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급감 우려스러워, 당국 개입은 위기로 비칠수도”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전 한국경제학회장)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서며 ‘환율 방어’ 논란이 나오는 것과 관련 “인위적으로 누른 환율은 어느 순간에 점프하며 외환위기를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외환시장 첫날(1월3일) 1193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5일엔 장중 1320원을 돌파했다.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00원을 넘어선 환율에 ‘경제 위기의 시작’이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김 교수는 오히려 ‘뉴노멀’에 가깝다고 봤다. “지난해는 무역 수지 흑자였고, 자본 유출 걱정도 적었는데 1년새 크게 바뀌었다. 우리나라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크게 떨어진 만큼, 환율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이제 환율 방어보다 수출 활성화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제언이다.
김 교수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를 다시 상기한다. 미국 금리 인상과 일본 엔저 공습은 과거 위기를 부른 때와 흡사하다. 정책운용 체계가 충분히 자리잡지 못한 정권교체기라는 점도 그렇다. 김 교수는 “이미 환율 전쟁이 시작됐다. 물가 안정에 초점을 둔 환율 및 금리 정책은 ‘전시 상황’에선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 유출·노사분규 땐 외환위기 가능성
“미국이 단기간(1~2년)에 금리를 3% 이상 올린 경우 한국은 예외 없이 위기를 겪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이다. 하반기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신흥국 전체가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더 심각한 문제는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약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28년 만의 충격이다. 부동산 등 자산 가격 버블에, 임금 인상 움직임으로 수출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다. 자본 유출이 일어나기 쉬운 여건이다. 여기에 노사분규까지 터지면 외환위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6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382억8000만 달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2005억 달러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많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투자 비중이 높고, 안보 위험도 높은 나라여서 외부 충격을 막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 특히 최근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 지난해 10월에 비해 310억 달러가 줄어들었는데, 당국이 원화가치 쉬운 외환 앱 쉬운 외환 앱 하락(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때문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미국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기에 이런 식으로 개입하면 또 몇 백억 달러가 감소하게 된다. 이를 외국에선 외환위기의 시그널로 볼 수 있다. 한국 경제가 더 불안해지는 요인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하자면 지금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적정 환율은 무역수지를 적자로 만들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펀더멘털이 나빠서 환율이 올라가는 것은 억지로 막는다고 되지 않는다. 만일 (적정 환율이 아닌데) 원·달러 환율 1300원 선에서 막고 있으면 우리나라 수출은 감소하고, 무역수지 적자에 따라 환율도 더 올라갈 수 있다. 당국이 외환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정부가 재정건전성 악화에도 외환위기를 겪지 않은 것은 무역수지 흑자와 한·미 통화스와프가 유지됐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는 이러한 안전판이 없다. 미국 금리 인상기에는 수출 증대와 무역수지 흑자 전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동안 물가 안정에 중심을 뒀던 패러다임은 바꿔야 한다. 지난 5월부터 대중 무역수지는 적자로 돌아섰다. 5월 11억 달러, 6월 12억1000달러 적자를 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과거 일본이 우리나라에 주요 산업을 넘겨주고 ‘20년 경기 침체’에 들어갔듯, 이제 우리가 중국에 밀리고 있다. 그 나라의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되면, 외국 자본은 투자한 돈을 한꺼번에 빼갈 수 있다.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통해 외환 시장 안전판도 마련해야 한다.”
