했다”며 “대체 노선은 골든하버를 통과할 수밖에 없어서 (최종) 승인을 받으려면 해수부와 환경부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람사르습지는 람사르사무국과 한국 정부와의 신뢰에 기반하는 거라 국책사업으로 정하면 (습지 지정의) 예외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굉장히 큰 민원 야기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검토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최준욱 IPA 사장은 “인천시가 국토부에 노선을 협의할 때 항만공사와 협의가 끝났다고 이야기했다는데 우린 합의한 적이 없어서 국토부에 관련 공문을 전달했다”며 “인천시가 제시한 골든하버를 통과하는 변경안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용지를 가로지르는 거라 재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인천시가) 람사르습지의 대체 습지 2곳을 조성한다고 했는데 (람사르)습지는 면적만으로 (지정)되진 않는다”며 “고속도로 조성 이후 습지의 영향, 철새 보호구역의 영향을 따져서 인천시가 람사르 사무국에서 조치 방안을 자문받고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부는 원칙적으로 람사르 습지 통과 반대 입장이라고 전했다.
법제처 유권해석에 골든하버사업 제자리
이날 간담회에선 골든하버 사업도 논의됐다. 해수부는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단지와 워터프런트를 조성하려고 2019년부터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13만평에 도심형 복합쇼핑몰과 호텔 오피스텔 컨벤션 콘도 리조트 등을 건설하는 골든하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PA는 당초 골든하버 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임대 또는 분양해 개발을 맡긴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법제처에서 2종 항만배후단지를 임대하려면 개별 계약마다 해수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고 양도 기간도 10년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뒤 개발 계획은 난항에 빠졌다.
이귀복 회장은 “골든하버 13만평을 포함해 인근 아암물류2단지 80만평, 송도유원지 63만평은 여의도의 2배 면적으로, 이 지역을 인천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양도 제한과 임대 금지의 규제에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거나 법령을 정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골든하버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인천도시철도는 현재 송도 달빛공원축제역까지 개통돼 운행하고 있고 조만간 골든하버 인근 송도 8공구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의 요구에 조승환 장관은 “2종 배후단지의 규제를 풀려고 하고 있지만 부동산 세력들 때문에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2종 배후단지는 기본적으로 항만 시설이기 때문에 항만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지 인천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부분은 법률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답했다.
안재영 부시장은 “인천철도 1호선 연장은 B.C(비용편익) 비율이 0.62가 나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골든하버 개발이 활성화하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준욱 IPA 사장은 “(골든하버 개발) 규정이 만들어지면 개발에 착수하겠다”면서도 “골든하버와 송도유원지를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건 토지 용도가 서로 달라서 어렵다”고 인천항발전협의회 측의 요구에 손사레를 쳤다.
이귀복 회장은 이날 인천 지역의 중고차 매매시장인 스마트오토밸리 건설의 조속한 추진도 요청했다. 스마트오토밸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지만 최종 계약을 앞두고 사업자가 중도 포기하면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합법적인 중고차단지를 조성해서 왼쪽 운전대를 쓰는 동남아 국가에서 수입하는 오른쪽 운전대의 일본차를 우리차로 대체할 경우 인천항은 신차 포함 연간 100만대의 자동차 수출이 가능하다”며 “사업자 공모가 어려울 경우 인천내항 4부두를 대체부두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준욱 사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측면을 반영해 4분기에 사업자 재공모를 진행하겠다”며 “내항 4부두를 중고차 단지로 개발하는 건 내항 1·8부두 개발이 시작된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인천시와 항만공사 해수부 현장 간에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입장을 다시 한번 조율해 2개월 후에 다시 토론회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피드
허리띠 졸라맨 내년 예산안, 민생·사회적 약자 지원에 집중
-복지예산 사상 첫 100조 돌파…반지하·쪽방, 이사비·보증금 정부 지원-
-청년도약계좌 신규 도입·도약준비금 지원·청년주택 공급 등에 24조 투입-
경찰신문 신현철 기자
신현철 기자=정부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은 639조 규모다. 올해보다 5.2% 늘었지만,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의 안전판 재정 피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건전재정으로 재정기조를 전면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재정의 곳간은 걸어 잠갔지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더 늘렸다. 복지분야 예산이 사상 첫 100조원을 웃도는 109조원이 편성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정부가 ‘민간·시장주도 성장’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만큼 민간 영역의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정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총 지출 639조원 중 135조원(21.1%)을 12대 핵심과제에 중점 편성했다. 물가 안정, 주거·일자리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 핵심과제 예산의 80%(95조 8000억원)를 고물가에 허덕이는 서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배정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내년 살림 계획을 정리했다.
◆ 서민·취약층, ‘필수 생계비’ 부담 던다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보건·복지·고용이다. 투입되는 예산만 226조 600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 중 생활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5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1인당 1만원, 최대 20%) 발행 규모를 590억원에서 169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린다.
냉난방 연료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단가도 서민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연간 12만 7000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40% 이상 대폭 올린다.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알뜰교통카드 대상 인원을 44만명에서 64만명으로 늘려 20만명에게 혜택을 더 주기로 했다.
내년에는 반지하·쪽방·비닐하우스·고시원·노숙인 시설 등에 거주하는 취약층이 더 나은 거처로 이사할 수 있도록 이사비와 보증금을 지원한다. 총 1만 5000가구를 위해 정부가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사비로 40만원을 지원하고 이주 보증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줄 계획이다.
또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를 위해 사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비용을 20만명에게 지원한다.
장애인 콜택시. (사진=정책기자단)
◆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보호 지원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서 보호해야 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보호지원도 강화된다.
장애인에 대한 지원 예산은 올해 5조 1000억원에서 내년에는 5조 8000억원으로 7000억원 늘었다.
장애인의 이동 편의·교육권 보장을 위해 콜택시 이동 지원 센터 운영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전담 음압 병상을 신규로 14개 구축하는 방안도 담겼다.
노인 관련 예산은 올해 17조 4000억원에서 내년 20조 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늘아난 예산은 대부분 기초연금 지원 단가를 30만 8000원에서 32만 2000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또 노인 요양 시설 6000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해 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도 50만명에서 55만명으로 확대한다.
아동·청소년 예산에는 2100억원이 투입된다. 자립준비 청년에 대해서는 8000명 한도에 연 평균 15만원의 건강보험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청년 전문 관리와 자조모임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학교밖 청소년 가운데 소득·주거 불안을 겪는 이들을 위한 긴급 생활지원금은 월 최대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한다. 그 외 한부모·다문화 지원 예산은 5000억원이 잡혔다. 한부모 양육비 지원 선정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2%에서 60%로(청소년 한부모는 60→65%) 상향해 월 20만원씩 지원한다.
청년의 자산형성, 주거,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예산도 대폭 증가했다. 올해보다 7000억원 증가한 24조 1000억원 규모로 내년 예산안에 편성됐다.
일정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내년에 새로 도입된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일 경우, 청년이 월 40만~7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6%를 매칭해 이자를 붙여주는 방식인데, 약 306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인원도 올해 10만 4000명에서 내년에 17만 1000명으로 늘린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소득에 따라 정부가 최대 3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주택 공급 계획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청년주택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통합한 사업이다.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등에게 시세의 70% 이하로 주택을 공급한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8·16대책에서 향후 5년간 청년주택을 50만호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내년 예산안에는 청년주택 5만 4000호를 신규 공급하는 계획이 반영됐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