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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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정부의 주식 최소주문단위 현행 유지 방침은 국제관행을 감안하는 한편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vnexpress)

본 연구는 최소거래단위의 축소변경이후 주식의 유동성과 투자자기반이 변화하는지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식의 유동성이 기업의 시장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식시장에서의 유동성의 증가가 주식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우선 단주거래가 허용된 10만원 이상의 고가주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증가로 투자자기반이 확대되고 유동성이 증가하였다. 또한 단주거래허용을 전후하여 유의한 정(+)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시현함으로써 기업의 시장가치가 투자자기반의 확대로 인하여 상승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최소 거래 MTU 축소변경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반응은 고가주에 한정되었으며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주식은 수익률이 증가하지 않았다. 이처럼 최소 거래 최소거래단위의 축소변경이 고가주와 비고가주간의 상이한 시장반응을 유발하는 것은 고가주의 경우 단주거래허용이 소액투자자의 투자를 가능하게 하여 주식의 유동성을 제고하고 수익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유발하지만 비고가주는 이미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주거래의 허용이 개인투자자의 신규투자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This research investigates whether a reduction in the minimum trading volume (MTV) of high-priced stocks affects the market value of the firm on the basis of the analyses of its effects on the stock market liquidity and the investor base. We find that whether a reduction of MTV increases the market value of the firm depends on the stock prices prior to the reduction. More specifically, stocks whose prices are over 10-thousand won exhibit a significantly positive cumulative abnormal return while stocks of lower prices do not. Furthermore, the positive market reactions of the high-priced stocks to the MTU reduction a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 in the stock liquidity and an expansion of the investor base. The results suggest that MTU reduction increases the market value of the firm as long as it contributes to expanding the investor base.

최소 거래

베트남 재정부의 주식 최소주문단위 현행 유지 방침은 국제관행을 감안하는 한편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최소 거래 윤준호 기자] 베트남 재정부가 주식시장의 거래 최소주문단위를 현행대로 100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응웬 득 찌(Nguyen Duc Chi) 재정부 차관은 최근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소 거래 대부분의 주식시장은 10주 단위로 거래하지 않는다"며 “10주로의 전환이 일반적인 투자에 최소 거래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고, 국제관행을 따르기 위해서는 베트남도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앞서 지난해 7월부터 호치민증권거래소(HoSE)가 새 거래시스템 운용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과부하를 보이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 최소 주문단위를 100주에서 10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이를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찌 차관은 “최소주문단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단주거래(odd lot)를 허용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주거래란 최소주문단위(round lot) 이하의 거래를 말한다. 단주 매매의 거래수수료는 최소주문단위 수수료보다 높은 단주차등수수료(odd-lot differential)가 적용된다.

최소주문단위가 100주로 유지되면 투자자들은 빈그룹(증권코드 VIC), 비엣콤은행(VCB),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마산그룹(MSN), 푸뉴언쥬얼리(PNJ 등과 같은 VN30 바스켓 종목을 매입하기 위해 수천만동(VND)를 지출해야 한다. 곧 최소 거최소 거래 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는 10주일 때가 유리한 셈이다. 그럼에도 현행 규정을 유지하려는 것은 국제관행 부합 외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사실 호치민증권거래소는 지난 2000년 증시출범 당시부터 2013년까지 최소주문단위를 100주로 유지하다가 유동성 촉진을 위해 그해 10주로 줄였다. 그러나 거래량이 비교적 적었던 시기에는 이 메커니즘이 별 문제 없었으나 2020년부터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시스템이 자주 멈추는 등 최소 거래 혼란이 계속되자 지난해 다시 100주로 변경했다.

현재 최소주문단위가 100주인 주식시장은 SET(태국), BM(말레이시아), SGX(싱가포르), SSE(상하이) 등이 있고, 이들 대부분 증시는 단주거래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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