“2008년과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에도 그러했듯 신흥국 여러 국가와 그룹으로 맺었던 방식으로 통화스와프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통화스와프가 체결된다면 현재 1300원 선의 환율은 1200원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수입 물가도 낮아지고,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엔·달러 환율은 137엔 이상 치솟았다(엔저). 하반기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일본 엔저 현상은 심화할 수 있다. 일본과 경합 품목이 줄어들고 있지만, 엔저의 위력은 여전히 크다. 일본이 공격적으로 환율을 높여 수출 가격을 낮추면 그만큼 일본 제품이 잘 팔리게 된다. 하반기 엔·달러 환율이 150엔 가까이 높아지면, 서비스 무역도 흔들릴 것이다. 일본 여행이 늘어나면서 서비스 수지도 악화할 수 있다. 엔화 환율이 높아지면, 우리도 그만큼 원화 환율을 높여야 한다.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면 외환시장의 불안은 더 커진다.”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 일본과 중국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저금리·고환율)으로 맞서왔다. 그런데 이들 국가가 환율을 높일 때, 우리는 환율을 낮추려고 한다. 여기에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연관성도 있다. 환율이 높아지면 ‘3만5000달러’ 시대가 흔들린다. GNI는 한 해 동안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달러로 환산된다. 같은 소득이라도 환율이 상승하면, 국민소득 감소로 쉬운 외환 앱 집계된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면 1인당 GNI는 3만 달러로, 1400원에 이르게 되면 2만8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3만5000달러 시대’의 자긍심과 국가적 위기대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봐야 한다.”
미 금리 3% 이상 올릴 때마다 한국 위기
“우리 사회 노사 분규가 큰 문제인데, 왜 그럴까. 돈의 가치가 땅바닥에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물가 상승률 3%, 5% 하니까 돈의 가치가 크게 변하지 쉬운 외환 앱 않은 것으로 오인하는데, 주택 가격 상승률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집값이 2배, 3배 올랐으면 임금도 그렇게 올라야 하는 것이다. 임금 인상 요구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외곽의 허허벌판에 아파트만 짓지말고, 강남처럼 쉬운 외환 앱 인프라와 주택 공급을 병행해 주택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 고통스럽더라도 고금리 정책도 펴야 한다. 한은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인플레이션 기대를 낮춰야 ‘임금인상→물가인상’이라는 남미식 악순환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다.”
“한국은행이 더 늦기 전에 빅스텝을 단행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6~27일(현지시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 한·미 금리 역전이 발생할 위험은 남아 있다. 그러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그 차이를 줄이는 것이 현재로선 중요하다. 금리 역전이 자본 유출의 위험을 높이겠지만 반드시 자본 유출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한·미 통화스와프를 맺거나 무역 수지가 개선되면 금리 역전으로 인한 자본 시장의 영향은 줄어들 수 있다.”
한국적 현실에 맞는 ‘국제금융’ 분야를 개척한 국내 대표적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다. 1990년 미국 클레어몬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객원교수,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환율이 1300원대인 데도 달러 선호도가 높습니다. 자산가들은 매도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되레 조금 싸지면 비중을 늘리겠다는 문의가 많습니다.” 유상훈 신한은행 PWM압구정센터 PB팀장은 강남 부자들의 달러에 대한 관심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350원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10년 주기상 고점에 가까워 분할 매수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했다.
강(强)달러시대, 눈치 보던 자금이 다시 달러로 ‘U턴’하고 있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비쌀 때 팔자”던 달러 매도 움직임이 보유 쪽으로 돌아섰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6월 말 달러예금 잔액은 567억 달러로 집계됐다. 달러예금은 지난 2월 말 587억 달러에서 4월 말 548억 달러까지 줄었지만, 5월 말에는 568억 달러로 늘어났다. 김현섭 KB국민은행 한남PB센터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제로금리였던 달러예금에도 연 2~3%대의 이자가 붙는다”며 “이자가 적더라도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의 ‘달러 외화예금’은 6개월 만기 시 연 2.96%, 12개월은 연 3.25%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우리은행의 외화정기예금(달러)은 6개월 연 2.93%, 12개월 연 3.26%의 이자를 준다.
