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엠코리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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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에프앤엘 웹사이트)

엠에프엠코리아

30일 코스닥에 상장한 엠에프엠코리아는 편조의복 등을 만드는 전문 의류제조 기업이다.

지난 2002년 10월 29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이날 신한제5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입성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해외 의류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납품하는 회사다.

원단을 외주 생산하거나 직접 구매해 멕시코, 베트남, 과테말라 등에 소재하고 있는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통해 CMT(CUT, MAKE, TRIM)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미국에 소재한 자회사 미아스 패션(MIAS FASHION)을 통해 판매한다.

주요 생산 브랜드로는 에어로포스테일(AEROPOSTALE), 반스(VANS), 익스프레스(EXPRESS), 노티카(NAUTICA), 라코스테(LACOSTE), 로스(ROSS) 등이 있다.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의 관계회사인 ㈜지에프앤엘(GF&L)을 통해 국내 인플루언서 브랜드에도 엠에프엠코리아 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엠에프엠홀딩스(MFM HOLDINGS, LLC.)이며, 지분율은 66.4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5억1894만8230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84억8713만265원, 12억2516만6519원이다.

올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9039만5099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29억3067만8232원, 6억1589만5308원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557억862만762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21억6079만3330원, 235억4783만4294원이다. 자본금은 53억597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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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 금융)

글로벌 의류 OEM업체 엠에프엠코리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하락세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신한제5호스팩과 합병으로 30일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엠에프엠코리아는 전일보다 25원 상승한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전일보다 95원(3.91%) 하락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17일 스팩 합병 기대감에 3095원까지 상승했던 주가는 내리막 흐름이다. 스팩은 다른 기업과 합병을 목표로 하는 서류상의 회사다.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스팩과 합병하면 스팩이 미리 확보해놓은 자본금과 함께 상장사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팩은 합병 대상 기업을 찾기 전까지는 기업 가치가 없어 주가 변동이 거의 없다. 다만 합병 대상 기업이 정해지고 나면 미리 이를 반영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다. 개인이 보유한 주식 비중이 매우 적고 대부분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어서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최근 미국 데님 ‘럭키브랜드’에 이어 11월에는 미국 200년 전통 남성 전문 브랜드 ‘BROOKS BROTHERS’와 연이어 신규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SBS 미디어 홀딩스와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 ㈜지에프앤엘(GF&L)을 통해 인플루언서 브랜드 플랫폼을 시도하고 있다.

엠에프엠코리아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43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 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42.5%를 달성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99억원을 기록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 직접 거래가 가능하고 있다. 에어로포스테일, 익스프레스, 반스, 퀵실버, 노티카, 팩선, 볼컴, 럭키브랜드 등 고객사에 상품개발, 생산, 공급, 물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남아와 북중미에 확보된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의류를 제조해 수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면 니트다. 원단을 외주 생산하거나 직접 구매해 해외 협력업체를 통해 생산한다. 미국에 소재한 자회사 미아스 패션(MIAS FASHION)이 판매를 맡고 있다. 판매 자회사가 고객 주문을 맡으면 생산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2002년 법인으로 설립했다. 미국 법인인 MFM홀딩스가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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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에프앤엘 웹사이트)

[엠에프엠코리아] 기존 브랜드 + 신규 브랜드 = 수주 폭발! (하나)

각 리서치센터에서 새로운 기업을 커버하면서 목표가를 낸다는건 새로운 괜찮은 기업을 찾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리서치와 모델링을 신규로 하면서 유니버스에 추가할 정도로 기대된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신규 커버하는 엠에프엠코리아 보고서를 정리해둡니다. 동사는 2020년 12월 스팩을 통해 상장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래 보고서 내용 정리 중 파란색 글씨 는 청춘한삼의 코멘트/첨언 입니다.

- 엠에프엠코리아는 니트 소재 중심의 의류 OEM /ODM 엠에프엠코리아 기업입니다.

- 미국의 브랜드 라이센싱 전문 ABG (Authentic Brands Group) 와 엠에프엠코리아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인 SIMON의 합작회사인 SPARC 그룹의 브랜드를 주로 생산합니다. 고객사 중에는 뉴욕 거래소에 상장된 VF코퍼레이션도 존재합니다. SIMON도 뉴욕 거래소에 상장 되어 있습니다.

- 2020년 기준, 브랜드 별 매출 비중은 미국 3대 영캐주얼 브랜드인 '에어로포스테일 (aeropostale) ' 72%, 반스 8%, 노티카 7%, 라코스테 4%, 익스프레스 1%, 기타 8% 입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90%, 멕시코 4%, 기타 6%으로 대부분 수출입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에도 생산 공장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생산공장은 베트남과 과테말라에 있습니다.