보험금을 ‘달러’로 받는 달러보험의 인기도 상승세다. 현재 AIA생명,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 생명보험사에서 주로 판매 중이다.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보험부터 사망 보장을 위한 종신보험 등 종류도 다양하다. AIA생명의 ‘골든타임 연금보험 II’ 상품의 판매 건수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1000여 건(보험료 1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배나 증가한 규모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은 달러를 통한 보장자산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보험금 수령 시 달러와 원화 중 화폐가치가 높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위기 시 믿을 건 달러밖에 없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달러보험에 문의가 많다. 가입기간이 최소 5년에서 20~30년인 장기보험으로 보험 유지 능력과 보장 목적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환 거래란?
FXTM은 고객이 항상 최신 제품, 거래 도구, 플랫폼 및 계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외환 거래 초보자 가이드는 외환 전문 용어 소개 뿐만 아니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어려운 외환 전문 용어, 쉽게 풀어 설명합니다. 지금 바로 FXTM의외환 거래 용어 사전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외환 시장이란?
외환(forex 또는 FX)은 트레이더, 투자자, 기관, 은행이 전 세계 통화에 투자하기 위해 매매하는 글로벌 장외거래(OTC)를 말합니다.
트레이딩은 온라인 채널인 '은행간 시장'을 통해 수행되며 평일 24시간 거래가 이뤄집니다. 외환시장은 세계 최대 거래 시장으로서 하루 거래금액이 5조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환 트레이딩이란?
외환 트레이딩은 통화를 사거나 파는 행위입니다. 은행, 중앙은행, 기업, 기관 투자자, 개인 트레이더가 시장 안정화, 국제 무역 및 관광, 수익 창출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외국 통화를 교환합니다.
통화는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쌍으로 거래됩니다. 통화쌍의 가치는 전쟁, 자연재해, 선거 등 경제, 정치,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외환 브로커란?
브로커는 고객에게 24시간 인터뱅크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개자의 역할을 합니다.
FXTM은 고객별 목적에 맞춘 서비스와 기능의 다양한 계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FXTM의 계좌 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맞는 계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환 트레이딩이 처음이신가요? 모의 계좌를 개설하여 미리 시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통화쌍 이해
외환 시장의 모든 거래에서는 두 통화의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이뤄집니다.
이를 '통화쌍'이라고 하며 기준통화와 표시통화로 구성됩니다. 아래 표시한 것은 외환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쌍인 EUR/USD(유로/미달러)를 나타냅니다.
1 유로를 미화 1.0916 달러에 매도
1 유로를 미화 1.0918 달러에 매수
1.0918 - 1.0916 = 0.0002 (2 pip)
1.0918 - 1.0916 = 0.0002 (2 pip)
기준통화는 통화쌍에서 앞쪽에 오는 통화입니다. 이 기준통화를 매수 또는 매도해서 표시통화로 교환합니다.
위 예를 기준으로 하면 1 EUR를 매수하려면 1.0916 USD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대로 1 EUR를 매도하여 1.0916 USD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표시통화(상대통화)는 통화쌍에서 뒤쪽에 오는 통화입니다.
Ask 호가
Ask 호가는 트레이더가 통화를 매도하고자 하는 가격입니다.
실시간으로 제시되는 가격으로 시장 수요 및 개별 통화 가치에 영향을 주는 정치 및 경제적 요인에
따라 끊임 없이 변화합니다.
Bid 호가
Bid 호가는 트레이더가 통화쌍을 매수하고자 하는 가격입니다. 실시간으로 제시되며 끊임 없이 갱신됩니다.
스프레드는 Ask 호가와 Bid 호가의 차이입니다. 다시 말해서, 거래 비용입니다.
예를 들어 EUR/USD가 1.0918의 Ask 호가와 1.0916의 Bid 호가로 거래되고 있다면, 스프레드는 Ask 호가에서 Bid 호가를 뺀 값이 됩니다. 이 경우는 0.0002입니다.
핍(pip)은 Point in price의 약자로서 외환 시장에서 통화쌍의 가격 변동폭을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Percentage in point” 및 “price interest point”의 약자를 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핍은 가격 움직임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며 통화쌍의 가격 변동폭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통화쌍은 소수점 이하 5자리까지 표시합니다.
참고: 외환 호가는 보통 소수점 4자리까지 표시하는 데 그 이유는 스프레드 차이가 워낙 작은 값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환 호가에 사용되는 소수점 자릿수에 대한 확고한 규칙은 없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통화 거래 금액은 보통 수백만 단위에 달하므로 작은 Bid-Ask 호가 차이(즉, 몇 핍)에도 수익 금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거래 금액이 클 경우에는 작은 스프레드로 인한 손실 금액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항상 신중히 거래하고 관련 리스크를 감안하십시오.
통화 거래
거래 및 핵심 용어
'포지션'이란 현재 진행 중인 거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롱 포지션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여 매수한 거래를 뜻합니다. 해당 통화를 시장에 다시 매도(이상적으로는 매수가 보다 높은 가격에)하면, 롱 포지션은 '청산'했다고 하며 거래는 완료됩니다.
숏 포지션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화를 매도한 후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하려는 거래를 말합니다. 해당 자산을 다시 매수(이상적으로는 매도가 보다 낮은 가격에)하면 숏 포지션은 '청산'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EUR/USD 통화쌍이 1.0916/1.0918에 거래되고 있을 경우, 유로에 대한 롱 포지션을 개시하려는 투자자는 1.0918 USD에 1 EUR을 매수하게 됩니다. 투자자는 유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오르면 시장에 다시 매도하여 수익을 얻습니다.
EUR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하려는 투자자는 1 EUR을 1.0916 USD에 매도합니다. 이 투자자는 유로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로 하락하면 다시 매수할 생각입니다.
외환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쌍은?
외환시장에는 7개의 메이저 통화쌍이 있으며, 그 외에 메이저보다 더 적게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현금화가 쉽지 않은) 크로스와 엑조틱 통화쌍이 있습니다.
메이저 통화쌍
메이저 통화쌍은 외환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며 전체 거래 금액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메이저 통화쌍은 일반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경제가 잘 관리되는 안정적인 국가의 통화쌍으로서 시세 조작이 어렵고 다른 통화쌍보다 스프레드가 낮습니다.
크로스 통화쌍 – 크로스는 USD를 포함하지 않는 통화쌍입니다.
과거에는 일단 크로스를 USD으로 환전한 다음 원하는 통화로 교환했지만 지금은 직접 교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크로스 통화쌍은 마이너 통화쌍에서 파생된 것으로(예: EUR/GBP, EUR/JPY, GBP/JPY), 일반적으로 메이저 통화쌍 보다 유동성이 적고 변동성이 큽니다.
엑조틱 통화쌍
엑조틱은 이머징 이하 국가의 통화와 메이저로 구성된 통화쌍입니다.
크로스나 메이저에 비해 쉬운 외환 앱 엑조틱은 유동성이 더 적고, 변동성이 크며, 시세 조작에 취약해 투자 위험도가 높습니다.
또한 스프레드가 커서 정치나 금융 상황 급변에 더 취약합니다.
아래 테이블은 각 브라켓별 다양한 통화쌍과 트레이더가 만든 별칭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메이저 통화쌍
마이너 통화쌍
엑조틱 통화쌍
인기 통화쌍
외환 차트
캔들 차트
캔들(일본식 캔들 차트)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차트로 트레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트입니다. 차트에는 고가, 저가, 시가, 종가가 표시됩니다.
캔들은 시가, 종가, 꼬리의 3 포인트로 구성됩니다.
꼬리는 고가와 저가의 범위를 보여주고, '몸통' (통통한 부분)은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보여줍니다.
캔들이 채워졌다면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경우입니다. 캔들이 비어있다면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입니다.
바 차트는 시가, 종가, 고가, 저가를 보여줍니다.
바의 위쪽 끝은 최고가를, 아래쪽 끝은 해당 특정 기간 중 거래된 최저가를 나타냅니다.