- 동사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의류 OEM이 중국의 Li&Fung 같은 에이전트사를 통해 수주를 받아 2차로 생산을 진행하는 반면, 동사는 자회사 미아스패션(지분율 100%)이 에이전트사 역할을 담당합니다. 에이전트사 없이 R&D부터 공급까지 수직계열화가 가능해 자금 조달과 오더컷 등 리스크에서 유리한 장점을 가집니다. 2020년 많은 의류 OEM들이 오더컷이 발생한 반면, 동사는 오더컷이 엠에프엠코리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로 이연된 수주 물량이 상반기 증가하고 있습니다. 4월 수주금액은 약 1.3천만 달러 (약 145억원, 1,113.5원/달러 가정) 로 전년 동월 대비 약 590% 증가했으며, 2020년 연간 매출이 982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걸로 기대됩니다. 동사의 최대 거래처인 에어로포스테일 수주 금액이 1천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사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최근 미중무역부쟁으로 인해 중국계 에이전트의 미국 내 사무실 철수 등도 일부 영향을 받으며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습니다.

엠에프엠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사

- 주문 물량은 일반적으로 2, 3분기에 가장 많으며 계절성에 의해 실적은 3, 4분기에 높은 만큼 분기별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걸로 예상됩니다. 올해 기존 브랜드 매출액이 1.4천억원을 상회할걸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매출액 1,436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동사의 주력 고객사인 SPARC 그룹이 공격적인 M&A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글로벌 SPA브랜드 '포에버21', 7월 데님 브랜드 '럭키브랜드', 8월 200년 전통의 '브룩브라더스'를 인수했습니다. 12월에는 SIMON이 미국 최대 백화점 'JC페니'까지 인수했습니다. 즉, 2020년에는 유의미하게 실적에 기여한 거래처는 5개에서 2021년 9개로 증가합니다. 올해 실적 성장이 발생할걸로 기대됩니다. 2021년 5월에도 100년 전통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를 인수했습니다.

- 신규 브랜드에서 엠에프엠코리아 본격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파악되며 (보고서에 근거는 안나옵니다) 특히 올해 6~7월부터 공급 예정인 '포에버21'과 'JC페니'에서만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걸로 전망됩니다. (역시 근거는 안나옵니다) 즉, 신규 브랜드 매출이 2020년 매출 982억원을 넘어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현재 매출 비중 1위인 '에어로포스테일'보다 '포에버21'과 'JC페니'의 매출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향후 실적 성장도 견인할걸로 전망됩니다. 해당 브랜드들의 성장률 자체가 높을지 의문인기는 하지만 이들을 인수한 ABG의 능력과 실적을 믿는다면 브랜드 자체의 성장 또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SPARC에서 인수한 에디바우어 또한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수주가 이루어질걸로 기대됩니다.

- 동사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4.3% 증가한 2,497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이 전망됩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수록 실적 성장세는 커질걸로 전망됩니다.

- 다만 전방 의류 브랜드의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의문입니다. 미국에서 가정에 현금을 살포하는 부양책은 종료되었으며, 실업보조금 또한 점차 줄어들걸로 전망됩니다. 가계의 소비여력이 감소한다는 점에서 의류 소비가 지속 급증하기는 어려울걸로 예상됩니다.

- 원재료 가격 상승 또한 부담입니다. 2020년 대비 2021년 1분기의 원재료 엠에프엠코리아 가격은 종류별로 10~30% 가량 높아졌습니다. 1분기의 99%가 넘는 매출원가율을 보면 원재료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경우 기대했던만큼의 영업이익을 얻지 못할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추이 (엠에프엠코리아 분기보고서 (2021.05.18))

엠에프엠코리아는 지난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신한제5호스팩과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주주총회와 합병등기를 마치고 합병신주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엠에프엠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제조 및 수출 전문 기업으로 자체개발 프로그램인 MPS를 통해 상품공급솔루션을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최근 엠에프엠코리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어센틱브랜즈그룹(AUTHENTIC BRANDS GROUP)의 합자법인 SPARC GROUP에 트렌드 분석부터 재고 리스크 관리까지 원스톱 상품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9월 미국 데님 '럭키브랜드'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미국 200년 전통 남성 전문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와 연이어 신규수주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엠에프엠코리아은 지난해 연결기준 엠에프엠코리아 매출액 143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42.5%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99억원에 기록했다.

안피터도성 엠에프엠코리아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신규 브랜드 수주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위한 설비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신사업 투자 등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세계적 리테일 브랜드의 전략적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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