바의 몸통은 통화쌍의 전체 등락폭을 나타내고 옆의 수평선은 쉬운 외환 앱 시가(왼쪽)와 종가(오른쪽)를 나타냅니다.
바 차트는 가격 등락폭의 축소 및 확대를 확인하는 데 많이 사용됩니다.
선 차트는 종가를 선으로 연결하며 초보자가 이해하기 쉬운 차트입니다.
종가를 선으로 연결하면 특정 기간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통화 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이 가이드에서는 핵심 용어, 통화쌍 정의, 통화쌍 거래 방식, 외환시장에서 취한 포지션으로 수익 얻는 법 등 외환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간략하게 다뤘습니다.
FXTM 홈 페이지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교육용 동영상, 기사, 온라인 세미나, 용어사전으로 트레이딩 지식을 한 단계 높이세요.
업계 최고 수준의 FXTM 교육자료는 22개 언어로 제공되며 전문 트레이더와 초보자 모두에게 맞게 구성되었습니다.
외환 거래란?
외환 거래는 기본적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 통화를 매수하고 매도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거래할 때 한 통화의 가격은 다른 통화의 가격과 연결되어 있어 항상 두 통화를 동시에 거래하게 됩니다.
기준통화는 통화쌍에서 앞에 나타나는 통화이고 뒤의 통화는 표시통화입니다.
통화 간의 가격 차이로 수익을 얻거나 손실이 발생합니다.
외환 트레이딩 시작 방법
최소 5년 이상 영업 중이고 규제받는 브로커를 찾아보십시오. 해당 브로커가 규제를 준수한다면 합법적인 업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된 계좌가 있다면 거래할 수 있지만 거래 비용을 위한 예탁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이를 증거금 계좌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초보자 및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방대한 양의 교육 자료가 있습니다. 원하는 학습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제공됩니다. 워크숍 및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튜토리얼 및 웹세미나를 공부하거나, 전자책 및 기사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모두 트레이딩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외환 트레이딩 배우기
성공적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외환 트레이딩을 배우는 것입니다. 초보부터 전문 트레이더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교육 자료가 있습니다.
증거금 계산기, 핍 계산기, 수익 계산기, 경제 캘린더, 매매신호, 환율 계산기 등 트레이더가 이용할 수 있는 보조 도구가 많이 있습니다.
외환 위젯은 트레이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위젯에는 실시간 환율 피드, 실시간 상품 호가, 실시간 지수 호가, 시장 업데이트 위젯 등이 있습니다.
MT4 및 MT5 Webtrader 플랫폼
FXTM은 고객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이에 따라 FXTM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거래 플랫폼인 MetaTrader 4 (MT4)와 MetaTrader 5 (MT5)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 외에도 피봇 포인트 툴, FXTM 카피트레이딩과 같은 획기적인 서비스, 훌륭한 고객 지원팀 등 사용자들의 거래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 거래 플랫폼에 대한 옵션 그리고 MT4 및 MT5 다운로드는 FXTM의 거래 플랫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외환 거래 브로커인 FXTM은 다양한 거래와 계좌를 지원합니다.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FXTM은 다양한 국가 및 지역 관할권에서 인허가와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ForexTime Limited (www.forextime.com/eu)는 키프로스 CySEC(Cypr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규제를 받고(라이선스 번호 185/12), 남아공 FSCA(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의 인허가를 받아 영업합니다(FSP 번호 46614). 또한 당사는 영국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 등록되어 있어 있습니다(등록 번호 600475).
ForexTime (www.forextime.com/uk)는 영국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인허가와 규제를 받습니다(라이선스 번호 777911).
Exinity Limited (www.forextime.com)는 모리셔스 공화국 FSC(Financial Services Commission)의 규제를 받는 투자중개사입니다(라이선스 번호: C113012295).
카드 거래는 FT Global Services Ltd (등록 번호: HE 335426, 등록 주소: Ioannis Stylianou, 6, Floor 2, Flat 202 2003, Nicosia, Cyprus)를 통해 처리됩니다. 카드 소지자 문의 주소: [email protected] 카드 가맹점 위치 주소: FXTM Tower, 35 Lamprou Konstantara, Kato Polemidia, 4156, Limassol, Cyprus.
Exinity Limited는 외환시장에서 금융서비스 업계 내 분쟁 해결을 중재하는 국제기구인 Financial Commission의 회원입니다.
위험 고지: 외환 및 레버리지 금융상품 거래는 투자위험도가 높아 원금 전액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금액 이상으로 투자하지 말고 관련 투자위험을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일부 투자자는 레버리지 상품 거래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거래하기 전에 본인의 투자경험 및 투자목적을 고려하되 필요 시 별도의 투자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거주 국가의 법률 규정에서 FXTM 서비스 이용이 허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전적으로 고객의 책임입니다. FXTM의 위험 공시 전문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제한: FXTM 브랜드는 미국, 모리셔스, 일본, 캐나다, 아이티, 수리남,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푸에르토 리코, 브라질, 키프로스 점령지 및 홍콩 거주자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주묻는질문의 규제 부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쉬운 외환 앱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구글+(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타은행-증권사 원화계좌와 하나은행의 외화계좌간 수수료 없이 외화 매매 거래 가능
하나은행은 ‘하나원큐’에 누구나 쉽게 외화 매매를 통한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하나은행 제공] Ⓜ
[미래경제 김대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 누구나 쉽게 외화 매매를 통한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외국환전문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선보이는 ‘하나 FX 마켓’은 최근 환율의 등락폭이 확대됨에 따라 환테크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손님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테크를 경험하고 높은 우대환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하나 FX 마켓’을 통해 손님들에게 ▲외화 즉시 및 예약 매매 거래 ▲외화바꾸기(이종통화간 매매 거래) ▲환율 알림 ▲외환 주요뉴스 ▲FX커뮤니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은행/증권사 원화계좌와 하나은행의 외화계좌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외화 매매거래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을 통해 외화거래 시 실제 적용되는 환율을 앱 실행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 FX 마켓’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럽유로화(EUR), 일본엔화(JPY)등 총 27개 통화이며 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도 미국달러화, 유럽유로화, 일본엔화는 23시 50분까지 외화 매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그 외 통화는 20시까지 거래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하나 FX 마켓’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말까지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FX마켓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 아이패드에어 ▲이벤트 기간 거래손님 1000명 추첨 1만 하나머니 ▲SNS에 ‘FX마켓 거래인증’ 손님 100명 추첨 달러북 ▲FX마켓 가입 시 미 달러화 기준 80%, 일본엔화 기준 50% 이상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타임세일, 출석체크 등 환율우대를 파격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 예정이다.
쉬운 외환 앱
PAYCO에서 계좌 조회까지 한번에 !
이제 내 계좌의 잔액과 거래 내역까지 확인해보세요.
- 계좌 조회는 앱 전용 서비스입니다.
1 PAYCO 앱 설치 후 로그인하기
PAYCO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번호 또는 이메일 계정으로 회원가입 후
가입한 계정으로 PAYCO 앱에 로그인을 해주세요.
2 조회할 은행 선택하기
PAYCO 앱 > 계좌 조회 메뉴로 들어가, 약관 동의 후 현재 이용 중인 은행을 선택해 주세요.
3 공인인증서 등록하기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 조회할 은행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다면,
조회할 은행에 연동된 공인인증서를 선택한 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등록해 주세요.
tip 인증서 복사방법
아이폰 사용자이거나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공인인증서가 보이지 않는 분은 PC에서 공인인증서를 복사해야 합니다. [인증서 복사방법]을 선택하면 공인인증서를 복사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에서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만 등록할 수 있어요!
조회할 은행의 인터넷 뱅킹에서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로 등록해야 정상적으로 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인 인증서가 맞는지 확인 후 인증서를 등록해 주세요!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